지금까지 강원관광개발 연구에서 각 지역의 관광자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3개 도시를 연계하는 관광자원·상품개발, 관광제도, 관광정보시스템 구축, 관광재원개발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3개 도시 중 강릉시를 중심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각 도시의 관광자원특성, 지역 문화적 특성을 살려 연계한다면 3개 도시의 균형개발은 물론이고 지역 활성화를 통해 강원관광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지역 활성화란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시·도·군 단위로 분산시켜 균형 있게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서 그 지역에 나타나는 영향이 크고 이를 위해서 가장 특색 있게 지역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인(김세천 외 2, 2002)하는 것이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연계개발이 각 관광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관광도시의 관광잠재력을 고찰하고자 한다. 강릉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국민들이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동해와 삼척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 강릉과의 거리적 특성에 비해 관광객에게 관광목적지로 선정되어지지 않는다. 동해와 삼척은 강릉과 자연자원 중에서 해양자원이라는 공통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릉시 정동진 - 금진 - 옥계 - 동해 - 삼척으로 이어진 해안도로를 관광루트로 설정하여 강릉, 동해, 삼척으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각 지역이 가지는 관광자원을 특성화 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 관광자원을 네트워크화 하여 각 지역의 관광매력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선행연구와 문헌, 현황·사례조사 등을 토대로 제기된 문제 관광제도, 관광자원·상품, 관광시스템, 개발재원에 대한 연계방안이 제시되었다.
먼저 관광제도는 연계대상도시가 공통적으로 도시면적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개발가능지가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관광자원이 자연자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발에 제약이 있었다. 이것은 정부적인 차원에서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법률”을 완화하는 토지개발 허가기준을 완화하는 제도와 자치단체에게 행정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여야 한다.
연계대상도시 내부적으로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관광지에 최소한의 이용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분별한 관광시설의 신축은 제약하는 관광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민간기업의 투자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공공·민간의 3섹터 개발방식을 추구하되, 개발 주체는 지역주민으로 하여 연계개발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충돌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연계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소득증대로 인한 대상도시의 균형발전과 나아가 국토균형발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계개발 계획과정에서 각 도시의 지역주민들이 자치단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과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의 개발을 위하여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관광자원·상품은 각 대상도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각 도시의 특성을 잘 반영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연계해야 한다. 동해안을 접하고 달리는 해안도로와 영동선 철도를 관광루트로 설정하고 그 루트 주변의 해안관광자원과 어촌마을을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릉통일공원 - 정동진모래시계 - 헌화로 일출 - 옥계굴 - 동해항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천곡동굴 - 추암 일출 - 삼척 환선굴·대금굴 - 해신당공원 - 장호항 - 임원항의 코스로 관광루트를 선정하고 홍보한다면 세 개 도시의 관광자원이 적절히 어우러진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 연계대상도시별 지역축제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연계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면 4계절 이용 가능한 관광지로의 연계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관광도시가 관광으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려면 방문객을 체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상도시는 대규모의 방문객을 위한 ...
지금까지 강원관광개발 연구에서 각 지역의 관광자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3개 도시를 연계하는 관광자원·상품개발, 관광제도, 관광정보시스템 구축, 관광재원개발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3개 도시 중 강릉시를 중심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각 도시의 관광자원특성, 지역 문화적 특성을 살려 연계한다면 3개 도시의 균형개발은 물론이고 지역 활성화를 통해 강원관광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지역 활성화란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시·도·군 단위로 분산시켜 균형 있게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서 그 지역에 나타나는 영향이 크고 이를 위해서 가장 특색 있게 지역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인(김세천 외 2, 2002)하는 것이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연계개발이 각 관광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관광도시의 관광잠재력을 고찰하고자 한다. 강릉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국민들이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동해와 삼척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 강릉과의 거리적 특성에 비해 관광객에게 관광목적지로 선정되어지지 않는다. 동해와 삼척은 강릉과 자연자원 중에서 해양자원이라는 공통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릉시 정동진 - 금진 - 옥계 - 동해 - 삼척으로 이어진 해안도로를 관광루트로 설정하여 강릉, 동해, 삼척으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각 지역이 가지는 관광자원을 특성화 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 관광자원을 네트워크화 하여 각 지역의 관광매력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선행연구와 문헌, 현황·사례조사 등을 토대로 제기된 문제 관광제도, 관광자원·상품, 관광시스템, 개발재원에 대한 연계방안이 제시되었다.
먼저 관광제도는 연계대상도시가 공통적으로 도시면적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개발가능지가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관광자원이 자연자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발에 제약이 있었다. 이것은 정부적인 차원에서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법률”을 완화하는 토지개발 허가기준을 완화하는 제도와 자치단체에게 행정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여야 한다.
연계대상도시 내부적으로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관광지에 최소한의 이용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분별한 관광시설의 신축은 제약하는 관광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민간기업의 투자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공공·민간의 3섹터 개발방식을 추구하되, 개발 주체는 지역주민으로 하여 연계개발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충돌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연계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소득증대로 인한 대상도시의 균형발전과 나아가 국토균형발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계개발 계획과정에서 각 도시의 지역주민들이 자치단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과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의 개발을 위하여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관광자원·상품은 각 대상도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각 도시의 특성을 잘 반영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연계해야 한다. 동해안을 접하고 달리는 해안도로와 영동선 철도를 관광루트로 설정하고 그 루트 주변의 해안관광자원과 어촌마을을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릉통일공원 - 정동진모래시계 - 헌화로 일출 - 옥계굴 - 동해항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천곡동굴 - 추암 일출 - 삼척 환선굴·대금굴 - 해신당공원 - 장호항 - 임원항의 코스로 관광루트를 선정하고 홍보한다면 세 개 도시의 관광자원이 적절히 어우러진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 연계대상도시별 지역축제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연계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면 4계절 이용 가능한 관광지로의 연계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관광도시가 관광으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려면 방문객을 체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상도시는 대규모의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 대형리조트, 휴양콘도미니엄 시설이 상당히 미약하다. 따라서 대형 리조트단지의 개발 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어촌지역을 활용하여 자원의 원형을 보존하는 방갈로 형태의 숙박시설을 개발하여 자연스럽게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면 친환경적인 대형리조트를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광루트를 운행하는 정기순환 셔틀버스와 관광열차 등을 설치하여 연계되는 관광지로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교통시설을 개발한다면 각 연계대상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러한 관광루트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관광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각기 다른 세 개의 자치단체가 하나로 연계되는 개발방안이기 때문에 일원화된 정보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연계대상도시는 각 도시의 관광정보, 개발계획,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유기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원화된 연계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첨단기술과 대중매체,
지금까지 강원관광개발 연구에서 각 지역의 관광자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3개 도시를 연계하는 관광자원·상품개발, 관광제도, 관광정보시스템 구축, 관광재원개발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3개 도시 중 강릉시를 중심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각 도시의 관광자원특성, 지역 문화적 특성을 살려 연계한다면 3개 도시의 균형개발은 물론이고 지역 활성화를 통해 강원관광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지역 활성화란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시·도·군 단위로 분산시켜 균형 있게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관광객의 수요에 따라서 그 지역에 나타나는 영향이 크고 이를 위해서 가장 특색 있게 지역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인(김세천 외 2, 2002)하는 것이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연계개발이 각 관광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관광도시의 관광잠재력을 고찰하고자 한다. 강릉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국민들이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동해와 삼척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 강릉과의 거리적 특성에 비해 관광객에게 관광목적지로 선정되어지지 않는다. 동해와 삼척은 강릉과 자연자원 중에서 해양자원이라는 공통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릉시 정동진 - 금진 - 옥계 - 동해 - 삼척으로 이어진 해안도로를 관광루트로 설정하여 강릉, 동해, 삼척으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각 지역이 가지는 관광자원을 특성화 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 관광자원을 네트워크화 하여 각 지역의 관광매력도를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에 선행연구와 문헌, 현황·사례조사 등을 토대로 제기된 문제 관광제도, 관광자원·상품, 관광시스템, 개발재원에 대한 연계방안이 제시되었다.
먼저 관광제도는 연계대상도시가 공통적으로 도시면적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개발가능지가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관광자원이 자연자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발에 제약이 있었다. 이것은 정부적인 차원에서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법률”을 완화하는 토지개발 허가기준을 완화하는 제도와 자치단체에게 행정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여야 한다.
연계대상도시 내부적으로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관광지에 최소한의 이용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분별한 관광시설의 신축은 제약하는 관광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민간기업의 투자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공공·민간의 3섹터 개발방식을 추구하되, 개발 주체는 지역주민으로 하여 연계개발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충돌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연계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소득증대로 인한 대상도시의 균형발전과 나아가 국토균형발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계개발 계획과정에서 각 도시의 지역주민들이 자치단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정책과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의 개발을 위하여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관광자원·상품은 각 대상도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각 도시의 특성을 잘 반영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연계해야 한다. 동해안을 접하고 달리는 해안도로와 영동선 철도를 관광루트로 설정하고 그 루트 주변의 해안관광자원과 어촌마을을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릉통일공원 - 정동진모래시계 - 헌화로 일출 - 옥계굴 - 동해항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천곡동굴 - 추암 일출 - 삼척 환선굴·대금굴 - 해신당공원 - 장호항 - 임원항의 코스로 관광루트를 선정하고 홍보한다면 세 개 도시의 관광자원이 적절히 어우러진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 연계대상도시별 지역축제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연계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면 4계절 이용 가능한 관광지로의 연계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관광도시가 관광으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려면 방문객을 체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상도시는 대규모의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 대형리조트, 휴양콘도미니엄 시설이 상당히 미약하다. 따라서 대형 리조트단지의 개발 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어촌지역을 활용하여 자원의 원형을 보존하는 방갈로 형태의 숙박시설을 개발하여 자연스럽게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면 친환경적인 대형리조트를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광루트를 운행하는 정기순환 셔틀버스와 관광열차 등을 설치하여 연계되는 관광지로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교통시설을 개발한다면 각 연계대상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러한 관광루트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관광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각기 다른 세 개의 자치단체가 하나로 연계되는 개발방안이기 때문에 일원화된 정보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연계대상도시는 각 도시의 관광정보, 개발계획,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유기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원화된 연계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첨단기술과 대중매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ways how it is possible to develop interlinkage tourism between three major eastern cities in Gangwon Province. Thus we have examined various methods to make high value-added tourism products through connected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tourism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ways how it is possible to develop interlinkage tourism between three major eastern cities in Gangwon Province. Thus we have examined various methods to make high value-added tourism products through connected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tourism system, financial resources for tourism development of the cities of Gangneung, Donghae, and Samcheok. We have proposed necessities of improvement and complement of tourism system for the effective linked tourism development, devices for merchandising linked tourism resources of each region, development of tourism systems such as accessibility and tourism information system, and strategical plans of financial resources for tourism development.
Conclusions and sugg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it is essential that administrative autonomy should be given to local governments for the success of linked tourism between neighboring cities.
Secondly, it is required that tourism products reflecting characteristics of each city should be developed. For this we suggest the utilization of local festivals and other cultural and historical resources.
Thirdly, it is expected to develop large-scaled resort complex or bangalow-type accommodations which show the characteristics of fishing towns.
Fourthly, the linked cities should construct a unified website which helps to share and revitalize tourism information, development plans, and diverse opinions of the locals.
And lastly, it is impending that the central government should help each local government to secure financial resources in terms of the establishment of a new regional tourism tax, the support of subsidy at the national expense, and the deregulation of the subject cities supported by tourism promotion development f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ways how it is possible to develop interlinkage tourism between three major eastern cities in Gangwon Province. Thus we have examined various methods to make high value-added tourism products through connected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tourism system, financial resources for tourism development of the cities of Gangneung, Donghae, and Samcheok. We have proposed necessities of improvement and complement of tourism system for the effective linked tourism development, devices for merchandising linked tourism resources of each region, development of tourism systems such as accessibility and tourism information system, and strategical plans of financial resources for tourism development.
Conclusions and sugg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it is essential that administrative autonomy should be given to local governments for the success of linked tourism between neighboring cities.
Secondly, it is required that tourism products reflecting characteristics of each city should be developed. For this we suggest the utilization of local festivals and other cultural and historical resources.
Thirdly, it is expected to develop large-scaled resort complex or bangalow-type accommodations which show the characteristics of fishing towns.
Fourthly, the linked cities should construct a unified website which helps to share and revitalize tourism information, development plans, and diverse opinions of the locals.
And lastly, it is impending that the central government should help each local government to secure financial resources in terms of the establishment of a new regional tourism tax, the support of subsidy at the national expense, and the deregulation of the subject cities supported by tourism promotion development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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