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호남지방에서 확인된 3~6세기 토기가마를 대상으로 입지와 구조, 생산관련 기타시설, 유물 등의 분석을 실시하고 편년 및 분기를 설정하였다. Ⅰ기는 3세기 전반~4세기 중반, Ⅱ기는 4세기 후반~6세기 중반으로 나누었으며 이중 Ⅱ기는 다시 Ⅱ-1기와 Ⅱ-2기로 세분하였다. Ⅱ-1기는 4세기 후반~5세기 중후반, Ⅱ-2기는 5세기 후반~6세기 중반에 해당한다. 각 분기에 따른 가마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가마의 변화상과 변화요인을 파악하였다. Ⅰ기의 토기가마는 취락과 입지를 동일시하고 취락내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3기 이하의 소규모 생산구조를 가진다. 전체 규모는 소형이며 장타원형의 평면형태이다. 세부적인 평면형태를 보면 요전부(가마 앞부분)는 원형, 연소부(연료가 타는 곳)는 사다리꼴형, 소성부(토기가 구워지는 곳)는 장타원형이 일반적이다. 단면구조는 요전부에서 연소부까지 수평으로 연결되고 소성부와의 경계에서 단벽을 형성하거나 경사도의 차이만 둔 채 소성부로 이어진다. 소성부는 10~20도의 경사를 가지고 단벽없이 이어지며 수직에 가깝게 경사도가 커지면서 연도부에 이른다. 가마 내에서 출토된 소성품은 일상생활용기가 대부분이다. 경도는 연질이 대부분이며 문양은 무문, 격자문이 대부분을 보인다. Ⅱ기는 취락내의 공급 뿐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의 공급을 위한 전문생산집단이 등장하고 일반화되는 시기이다. Ⅱ-1기는 토기생산집단 등장기로 대부분 Ⅰ기와 마찬가지로 취락 내에 입지하고 있으나 나주 오량동유적의 경우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5기 이상의 가마가 집단적으로 확인되었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소형과 중형이 많은 편이며 요전부는 원형, 연소부는 사다리꼴형, 소성부는 장타원형이 일반적이다. 단면형태는 요전부에서 한단 높게 올라가 아궁이가 위치하며 아궁이에서 수평으로 소성부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소성부는 단벽이 없으며 6~35도의 경사를 가지고 수직에 가깝게 올라가 연도부(연기가 나가는 길)에 이른다. 소성품은 새로운 기종으로 개배가 추가되었고 경질토기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문양은 격자문이 대부분이다. Ⅱ-2기는 토기생산집단에 의한 대량생산이 일반화된 시기로 취락과 입지를 별개로 하며 구릉이나 산사면부에 5기 이상의 가마가 집단적으로 위치한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중형과 대형이 대부분이며 평면형태는 타원형과 장타원형이다. 세부적인 평면형태는 요전부는 구형, 방형, 역삼각형과 같이 밖으로 좁아드는 형태이며, 연소부는 사다리꼴형, 소성부는 타원형이나 장타원형에 해당한다. 단면형태는 요전부에서 수평으로 아궁이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며 수직 연소부 구조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연소부에서 소성부의 경계는 불턱(불이 치고 올라가는 단)없이 이어지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소성부는 20도 이상의 경사를 가지고 단벽이 있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연도부는 나주 대동유적에서 천장까지 남은 구조가 확인되었다. 소성품은 기존 기종에 개배, 병, 삼족기와 같은 전형적인 백제양식의 유물이 추가된다. 경질토기가 대부분이며 문양은 평행선문이나 승석문이 많은 편이다. 이상의 분기별 특징을 바탕으로 토기가마의 변화상을 분포권, 입지, 구조, 유물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호남지방 전역에 걸쳐 토기가마가 확인되고 있는데 이를 분기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면 Ⅰ기는 취락과 동일한 입지를 가지므로 분산적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반해 Ⅱ기에는 취락과 별개의 생산집단이 형성되면서 광주, 나주, ...
본고는 호남지방에서 확인된 3~6세기 토기가마를 대상으로 입지와 구조, 생산관련 기타시설, 유물 등의 분석을 실시하고 편년 및 분기를 설정하였다. Ⅰ기는 3세기 전반~4세기 중반, Ⅱ기는 4세기 후반~6세기 중반으로 나누었으며 이중 Ⅱ기는 다시 Ⅱ-1기와 Ⅱ-2기로 세분하였다. Ⅱ-1기는 4세기 후반~5세기 중후반, Ⅱ-2기는 5세기 후반~6세기 중반에 해당한다. 각 분기에 따른 가마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가마의 변화상과 변화요인을 파악하였다. Ⅰ기의 토기가마는 취락과 입지를 동일시하고 취락내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3기 이하의 소규모 생산구조를 가진다. 전체 규모는 소형이며 장타원형의 평면형태이다. 세부적인 평면형태를 보면 요전부(가마 앞부분)는 원형, 연소부(연료가 타는 곳)는 사다리꼴형, 소성부(토기가 구워지는 곳)는 장타원형이 일반적이다. 단면구조는 요전부에서 연소부까지 수평으로 연결되고 소성부와의 경계에서 단벽을 형성하거나 경사도의 차이만 둔 채 소성부로 이어진다. 소성부는 10~20도의 경사를 가지고 단벽없이 이어지며 수직에 가깝게 경사도가 커지면서 연도부에 이른다. 가마 내에서 출토된 소성품은 일상생활용기가 대부분이다. 경도는 연질이 대부분이며 문양은 무문, 격자문이 대부분을 보인다. Ⅱ기는 취락내의 공급 뿐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의 공급을 위한 전문생산집단이 등장하고 일반화되는 시기이다. Ⅱ-1기는 토기생산집단 등장기로 대부분 Ⅰ기와 마찬가지로 취락 내에 입지하고 있으나 나주 오량동유적의 경우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5기 이상의 가마가 집단적으로 확인되었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소형과 중형이 많은 편이며 요전부는 원형, 연소부는 사다리꼴형, 소성부는 장타원형이 일반적이다. 단면형태는 요전부에서 한단 높게 올라가 아궁이가 위치하며 아궁이에서 수평으로 소성부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소성부는 단벽이 없으며 6~35도의 경사를 가지고 수직에 가깝게 올라가 연도부(연기가 나가는 길)에 이른다. 소성품은 새로운 기종으로 개배가 추가되었고 경질토기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문양은 격자문이 대부분이다. Ⅱ-2기는 토기생산집단에 의한 대량생산이 일반화된 시기로 취락과 입지를 별개로 하며 구릉이나 산사면부에 5기 이상의 가마가 집단적으로 위치한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중형과 대형이 대부분이며 평면형태는 타원형과 장타원형이다. 세부적인 평면형태는 요전부는 구형, 방형, 역삼각형과 같이 밖으로 좁아드는 형태이며, 연소부는 사다리꼴형, 소성부는 타원형이나 장타원형에 해당한다. 단면형태는 요전부에서 수평으로 아궁이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며 수직 연소부 구조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연소부에서 소성부의 경계는 불턱(불이 치고 올라가는 단)없이 이어지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소성부는 20도 이상의 경사를 가지고 단벽이 있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연도부는 나주 대동유적에서 천장까지 남은 구조가 확인되었다. 소성품은 기존 기종에 개배, 병, 삼족기와 같은 전형적인 백제양식의 유물이 추가된다. 경질토기가 대부분이며 문양은 평행선문이나 승석문이 많은 편이다. 이상의 분기별 특징을 바탕으로 토기가마의 변화상을 분포권, 입지, 구조, 유물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호남지방 전역에 걸쳐 토기가마가 확인되고 있는데 이를 분기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면 Ⅰ기는 취락과 동일한 입지를 가지므로 분산적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반해 Ⅱ기에는 취락과 별개의 생산집단이 형성되면서 광주, 나주, 고창, 익산을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가마의 구조는 규모는 소형에서 중형, 대형으로 점차 대형화되며 평면형태는 장타원형이 대부분이나 Ⅱ기로 가면서 타원형이 새롭게 등장한다. 단면형태는 연소부의 경우 수평무단(수평-단이 없는 구조), 수평유단 구조(수평-단이 있는 구조)가 일반적이나 수직유단 구조가 등장한다. 소성부는 점차 20도 이상의 경사도가 많아지며 바닥의 단벽구조가 없는 무단식에서 유단식으로 변화되어간다. 또한 요전부는 평면형태가 원형계에서 구형이나 역삼각형으로 변화된다. 소성품에 있어서 기종은 Ⅱ기로 가면서 백제양식으로 전환되어 가고, 경도는 경질화되며, 문양은 평행선문이 증가한다. 이처럼 토기가마가 변화하는 원인은 대량생산을 위한 토기 생산 기술의 발전과 소량생산구조→대량생산구조, 재지적양식→ 백제양식으로 전환되어가는 사회적 변화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본고는 호남지방에서 확인된 3~6세기 토기가마를 대상으로 입지와 구조, 생산관련 기타시설, 유물 등의 분석을 실시하고 편년 및 분기를 설정하였다. Ⅰ기는 3세기 전반~4세기 중반, Ⅱ기는 4세기 후반~6세기 중반으로 나누었으며 이중 Ⅱ기는 다시 Ⅱ-1기와 Ⅱ-2기로 세분하였다. Ⅱ-1기는 4세기 후반~5세기 중후반, Ⅱ-2기는 5세기 후반~6세기 중반에 해당한다. 각 분기에 따른 가마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가마의 변화상과 변화요인을 파악하였다. Ⅰ기의 토기가마는 취락과 입지를 동일시하고 취락내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3기 이하의 소규모 생산구조를 가진다. 전체 규모는 소형이며 장타원형의 평면형태이다. 세부적인 평면형태를 보면 요전부(가마 앞부분)는 원형, 연소부(연료가 타는 곳)는 사다리꼴형, 소성부(토기가 구워지는 곳)는 장타원형이 일반적이다. 단면구조는 요전부에서 연소부까지 수평으로 연결되고 소성부와의 경계에서 단벽을 형성하거나 경사도의 차이만 둔 채 소성부로 이어진다. 소성부는 10~20도의 경사를 가지고 단벽없이 이어지며 수직에 가깝게 경사도가 커지면서 연도부에 이른다. 가마 내에서 출토된 소성품은 일상생활용기가 대부분이다. 경도는 연질이 대부분이며 문양은 무문, 격자문이 대부분을 보인다. Ⅱ기는 취락내의 공급 뿐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의 공급을 위한 전문생산집단이 등장하고 일반화되는 시기이다. Ⅱ-1기는 토기생산집단 등장기로 대부분 Ⅰ기와 마찬가지로 취락 내에 입지하고 있으나 나주 오량동유적의 경우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5기 이상의 가마가 집단적으로 확인되었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소형과 중형이 많은 편이며 요전부는 원형, 연소부는 사다리꼴형, 소성부는 장타원형이 일반적이다. 단면형태는 요전부에서 한단 높게 올라가 아궁이가 위치하며 아궁이에서 수평으로 소성부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소성부는 단벽이 없으며 6~35도의 경사를 가지고 수직에 가깝게 올라가 연도부(연기가 나가는 길)에 이른다. 소성품은 새로운 기종으로 개배가 추가되었고 경질토기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문양은 격자문이 대부분이다. Ⅱ-2기는 토기생산집단에 의한 대량생산이 일반화된 시기로 취락과 입지를 별개로 하며 구릉이나 산사면부에 5기 이상의 가마가 집단적으로 위치한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중형과 대형이 대부분이며 평면형태는 타원형과 장타원형이다. 세부적인 평면형태는 요전부는 구형, 방형, 역삼각형과 같이 밖으로 좁아드는 형태이며, 연소부는 사다리꼴형, 소성부는 타원형이나 장타원형에 해당한다. 단면형태는 요전부에서 수평으로 아궁이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며 수직 연소부 구조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연소부에서 소성부의 경계는 불턱(불이 치고 올라가는 단)없이 이어지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소성부는 20도 이상의 경사를 가지고 단벽이 있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연도부는 나주 대동유적에서 천장까지 남은 구조가 확인되었다. 소성품은 기존 기종에 개배, 병, 삼족기와 같은 전형적인 백제양식의 유물이 추가된다. 경질토기가 대부분이며 문양은 평행선문이나 승석문이 많은 편이다. 이상의 분기별 특징을 바탕으로 토기가마의 변화상을 분포권, 입지, 구조, 유물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호남지방 전역에 걸쳐 토기가마가 확인되고 있는데 이를 분기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면 Ⅰ기는 취락과 동일한 입지를 가지므로 분산적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반해 Ⅱ기에는 취락과 별개의 생산집단이 형성되면서 광주, 나주, 고창, 익산을 중심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가마의 구조는 규모는 소형에서 중형, 대형으로 점차 대형화되며 평면형태는 장타원형이 대부분이나 Ⅱ기로 가면서 타원형이 새롭게 등장한다. 단면형태는 연소부의 경우 수평무단(수평-단이 없는 구조), 수평유단 구조(수평-단이 있는 구조)가 일반적이나 수직유단 구조가 등장한다. 소성부는 점차 20도 이상의 경사도가 많아지며 바닥의 단벽구조가 없는 무단식에서 유단식으로 변화되어간다. 또한 요전부는 평면형태가 원형계에서 구형이나 역삼각형으로 변화된다. 소성품에 있어서 기종은 Ⅱ기로 가면서 백제양식으로 전환되어 가고, 경도는 경질화되며, 문양은 평행선문이 증가한다. 이처럼 토기가마가 변화하는 원인은 대량생산을 위한 토기 생산 기술의 발전과 소량생산구조→대량생산구조, 재지적양식→ 백제양식으로 전환되어가는 사회적 변화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This study set up chronology and dividing periods after conducting the analysis of the location and the structure, the production-related other facilities, the remains for 3rd~6th century earthenware kiln found in Honam region. It divided period I as the first half of the 3rd century ~ the middle of...
This study set up chronology and dividing periods after conducting the analysis of the location and the structure, the production-related other facilities, the remains for 3rd~6th century earthenware kiln found in Honam region. It divided period I as the first half of the 3rd century ~ the middle of the 4th century, period II as the latter half of the 4th century ~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and subdivided period II among these again as period II-1 and period II-2. Period II-1 comes under the latter half of the 4th century ~ the latter half of the 5th century, period II-2 comes under the latter half of the 5th century ~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This study grasped the changing aspects and the change factors of the kiln through this after examining the kiln characteristics of each dividing periods. The earthenware kiln of period I put villages and the location in the same class, and was made for supplying into villages, and had small-scale production structure of less than 3 kilns. The whole scale is small, and a long oval and plane shape. If seeing the detailed plane shape, the kiln front part generally is a circle, where fuel burns is a inverted trapezoid and where baking earthenware is a long oval. The section structur is connected horizontally from the kiln front to where a fuel burns, and is connected with leaving only a gradient difference or forming a stair at the border of with where baking earthenware. Where baking earthenware has the slant of 10~20°, and is connected without stair, and arrives at a way which smoke goes out as the gradient grows bigger. Most baked earthenware excavated in a kiln are the vessels for daily life. The hardness is generally soft, and the pattern is generally plain and cross stripes. Period II is the period which professional production groups for supplying to the neighborhoods as well as for supplying into villages appear and are generalized. Period II-1 is the period which earthenware production groups appear, and most are located in the villages like period I, but in the case of Naju Ohryang-dong site, kilns of more than 5 kilns for mass production were ascertained in a group. The whole scale of the kilns chiefly is small and middle, and the kiln front part is a circle, where fuel burns is a inverted trapezoid and where baking earthenware is a long oval. The section shape is generally that a fule hole is located at the point going up a phase from kiln front, and the structure is connected to where baking earthenware horizontally from a fuel hole. where baking earthenware doesn’t have stair, and has a slant of 6~35°, and arrives at a way which smoke goes out after going up almost vertically. Gaebae(a lid, a bowl) was added as a new range in baked earthenware, and hard earthenware ratio is high and the most patterns are cross stripes. Period II-2 was the period that the mass production by earthenware production groups was generalized, and villages and the location were separated, and kilns of more than 5 kilns are located on hills or slope of mountains in a group. The whole scale of the kilns is generally middle and large, and the plane shape is a oval and a long oval. The kiln front is the shape narrowing outside like an inverted triangle, a square and a circle, and where fuel burns is a inverted trapezoid and where baking earthenware is oval or long oval in the detailed plane shape. The section shape is generally the structure which is connected to a fuel hole from the kiln front horizontally, and is sometimes a vertical where fuel burns structure. Where baking earthenware border from where fuel burns is generally the structure being connected without a raised floor which fire goes up blowing violently. Where baking earthenware is generally the structure which has a slope of more than 20° and which has a stair. The where a fuel burns structure being left up to the ceiling was ascertained in Naju Daedong site. Baked earthenware is added the typical Baekje style remains like Gaebae(a lid, a bowl), bottles, Samjokgi(three-footed vessel) to the existing ranges. Hard earthenware is most of them and the pattern has lots of parallel line patterns. We will examine the changes of the earthenware kiln centering around the range, the location, the structure and the remains. Earthenware kilns are being ascertained throughout Honam region, and if examining after dividing these in accordance with dividing periods, period I is ascertained in distribution because having the same location with villages, while Period II has a tendency to concentrate centering around Gwangju, Naju, Gochang and Iksan as the production groups separated from villages begin to form. The scale grows bigger gradually to large, medium from small, and the plane shape has oval newly as entering into period II though being most long oval in the kiln structure. Where fuel burns begins to have a vertical-raised floored structure though having generally a horizontal-raised floorless structure and a horizontal-raised floored structure in the section shape. Gradients of more than 20° grow a lot and changes into raised floored shape from raised floorless shape without the raised floor wall in where baking earthenware. Also, the flat state changes into a spherical shape or an inverted triangle from a circle in kiln front. The range is converted to Baekje style as entering into period II in baked earthenware, and the hardness grows harder and the pattern begins to have more parallel line patterns. The reason which earthenware kilns change like this can be explained by stating the social changes being converted to native style → Baekje style, small amount production structure → mass production structure and earthenware production technology development.
This study set up chronology and dividing periods after conducting the analysis of the location and the structure, the production-related other facilities, the remains for 3rd~6th century earthenware kiln found in Honam region. It divided period I as the first half of the 3rd century ~ the middle of the 4th century, period II as the latter half of the 4th century ~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and subdivided period II among these again as period II-1 and period II-2. Period II-1 comes under the latter half of the 4th century ~ the latter half of the 5th century, period II-2 comes under the latter half of the 5th century ~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This study grasped the changing aspects and the change factors of the kiln through this after examining the kiln characteristics of each dividing periods. The earthenware kiln of period I put villages and the location in the same class, and was made for supplying into villages, and had small-scale production structure of less than 3 kilns. The whole scale is small, and a long oval and plane shape. If seeing the detailed plane shape, the kiln front part generally is a circle, where fuel burns is a inverted trapezoid and where baking earthenware is a long oval. The section structur is connected horizontally from the kiln front to where a fuel burns, and is connected with leaving only a gradient difference or forming a stair at the border of with where baking earthenware. Where baking earthenware has the slant of 10~20°, and is connected without stair, and arrives at a way which smoke goes out as the gradient grows bigger. Most baked earthenware excavated in a kiln are the vessels for daily life. The hardness is generally soft, and the pattern is generally plain and cross stripes. Period II is the period which professional production groups for supplying to the neighborhoods as well as for supplying into villages appear and are generalized. Period II-1 is the period which earthenware production groups appear, and most are located in the villages like period I, but in the case of Naju Ohryang-dong site, kilns of more than 5 kilns for mass production were ascertained in a group. The whole scale of the kilns chiefly is small and middle, and the kiln front part is a circle, where fuel burns is a inverted trapezoid and where baking earthenware is a long oval. The section shape is generally that a fule hole is located at the point going up a phase from kiln front, and the structure is connected to where baking earthenware horizontally from a fuel hole. where baking earthenware doesn’t have stair, and has a slant of 6~35°, and arrives at a way which smoke goes out after going up almost vertically. Gaebae(a lid, a bowl) was added as a new range in baked earthenware, and hard earthenware ratio is high and the most patterns are cross stripes. Period II-2 was the period that the mass production by earthenware production groups was generalized, and villages and the location were separated, and kilns of more than 5 kilns are located on hills or slope of mountains in a group. The whole scale of the kilns is generally middle and large, and the plane shape is a oval and a long oval. The kiln front is the shape narrowing outside like an inverted triangle, a square and a circle, and where fuel burns is a inverted trapezoid and where baking earthenware is oval or long oval in the detailed plane shape. The section shape is generally the structure which is connected to a fuel hole from the kiln front horizontally, and is sometimes a vertical where fuel burns structure. Where baking earthenware border from where fuel burns is generally the structure being connected without a raised floor which fire goes up blowing violently. Where baking earthenware is generally the structure which has a slope of more than 20° and which has a stair. The where a fuel burns structure being left up to the ceiling was ascertained in Naju Daedong site. Baked earthenware is added the typical Baekje style remains like Gaebae(a lid, a bowl), bottles, Samjokgi(three-footed vessel) to the existing ranges. Hard earthenware is most of them and the pattern has lots of parallel line patterns. We will examine the changes of the earthenware kiln centering around the range, the location, the structure and the remains. Earthenware kilns are being ascertained throughout Honam region, and if examining after dividing these in accordance with dividing periods, period I is ascertained in distribution because having the same location with villages, while Period II has a tendency to concentrate centering around Gwangju, Naju, Gochang and Iksan as the production groups separated from villages begin to form. The scale grows bigger gradually to large, medium from small, and the plane shape has oval newly as entering into period II though being most long oval in the kiln structure. Where fuel burns begins to have a vertical-raised floored structure though having generally a horizontal-raised floorless structure and a horizontal-raised floored structure in the section shape. Gradients of more than 20° grow a lot and changes into raised floored shape from raised floorless shape without the raised floor wall in where baking earthenware. Also, the flat state changes into a spherical shape or an inverted triangle from a circle in kiln front. The range is converted to Baekje style as entering into period II in baked earthenware, and the hardness grows harder and the pattern begins to have more parallel line patterns. The reason which earthenware kilns change like this can be explained by stating the social changes being converted to native style → Baekje style, small amount production structure → mass production structure and earthenware production technology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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