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보화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이 대학 교육현장의 실제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개념화시키고 그것에 따라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ㆍ적용하여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끼치는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따라서 선행연구 분석을 토대로 자기주도학습을 개념화 시키고, 그것에 따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연구는 대학교육 관계자들로 하여금 교수-학습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주도’라는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구성 틀과 수업방법을 제공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로는 다음과 같다. a.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은 어떻게 개발될 수 있는가? b.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의 효과는 어떠한가? a) 개별학습·협력학습에 따라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에 변화가 있는가? b) 개별학습·협력학습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는가? c)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c.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실험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은 강원도 지역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에 개설된 교직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질집단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분류하여 실험집단은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3개월에 걸쳐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교사주도의 획일적인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은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인들이 교수-학습 전 과정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 수업모형이라 하겠다. 이렇게 개발된 수업모형을 실제로 적용하여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나타난 변화를 측정하여 그 효율성을 검증해 보았으며, 그 검증 절차는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검사도구로는 본 연구자가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검사와 학업성취도 검사, 자기평가와 동료 평가 그리고 K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강의평가를 활용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11.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검증 방법으로는 ...
본 연구는 정보화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이 대학 교육현장의 실제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개념화시키고 그것에 따라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ㆍ적용하여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끼치는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따라서 선행연구 분석을 토대로 자기주도학습을 개념화 시키고, 그것에 따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연구는 대학교육 관계자들로 하여금 교수-학습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주도’라는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구성 틀과 수업방법을 제공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로는 다음과 같다. a.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은 어떻게 개발될 수 있는가? b.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의 효과는 어떠한가? a) 개별학습·협력학습에 따라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에 변화가 있는가? b) 개별학습·협력학습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는가? c)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c.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실험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은 강원도 지역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에 개설된 교직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질집단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분류하여 실험집단은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3개월에 걸쳐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교사주도의 획일적인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은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인들이 교수-학습 전 과정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 수업모형이라 하겠다. 이렇게 개발된 수업모형을 실제로 적용하여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나타난 변화를 측정하여 그 효율성을 검증해 보았으며, 그 검증 절차는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검사도구로는 본 연구자가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검사와 학업성취도 검사, 자기평가와 동료 평가 그리고 K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강의평가를 활용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11.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검증 방법으로는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 t검증, F검증, Scheffe test, 상관분석 그리고 빈도 분석을 이용했다. 즉, 개발된 검사도구의 적절함과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했으며, 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F검증과 t검증을 통해 집단별 및 집단간 사전-사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개념화시킨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했으며, 학생들이 실험기간동안 작성한 자기평가서와 동료평가서 그리고 강의평가의 내용들을 빈도 분석하여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도 알아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3을 제외한 다른 연구집단의 자기주도학습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였다. 실험집단3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역시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또한 타인주도학습 집단(실험1, 비교)과 자기주도학습 집단(실험2, 실험3)으로 분류하였을 때 자기주도학습 집단은 자기주도학습 구성요인 중 일부가 상승된 요인들로 나타났다. 둘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 결과 예습을 위한 형성평가를 활용한 집단(실험1, 실험3)의 학업성취도가 의미 있는 수준에서 향상되었다. 또한 이 두 집단의 1차 검사와 2차 검사 결과를 비교했을 때 2차 검사의 결과가 의미 있는 수준에서 향상되었다. 반면 토론ㆍ발표 수업만을 실시했던 자기주도학습 집단(실험2)과 비교집단은 의미가 없지만 학업성취도가 소폭 하락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기가 진행 될수록 학습과제와 학습분량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 성취도가 떨어지거나 혹은 향상되지 않았음을 확인 시켜 준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개념화 한 자기주도학습과 그 구성요인이 과연 대학생의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한 결과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가 서로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의 구성요인 중 자아인식과 학습전략 그리고 학습상황은 밀접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나 학습동기는 1차 검사를 제외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추후 연구가 더욱 필요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넷째,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토론ㆍ발표수업이 실시되는 자기주도학습 집단(실험2, 실험3)의 학생들에게 소집단 협력학습이 잘 이
본 연구는 정보화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이 대학 교육현장의 실제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개념화시키고 그것에 따라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ㆍ적용하여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끼치는 교육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따라서 선행연구 분석을 토대로 자기주도학습을 개념화 시키고, 그것에 따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연구는 대학교육 관계자들로 하여금 교수-학습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주도’라는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구성 틀과 수업방법을 제공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다. 위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로는 다음과 같다. a.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은 어떻게 개발될 수 있는가? b.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의 효과는 어떠한가? a) 개별학습·협력학습에 따라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에 변화가 있는가? b) 개별학습·협력학습에 따라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는가? c)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c.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실험연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은 강원도 지역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에 개설된 교직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질집단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분류하여 실험집단은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3개월에 걸쳐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교사주도의 획일적인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모형은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인들이 교수-학습 전 과정에 적절히 반영되어 있는 수업모형이라 하겠다. 이렇게 개발된 수업모형을 실제로 적용하여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도에 나타난 변화를 측정하여 그 효율성을 검증해 보았으며, 그 검증 절차는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검사도구로는 본 연구자가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검사와 학업성취도 검사, 자기평가와 동료 평가 그리고 K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강의평가를 활용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11.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검증 방법으로는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 t검증, F검증, Scheffe test, 상관분석 그리고 빈도 분석을 이용했다. 즉, 개발된 검사도구의 적절함과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했으며, 실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F검증과 t검증을 통해 집단별 및 집단간 사전-사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개념화시킨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했으며, 학생들이 실험기간동안 작성한 자기평가서와 동료평가서 그리고 강의평가의 내용들을 빈도 분석하여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도 알아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3을 제외한 다른 연구집단의 자기주도학습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였다. 실험집단3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역시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또한 타인주도학습 집단(실험1, 비교)과 자기주도학습 집단(실험2, 실험3)으로 분류하였을 때 자기주도학습 집단은 자기주도학습 구성요인 중 일부가 상승된 요인들로 나타났다. 둘째, 문제해결방법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 결과 예습을 위한 형성평가를 활용한 집단(실험1, 실험3)의 학업성취도가 의미 있는 수준에서 향상되었다. 또한 이 두 집단의 1차 검사와 2차 검사 결과를 비교했을 때 2차 검사의 결과가 의미 있는 수준에서 향상되었다. 반면 토론ㆍ발표 수업만을 실시했던 자기주도학습 집단(실험2)과 비교집단은 의미가 없지만 학업성취도가 소폭 하락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기가 진행 될수록 학습과제와 학습분량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 성취도가 떨어지거나 혹은 향상되지 않았음을 확인 시켜 준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개념화 한 자기주도학습과 그 구성요인이 과연 대학생의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한 결과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업성취가 서로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의 구성요인 중 자아인식과 학습전략 그리고 학습상황은 밀접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나 학습동기는 1차 검사를 제외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추후 연구가 더욱 필요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넷째,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토론ㆍ발표수업이 실시되는 자기주도학습 집단(실험2, 실험3)의 학생들에게 소집단 협력학습이 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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