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좁은 국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종다양한 지하자원이 200여종에 달하고, 그 매장량도 광업진흥공사의 평가에 따르면 북한의 주요 부존자원 잠재 가치는 현재 밝혀진 것만 2,162조 8천억 원을 남한 71조 8천억 원의 30배에 달하고 있다.오늘날 세계적으로 중요 광물로 인정되고 있는 25종의 광물(금, 은, 철, 중석, 몰리브덴, 망간, 니켈, 코발트, ...
북한은 좁은 국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종다양한 지하자원이 200여종에 달하고, 그 매장량도 광업진흥공사의 평가에 따르면 북한의 주요 부존자원 잠재 가치는 현재 밝혀진 것만 2,162조 8천억 원을 남한 71조 8천억 원의 30배에 달하고 있다.오늘날 세계적으로 중요 광물로 인정되고 있는 25종의 광물(금, 은, 철, 중석, 몰리브덴, 망간, 니켈, 코발트, 아연, 연, 수은, 동, 안티몬, 알루미늄, 마그네사이트, 유화철, 인회석, 중정석, 운모, 석회석령석 , 석탄, 석유, 흑연 등) 북한지역에서 채취가능하고, 매장량이 많은 광물만 대략 14종에 달한다. (북한통보 : 1983)그 중에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는 대표 적인 광물로써 석회석 100억 톤, 철 40억 톤, 마그네사이트 35억 톤, 무연탄 117억 톤, 유연탄 30억 톤 이다.그러나, 광진공에 따르면 검덕광산의 아연 매장량은 2억 7000만 톤 대흥광산과 용역광산의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은 각 각 8억 3000만 톤과 7억 5000만 톤이다. 광산에서 원석을 캐 해당 광물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수율이 매장량 58%임을 감안하면 이들 광산 3곳에서 쓸 수 있는 아연과 마그네사이트는 정광을 아연과 마그네사이트의 국내소비량을 각 각 75만 톤, 23만 톤으로 북한 광산이 개발되면 각 200년, 3791년을 사용할 수 있는 량이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지하자원이 북한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은 지질학적 구조와 연관이 있다.한반도의 지질은 대체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지층이 형성되었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자원이 풍부한 퇴적층이 분포되어 있다. 북한지역은 시생대층에서 신생대층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기의 지층들이 모두 분포하며, 특히 중생대의 지층이 넓은 지역을 차지한다.북한은 지질학적으로 화강암 또는 화강편마암의 구성비가 압도적으로 높고, 시생대, 원생대, 고생대, 중생대 초기에 이르는 지층의 암석군이 중국의 동북지방과 유사하게 분포해 있다. 여기에 중생대 중엽 이후의 지층에는 해성층이 적고 제3기층은 극히 제한된 구역에만 나타나고 있으며 활화산과 지진이 거의 없다.북한은 풍부한 자원으로 남한의 30배에 달하는 광물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개발한 기술과 장비가 낙후되어 있다. 무역 역시 북한의 폐쇄정책으로 인해 대중무역에만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고, 반면 남한은 기술과 자본은 가지고 있으나, 협소한 광물자원으로 북한에 분포되어 있는 광물자원을 수입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 이것도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자원 부국의 횡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산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므로 남북 지하자원 공동 개발은 크게 장기적인 관점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는데, 어느 경우에서든 남북 모두에게 win win 할 수 있다. 먼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보면, 북한의 광물자원 생산 기반시설에 대한 남한의 자본과 기술 투입이 이루어지면 광물자원의 효율적인 생산과 현대화에 도움을 주어 궁극적으로는 북한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단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남한기업은 북한의 값싼 광물에 대한 해외의존도를 줄일 수 있고 필요한 산업 물자를 단기간 내에 확보 할 수 있다. 북한 입장에서 보면, 먼저 고용이 창출되어 노동자들의 대한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될 것이고, 이것은 곧 북한주민의 사회이탈을 막고 북한정부에 있어서 외화획득을 창출하여 인민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북한 경제 숙원인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경제기초가 다져질 것이다.지금의 남북한 경제적 상황을 바라보았을 때 남측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측의 자원과 값싼 노동력 결합은 한반도의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북한 내 가공과정을 거친 광물 원료를 이용한 제조업의 개발과 연계 된다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남북 광물 자원 공동 개발은 중요한 시점에 도달해 있다.광물자원 부문의 남북 경제 협력은 경제적으로 자본재, 시장구조, 산업구조, 기업규모, 주요 효과 면에서 상호 보완성이 강하여 남북경제에 상호 이득이 되는 전략 사업이 되며 남북 모두에게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다. “에너지 경제 연구원 2004” 의하면 남한의 자본이 북한에 투자된다면, 광물자원 생산기반을 복구하고, 정상화시킨다면 이를 통해, 광물자원 생산량을 3배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며 북한 경제는 광업부문만으로 16.6%(광업 54,606억원 / 총생산 225,288억원)의 경제 성장효과를 가져오고 기타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감안한다면 대부분 남한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아, 매년 막대한 돈을 주고 수입하는 정부는 북한과 자원개발 협력을 한다면 20조원이 넘는 광물 수입량의 상당부문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한다.북한과 중국의 광물 교역의 형태가 남한과 유사하다는 점을 비교하면, 광물 자원의 단순교역 시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2002~2004년 사이 평균 2.1%였을 때 중국이 북한경제 성장의 기여도는 3.5%가 된다. 이를 통해, 광물교역이 이루어졌을 때, 북한이 볼 이득은 중국과의 무역 시 얻어지는 결과보다 남한과 교역이 이루어 졌을 때,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북한은 광물자원의 무역비율이 2003년 기준 19%로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이때, 중국과의 일반적인 무역이 아닌 남·북의 상호 보완적 교역을 이루고, 또한 남한과의 내국 간에 거래로 인한 무관세 무역이 이루어진다면, 3,7억 달러의 산업생산증대 효과와 1,8억 달러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이와 같이, 공동개발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를 위한 연구는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나아가 남북통일의 교두보 역할 기능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은 좁은 국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종다양한 지하자원이 200여종에 달하고, 그 매장량도 광업진흥공사의 평가에 따르면 북한의 주요 부존자원 잠재 가치는 현재 밝혀진 것만 2,162조 8천억 원을 남한 71조 8천억 원의 30배에 달하고 있다.오늘날 세계적으로 중요 광물로 인정되고 있는 25종의 광물(금, 은, 철, 중석, 몰리브덴, 망간, 니켈, 코발트, 아연, 연, 수은, 동, 안티몬, 알루미늄, 마그네사이트, 유화철, 인회석, 중정석, 운모, 석회석령석 , 석탄, 석유, 흑연 등) 북한지역에서 채취가능하고, 매장량이 많은 광물만 대략 14종에 달한다. (북한통보 : 1983)그 중에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는 대표 적인 광물로써 석회석 100억 톤, 철 40억 톤, 마그네사이트 35억 톤, 무연탄 117억 톤, 유연탄 30억 톤 이다.그러나, 광진공에 따르면 검덕광산의 아연 매장량은 2억 7000만 톤 대흥광산과 용역광산의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은 각 각 8억 3000만 톤과 7억 5000만 톤이다. 광산에서 원석을 캐 해당 광물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수율이 매장량 58%임을 감안하면 이들 광산 3곳에서 쓸 수 있는 아연과 마그네사이트는 정광을 아연과 마그네사이트의 국내소비량을 각 각 75만 톤, 23만 톤으로 북한 광산이 개발되면 각 200년, 3791년을 사용할 수 있는 량이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지하자원이 북한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은 지질학적 구조와 연관이 있다.한반도의 지질은 대체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새로운 지층이 형성되었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자원이 풍부한 퇴적층이 분포되어 있다. 북한지역은 시생대층에서 신생대층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기의 지층들이 모두 분포하며, 특히 중생대의 지층이 넓은 지역을 차지한다.북한은 지질학적으로 화강암 또는 화강편마암의 구성비가 압도적으로 높고, 시생대, 원생대, 고생대, 중생대 초기에 이르는 지층의 암석군이 중국의 동북지방과 유사하게 분포해 있다. 여기에 중생대 중엽 이후의 지층에는 해성층이 적고 제3기층은 극히 제한된 구역에만 나타나고 있으며 활화산과 지진이 거의 없다.북한은 풍부한 자원으로 남한의 30배에 달하는 광물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개발한 기술과 장비가 낙후되어 있다. 무역 역시 북한의 폐쇄정책으로 인해 대중무역에만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고, 반면 남한은 기술과 자본은 가지고 있으나, 협소한 광물자원으로 북한에 분포되어 있는 광물자원을 수입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 이것도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자원 부국의 횡포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산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므로 남북 지하자원 공동 개발은 크게 장기적인 관점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는데, 어느 경우에서든 남북 모두에게 win win 할 수 있다. 먼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보면, 북한의 광물자원 생산 기반시설에 대한 남한의 자본과 기술 투입이 이루어지면 광물자원의 효율적인 생산과 현대화에 도움을 주어 궁극적으로는 북한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단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남한기업은 북한의 값싼 광물에 대한 해외의존도를 줄일 수 있고 필요한 산업 물자를 단기간 내에 확보 할 수 있다. 북한 입장에서 보면, 먼저 고용이 창출되어 노동자들의 대한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될 것이고, 이것은 곧 북한주민의 사회이탈을 막고 북한정부에 있어서 외화획득을 창출하여 인민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북한 경제 숙원인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경제기초가 다져질 것이다.지금의 남북한 경제적 상황을 바라보았을 때 남측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측의 자원과 값싼 노동력 결합은 한반도의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북한 내 가공과정을 거친 광물 원료를 이용한 제조업의 개발과 연계 된다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남북 광물 자원 공동 개발은 중요한 시점에 도달해 있다.광물자원 부문의 남북 경제 협력은 경제적으로 자본재, 시장구조, 산업구조, 기업규모, 주요 효과 면에서 상호 보완성이 강하여 남북경제에 상호 이득이 되는 전략 사업이 되며 남북 모두에게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다. “에너지 경제 연구원 2004” 의하면 남한의 자본이 북한에 투자된다면, 광물자원 생산기반을 복구하고, 정상화시킨다면 이를 통해, 광물자원 생산량을 3배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며 북한 경제는 광업부문만으로 16.6%(광업 54,606억원 / 총생산 225,288억원)의 경제 성장효과를 가져오고 기타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감안한다면 대부분 남한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아, 매년 막대한 돈을 주고 수입하는 정부는 북한과 자원개발 협력을 한다면 20조원이 넘는 광물 수입량의 상당부문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한다.북한과 중국의 광물 교역의 형태가 남한과 유사하다는 점을 비교하면, 광물 자원의 단순교역 시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2002~2004년 사이 평균 2.1%였을 때 중국이 북한경제 성장의 기여도는 3.5%가 된다. 이를 통해, 광물교역이 이루어졌을 때, 북한이 볼 이득은 중국과의 무역 시 얻어지는 결과보다 남한과 교역이 이루어 졌을 때,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북한은 광물자원의 무역비율이 2003년 기준 19%로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이때, 중국과의 일반적인 무역이 아닌 남·북의 상호 보완적 교역을 이루고, 또한 남한과의 내국 간에 거래로 인한 무관세 무역이 이루어진다면, 3,7억 달러의 산업생산증대 효과와 1,8억 달러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이와 같이, 공동개발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를 위한 연구는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나아가 남북통일의 교두보 역할 기능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Despite her narrow land, North Korea is endowed with relatively diverse or some 200 kinds of underground resources, and according to estimation of Korea Resources Corporation, the potential value of North Kore's major resource reserves identified so far amounts to 2,162.8 trillion won, a value about...
Despite her narrow land, North Korea is endowed with relatively diverse or some 200 kinds of underground resources, and according to estimation of Korea Resources Corporation, the potential value of North Kore's major resource reserves identified so far amounts to 2,162.8 trillion won, a value about 30 times that of South Korea's amounting to 71.8 trillion won.In North Korea, 25 minerals recognized as important world-wide today can be mined: gold, silver, iron, tungsten, molybdenum, manganese, nickel, cobalt, zinc, mercury, copper, antimony, aluminium, magnesite, iron sulfides, apatite, barytes, mica, limestone, coal, oil, graphite, etc. Among them, the reserves of some 14 minerals are rich. (North Korean News, 1983).According to Korea Resources Corporation, Geomdeok Mine has the zinc reserve of 270 million tons, and Taeheung Mine and Yong-yeok Mine have 830 million tons and 750 tons of magnesite reserves, respectively. Assuming that the recovery rate which means the ratio of the raw ores mined to the reserve is 58%, and that their concentrates are consumed in Korea as much as 750 thousand tons (zinc) and 230 thousand tons (magnesite) annually, the reserves of zinc and magnesite would be used for 200 years and 3,791 years, respectively. Such distribution of diverse underground reserves in North Korea is due to the geological structure of the Korean peninsula.On the Korean peninsula, new strata are formed southward, while much more sedimentary layers are distributed northward. In the North Korean region, the strata of diverse eras ranging from Archeozoic to Cenozoic eras are distributed, and particular, the strata of Mesozoic era prevail wide.In terms of geology, the ratio of granite or granite gneiss in North Korea is far higher, and the rock strata of Archeozoic, Proterozoic, Paleozoic and Cenozoic eras are distributed similarly to China's northeastern region. In addition, the strata formed since the mid-Cenozoic era have a lower portion of marine layers, while the strata of the 3rd period of Neozoic era are found in extremely limited areas, and there are few active volcanoes and earthquakes.Despite North Korea is endowed with the mineral reserves almost 30 times those of South Korea, her technology and equipments are obsolete. Also, North Korea's trade is biased toward China due to her closed door policy. In contrast, although South Korea has rich technology and capital, she almost relies on imports for her mineral resources abundant in North Korea. Lately, South Korean industries have suffered much from rising raw material prices and tyranny of resource wealthy nations.South-North joint development of North Korea's underground resources may well be approached in long-term and short-term, but either case would be a 'win-win' strategy for both Koreas. First of all, from a long-term perspective, if South Korea's capital and technology should be invested in North Korea's mineral resources mining facilities, her mineral resources would be mined in an efficient way, and then, North Korea would be given an engine of power to grow her economy ultimately.From a short-term perspective, South Korea would be less dependent on foreign resources other than North Korea's, while being able to secure essential industrial materials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On the part of North Korea, many job opportunities would be created to ensure her workers' stable income, which would serve to prevent her people from defecting from their society. In addition, North Korean government would earn far more foreign currencies conducive to development of her people's economy, while consolidating an economic ground to solve her long-harbored dream or resolution of food shortages.Given the economic conditions of both Koreas, combination of South Korea's capital & technology and North Korea's rich resources & cheap labor would conduce greatly to a stable supply of the energy resources on the Korean peninsula. Furthermore, if the joint development of North Korea's resources should be linked to her manufacturing industry using the ores processed there, North Korea's relevant industries would be competitive internationally, which suggests that now is the juncture of time for South-North joint underground resources development.Such South-North economic cooperation in the field of mineral resources development would enhance mutual complementarity among such economic factors as capital goods, market structure, industrial structure, business scale and other major factors, which means that it would be beneficial to both Korea's economies with big economic spreading effects. According to the report '2004, Korea Energy Economics Institute,' if South Korea's capital should be invested in North Korea, and thereby, if North Korea should reinstate and normalize her mining production base, North Korea would be able to increase her mineral resources production 3 times, and then, the North Korean economy would grow 16.6% owing to growth of her mining industry alone (mining sector: 5,460.6 billion won / total industrial production: 22 trillion 528.8 billion won) in addition to other effects on her industries. On the other hand, South Korea who imports raw materials spending huge foreign currencies amounting to 2 trillion won every year due to her poor endowment with natural resources would replace the imports considerably with North Korean raw materials.Given the fact that the trade of minerals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is similar to that between North Korea and South Korea, a simple trade of mineral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would increase growth of North Korean economy by 3.5% (her annual economic growth for the period from 2002 to 2004 was 2.1%). Namely, North Korea's benefit from South-North trade of minerals would be greater than that from North Korea-China trade. As of 2003, mineral resources accounted for 19% of North Korea's total exports. Since South-North trade of minerals would be mutually complementary, unlike the trade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North Korea would be able to increase her industrial production by 370 million dollars and create added values amounting 180 million dollars if the inter-Korea trade should be custom-free.Lastly, it is conceived that the South-North joint development of North Korean underground resources would provide for a stepping stone for national unification in addition to its economic effects.
Despite her narrow land, North Korea is endowed with relatively diverse or some 200 kinds of underground resources, and according to estimation of Korea Resources Corporation, the potential value of North Kore's major resource reserves identified so far amounts to 2,162.8 trillion won, a value about 30 times that of South Korea's amounting to 71.8 trillion won.In North Korea, 25 minerals recognized as important world-wide today can be mined: gold, silver, iron, tungsten, molybdenum, manganese, nickel, cobalt, zinc, mercury, copper, antimony, aluminium, magnesite, iron sulfides, apatite, barytes, mica, limestone, coal, oil, graphite, etc. Among them, the reserves of some 14 minerals are rich. (North Korean News, 1983).According to Korea Resources Corporation, Geomdeok Mine has the zinc reserve of 270 million tons, and Taeheung Mine and Yong-yeok Mine have 830 million tons and 750 tons of magnesite reserves, respectively. Assuming that the recovery rate which means the ratio of the raw ores mined to the reserve is 58%, and that their concentrates are consumed in Korea as much as 750 thousand tons (zinc) and 230 thousand tons (magnesite) annually, the reserves of zinc and magnesite would be used for 200 years and 3,791 years, respectively. Such distribution of diverse underground reserves in North Korea is due to the geological structure of the Korean peninsula.On the Korean peninsula, new strata are formed southward, while much more sedimentary layers are distributed northward. In the North Korean region, the strata of diverse eras ranging from Archeozoic to Cenozoic eras are distributed, and particular, the strata of Mesozoic era prevail wide.In terms of geology, the ratio of granite or granite gneiss in North Korea is far higher, and the rock strata of Archeozoic, Proterozoic, Paleozoic and Cenozoic eras are distributed similarly to China's northeastern region. In addition, the strata formed since the mid-Cenozoic era have a lower portion of marine layers, while the strata of the 3rd period of Neozoic era are found in extremely limited areas, and there are few active volcanoes and earthquakes.Despite North Korea is endowed with the mineral reserves almost 30 times those of South Korea, her technology and equipments are obsolete. Also, North Korea's trade is biased toward China due to her closed door policy. In contrast, although South Korea has rich technology and capital, she almost relies on imports for her mineral resources abundant in North Korea. Lately, South Korean industries have suffered much from rising raw material prices and tyranny of resource wealthy nations.South-North joint development of North Korea's underground resources may well be approached in long-term and short-term, but either case would be a 'win-win' strategy for both Koreas. First of all, from a long-term perspective, if South Korea's capital and technology should be invested in North Korea's mineral resources mining facilities, her mineral resources would be mined in an efficient way, and then, North Korea would be given an engine of power to grow her economy ultimately.From a short-term perspective, South Korea would be less dependent on foreign resources other than North Korea's, while being able to secure essential industrial materials within a short period of time. On the part of North Korea, many job opportunities would be created to ensure her workers' stable income, which would serve to prevent her people from defecting from their society. In addition, North Korean government would earn far more foreign currencies conducive to development of her people's economy, while consolidating an economic ground to solve her long-harbored dream or resolution of food shortages.Given the economic conditions of both Koreas, combination of South Korea's capital & technology and North Korea's rich resources & cheap labor would conduce greatly to a stable supply of the energy resources on the Korean peninsula. Furthermore, if the joint development of North Korea's resources should be linked to her manufacturing industry using the ores processed there, North Korea's relevant industries would be competitive internationally, which suggests that now is the juncture of time for South-North joint underground resources development.Such South-North economic cooperation in the field of mineral resources development would enhance mutual complementarity among such economic factors as capital goods, market structure, industrial structure, business scale and other major factors, which means that it would be beneficial to both Korea's economies with big economic spreading effects. According to the report '2004, Korea Energy Economics Institute,' if South Korea's capital should be invested in North Korea, and thereby, if North Korea should reinstate and normalize her mining production base, North Korea would be able to increase her mineral resources production 3 times, and then, the North Korean economy would grow 16.6% owing to growth of her mining industry alone (mining sector: 5,460.6 billion won / total industrial production: 22 trillion 528.8 billion won) in addition to other effects on her industries. On the other hand, South Korea who imports raw materials spending huge foreign currencies amounting to 2 trillion won every year due to her poor endowment with natural resources would replace the imports considerably with North Korean raw materials.Given the fact that the trade of minerals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is similar to that between North Korea and South Korea, a simple trade of mineral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would increase growth of North Korean economy by 3.5% (her annual economic growth for the period from 2002 to 2004 was 2.1%). Namely, North Korea's benefit from South-North trade of minerals would be greater than that from North Korea-China trade. As of 2003, mineral resources accounted for 19% of North Korea's total exports. Since South-North trade of minerals would be mutually complementary, unlike the trade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North Korea would be able to increase her industrial production by 370 million dollars and create added values amounting 180 million dollars if the inter-Korea trade should be custom-free.Lastly, it is conceived that the South-North joint development of North Korean underground resources would provide for a stepping stone for national unification in addition to its economic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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