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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연구는 온라인 공간의 활성화로 인해 개인의 의견 표명 의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사회적 제재나 비난의 두려움이 존재하는 현실 공간과 달리 온라인 공간에서는 자유로운 의견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의 의견 표명 행위를 설명하는 대표적 이론인 ‘침묵의 나선 모델’을 바탕으로 온라인 공간에서의 개인의 의견 표명 의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전자여권 지문정보 수록’, ‘종교적 병역 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한미 FTA 타결’등의 3개 이슈가 사용되었다. 연구문제 1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개인의 의견 표명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분석 결과, 월평균 가정 소득과 학력에 따라 개인의 온라인상 의견 표명 의향이 달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월평균 가정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온라인 공간에서의 의견 표현에 더욱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디어 이용 행위와 온라인 공간에서의 의견 표명 의향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여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라디오에 의존한다고 대답한 사람일수록 온라인 공간에서 의견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터넷 이용정도와 온라인상 의견 표명 의향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슈에 대한 지식수준 및 ...
저자 | 오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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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언론학과 언론학전공 |
지도교수 | 김성태 |
발행연도 | 2008 |
총페이지 | v, 75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29468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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