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가 산욕기 산모의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산후 산모의 간호중재에 있어 임상적 활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였다. 연구 대상자는 편의 모집하였으며, 연구 선정 기준에 부합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는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한 실험군은 23명, 기존의 좌욕을 적용한 대조군 20명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9.6세로 질식분만을 하였으며, 53.5%가 초산모였다. 아로마 오일군은 아로마 좌욕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전통적인 좌욕을 적용하였다. 실험군의 아로마테라피 ...
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가 산욕기 산모의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산후 산모의 간호중재에 있어 임상적 활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였다. 연구 대상자는 편의 모집하였으며, 연구 선정 기준에 부합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는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한 실험군은 23명, 기존의 좌욕을 적용한 대조군 20명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9.6세로 질식분만을 하였으며, 53.5%가 초산모였다. 아로마 오일군은 아로마 좌욕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전통적인 좌욕을 적용하였다. 실험군의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은 라벤더, 버가못, 티트리, 샌달우드를 2 : 2 : 1 : 1의 비로 블렌딩한 오일을 용매제에 희석하여 적용하였다. 아로마 테라피 좌욕법을 적용하여 1일 1회 14일간 사용하게 했으며, 매일 오전, 오후에 한 번씩 하는 좌욕중에 오전에 하는 첫 좌욕에 용매제에 희석한 오일 10방울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연구의 도구로 회음부 불편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를 사용하였고, 피로는 Pugh(1993)의 산후 피로측정도구를 송주은(2001)이 번역한 총 30문항, 4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우울은 김증임(2006)이 번안한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측정도구(EPDS-K)을 이용한 10문항,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군, 대조군 모두 실험처치 전, 산후 제 1일, 2일, 3일, 5일, 7일, 14일에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으로 분석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실험처치 전 결과변수는 X²-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피로와 우울 도구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로 분석하였다. 실험처치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후 회음부 불편감, 우울 및 피로의 차이는 t-test, ANCOVA로 분석, 비교하였다. 실험 전 두 군의 동질성 검증결과 학력, 양육태도, 모유수유, 회음절개법, 혈압 및 분만시간, 치질정도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의 회음부 불편감은 실험 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실험처치 후 산후 제 1일, 2일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산후 제3일(t=3.65, p=.001), 5일(t=2.70, p=.010), 7일(t=3.74, p=.001), 14일(t=2.26, p=.029)에 모두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회음부 불편감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의 실험처치 전 피로, 산후 제 3일의 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산후 제 7일(F=9.67, p=.003), 14일(F=7.44, p=.009)에 실험군의 피로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실험군의 실험처치 전 우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산후 제 7일(t=2.62, p=.012), 14일(t=3.44, p=.001)에 실험군의 우울정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실험처치 후 산후 산모의 회음부 불편감이 처치 후 3일째부터 유의하게 낮았으며, 피로 및 우울에서도 실험군이 피로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므로,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산후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겠다.
본 연구는 아로마테라피가 산욕기 산모의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산후 산모의 간호중재에 있어 임상적 활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였다. 연구 대상자는 편의 모집하였으며, 연구 선정 기준에 부합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는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한 실험군은 23명, 기존의 좌욕을 적용한 대조군 20명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9.6세로 질식분만을 하였으며, 53.5%가 초산모였다. 아로마 오일군은 아로마 좌욕을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전통적인 좌욕을 적용하였다. 실험군의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은 라벤더, 버가못, 티트리, 샌달우드를 2 : 2 : 1 : 1의 비로 블렌딩한 오일을 용매제에 희석하여 적용하였다. 아로마 테라피 좌욕법을 적용하여 1일 1회 14일간 사용하게 했으며, 매일 오전, 오후에 한 번씩 하는 좌욕중에 오전에 하는 첫 좌욕에 용매제에 희석한 오일 10방울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연구의 도구로 회음부 불편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를 사용하였고, 피로는 Pugh(1993)의 산후 피로측정도구를 송주은(2001)이 번역한 총 30문항, 4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우울은 김증임(2006)이 번안한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측정도구(EPDS-K)을 이용한 10문항,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군, 대조군 모두 실험처치 전, 산후 제 1일, 2일, 3일, 5일, 7일, 14일에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으로 분석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실험처치 전 결과변수는 X²-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피로와 우울 도구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로 분석하였다. 실험처치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후 회음부 불편감, 우울 및 피로의 차이는 t-test, ANCOVA로 분석, 비교하였다. 실험 전 두 군의 동질성 검증결과 학력, 양육태도, 모유수유, 회음절개법, 혈압 및 분만시간, 치질정도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군의 회음부 불편감은 실험 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실험처치 후 산후 제 1일, 2일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산후 제3일(t=3.65, p=.001), 5일(t=2.70, p=.010), 7일(t=3.74, p=.001), 14일(t=2.26, p=.029)에 모두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회음부 불편감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의 실험처치 전 피로, 산후 제 3일의 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산후 제 7일(F=9.67, p=.003), 14일(F=7.44, p=.009)에 실험군의 피로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실험군의 실험처치 전 우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산후 제 7일(t=2.62, p=.012), 14일(t=3.44, p=.001)에 실험군의 우울정도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실험처치 후 산후 산모의 회음부 불편감이 처치 후 3일째부터 유의하게 낮았으며, 피로 및 우울에서도 실험군이 피로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므로,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산후 회음부 불편감, 피로 및 우울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겠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postpartum mother'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experiment consisted of postpartum M postpartum moth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postpartum mother'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experiment consisted of postpartum M postpartum mother's center located in D City. 23 mothers wer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aromatherapy using dilated essential oil with Lavandula angustifolia, Citrus bergmia, Melaleuca alternifolia, Santalum album. 20 mothers were in the control group, who received the preexisting sitz bath. First, data was collected in the control group and then in the experimental group. To test the homogeneity between two groups before treatmen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measured.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checked to verify the experimental effect. To check the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visual analogue scale(VAS) and Edinburgh postpartum depression scale(EPDS) and fatigue scale(Pugh) was used. Data was analyzed by Χ²-test, t-test, ANCOVA using SPSS WIN 14.0 version. To make sure of internal consistency in the questionnaire, Cronbach's . was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The subjects were homogeneous i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before experiment. The perineal discomfort by VAS were significantly lower at postpartum third day(t=3.65, p=.001), fifth day(t=2.70, p=.010), seventh day(t=3.74, p=.001), fourteenth day(t=2.26, p=.029)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fatigue by fatigue scale(Pugh) were significantly lower at postpartum seventh day(F=9.67, p=.003), forteenth day(F=7.44, p=.009)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postpartum depression by EDPS were significantly lower at postpartum seventh day (t=2.62, p=.012), forteenth day(t=3.44, p=.001) in the experimental group.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romatherapy sitz bath using essential oils could be effective in lowering the on postpartum mother'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on postpartum mother'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experiment consisted of postpartum M postpartum mother's center located in D City. 23 mothers wer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received aromatherapy using dilated essential oil with Lavandula angustifolia, Citrus bergmia, Melaleuca alternifolia, Santalum album. 20 mothers were in the control group, who received the preexisting sitz bath. First, data was collected in the control group and then in the experimental group. To test the homogeneity between two groups before treatmen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measured.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checked to verify the experimental effect. To check the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visual analogue scale(VAS) and Edinburgh postpartum depression scale(EPDS) and fatigue scale(Pugh) was used. Data was analyzed by Χ²-test, t-test, ANCOVA using SPSS WIN 14.0 version. To make sure of internal consistency in the questionnaire, Cronbach's . was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The subjects were homogeneous i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before experiment. The perineal discomfort by VAS were significantly lower at postpartum third day(t=3.65, p=.001), fifth day(t=2.70, p=.010), seventh day(t=3.74, p=.001), fourteenth day(t=2.26, p=.029)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fatigue by fatigue scale(Pugh) were significantly lower at postpartum seventh day(F=9.67, p=.003), forteenth day(F=7.44, p=.009)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postpartum depression by EDPS were significantly lower at postpartum seventh day (t=2.62, p=.012), forteenth day(t=3.44, p=.001) in the experimental group.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romatherapy sitz bath using essential oils could be effective in lowering the on postpartum mother's perineal discomfort, fatigue and postpartum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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