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본 연구에서는 염화 주석과 레조시놀-포름알데하이드 고분자 화합물을 이용하여 열처리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석을 포함하는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재를 합성하였다. 주사전자 현미경을 통하여 각각의 입자크기와 모양을 확인한 결과 합성된 물질은 1-3㎛의 크기를 가지는 구형이었다. 음극재료는 열처리 분위기의 변화만으로 환원분위기에서 Sn-C와 산화분위기에서 SnO2의 결과를 손쉽게 바꿀 수 있고 주형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여 상업화를 위한 대량생산에 용이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합성된 음극재를 ...

본 연구에서는 염화 주석과 레조시놀-포름알데하이드 고분자 화합물을 이용하여 열처리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석을 포함하는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재를 합성하였다. 주사전자 현미경을 통하여 각각의 입자크기와 모양을 확인한 결과 합성된 물질은 1-3㎛의 크기를 가지는 구형이었다. 음극재료는 열처리 분위기의 변화만으로 환원분위기에서 Sn-C와 산화분위기에서 SnO2의 결과를 손쉽게 바꿀 수 있고 주형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여 상업화를 위한 대량생산에 용이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합성된 음극재를 이차전지 음극재로서 평가한 결과 두 가지 모두 첫 사이클에서 이론용량을 뛰어 넘는 큰 값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매우 큰 초기 용량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초기 싸이클에서 전극의 표면에 비각역적으로 생성되는 Solid electrolyte interphase(SEI)의 영향이거나 미세한 구조를 가지는 음극재 고유의 특성이라고 생각 된다. 그러나 두 번째 싸이클부터는 용량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계속적인 감소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사용을 위한 사이클 특성을 개선한다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탄소계 음극재를 뛰어넘어 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재료로서 사용 가능할 것이다.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