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급성백혈병 환자의 자가간호역량과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 및 삶의 질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C 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병동에 입원하여 급성백혈병 치료를 받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로는 자가간호역량 측정도구는 Geden과 Taylor(1988)가 개발한 Self-As-Carer Inventory를 소향숙(1992)이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 측정도구는 EORTC QLQ-C30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급성백혈병 환자의 자가간호역량과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 및 삶의 질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C 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병동에 입원하여 급성백혈병 치료를 받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로는 자가간호역량 측정도구는 Geden과 Taylor(1988)가 개발한 Self-As-Carer Inventory를 소향숙(1992)이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 측정도구는 EORTC QLQ-C30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서술통계와 비모수통계 분석으로 Kruskal-Wallis test 및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자가간호역량은 가능한 점수범위 34점~204점 중 73~204점의 점수범위를 보였고 평균은 159.24±27.07점으로 상위점수분포를 보였다. 하위영역의 평균평점은 자기관리에 대한 주의력, 인지적 요인, 자기조절에 대한 인식, 신체적 기능, 의사 결정 및 판단과정, 정보추구행위 순이었다. 2. 대상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의 하위영역별 자가보고 점수는 평균 4.32점~4.54점이었으며, 식이관리, 중심정맥관 관리, 일상생활 활동관리, 구강간호 및 손씻기 순으로 좋은 점수를 보였다. 3. 대상자의 삶의 질의 세 영역 중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평균 48.50점이었으며, 기능의 하위영역 점수범위는 평균 49.33점~69.67점으로 역할, 정서, 신체, 사회적 기능 순이었고 인지적 기능이 가장 낮았다. 증상의 하위영역 점수범위는 평균 22.66점~56.67점으로 재정상 곤란, 식욕저하, 피로, 수면장애, 통증, 오심과 구토 순이었다. 4. 자가간호역량 정도에 따른 자가간호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²=10.52, p=.005). 그러나 자가간호역량 정도에 따른 삶의 질은 세 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대상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는 자가간호역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ρ=.45, p=.001). 그리고 자가간호역량의 하위영역과 자가간호행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인지적 요인(ρ=.48, p=<.001), 의사결정 및 판단과정(ρ=.45, p=.001), 정보추구행위(ρ=.29, p=.044), 자기조절에 관한 인식(ρ=.36, p=.011) 그리고 자기관리에 대한 주의력(ρ=.57,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다. 6. 대상자의 자가간호역량과 삶의 질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ρ=.28, p=.048). 또한 자가간호역량의 하위영역인 신체적 기능이 높을수록 삶의 질의 기능 점수가 높았으며(ρ=.42, p=.003), 삶의 질의 증상 점수는 낮았다(ρ=-.44, p=.002). 7. 대상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와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자가간호역량이 높을 때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높았고, 삶의 질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높았으며, 자가간호역량의 신체적 기능이 높을수록 삶의 질의 기능 및 증상 영역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감안할 때에, 급성백혈병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자가간호 중재프로그램 개발 시 자가간호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을 중요시해야 하리라 본다.
본 연구는 급성백혈병 환자의 자가간호역량과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 및 삶의 질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C 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병동에 입원하여 급성백혈병 치료를 받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로는 자가간호역량 측정도구는 Geden과 Taylor(1988)가 개발한 Self-As-Carer Inventory를 소향숙(1992)이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 측정도구는 EORTC QLQ-C30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서술통계와 비모수통계 분석으로 Kruskal-Wallis test 및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자가간호역량은 가능한 점수범위 34점~204점 중 73~204점의 점수범위를 보였고 평균은 159.24±27.07점으로 상위점수분포를 보였다. 하위영역의 평균평점은 자기관리에 대한 주의력, 인지적 요인, 자기조절에 대한 인식, 신체적 기능, 의사 결정 및 판단과정, 정보추구행위 순이었다. 2. 대상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의 하위영역별 자가보고 점수는 평균 4.32점~4.54점이었으며, 식이관리, 중심정맥관 관리, 일상생활 활동관리, 구강간호 및 손씻기 순으로 좋은 점수를 보였다. 3. 대상자의 삶의 질의 세 영역 중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평균 48.50점이었으며, 기능의 하위영역 점수범위는 평균 49.33점~69.67점으로 역할, 정서, 신체, 사회적 기능 순이었고 인지적 기능이 가장 낮았다. 증상의 하위영역 점수범위는 평균 22.66점~56.67점으로 재정상 곤란, 식욕저하, 피로, 수면장애, 통증, 오심과 구토 순이었다. 4. 자가간호역량 정도에 따른 자가간호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χ²=10.52, p=.005). 그러나 자가간호역량 정도에 따른 삶의 질은 세 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대상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는 자가간호역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ρ=.45, p=.001). 그리고 자가간호역량의 하위영역과 자가간호행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인지적 요인(ρ=.48, p=<.001), 의사결정 및 판단과정(ρ=.45, p=.001), 정보추구행위(ρ=.29, p=.044), 자기조절에 관한 인식(ρ=.36, p=.011) 그리고 자기관리에 대한 주의력(ρ=.57,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다. 6. 대상자의 자가간호역량과 삶의 질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ρ=.28, p=.048). 또한 자가간호역량의 하위영역인 신체적 기능이 높을수록 삶의 질의 기능 점수가 높았으며(ρ=.42, p=.003), 삶의 질의 증상 점수는 낮았다(ρ=-.44, p=.002). 7. 대상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가간호행위와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자가간호역량이 높을 때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높았고, 삶의 질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높았으며, 자가간호역량의 신체적 기능이 높을수록 삶의 질의 기능 및 증상 영역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을 감안할 때에, 급성백혈병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자가간호 중재프로그램 개발 시 자가간호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을 중요시해야 하리라 본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self care agency, self care behavior for infection prevention and quality of life during neutropenia in patients with acute leukemia. The subjects were fifty patients who admitted to hematology unit at a university located in chonnam provi...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self care agency, self care behavior for infection prevention and quality of life during neutropenia in patients with acute leukemia. The subjects were fifty patients who admitted to hematology unit at a university located in chonnam province. These data collected from July 2007 to January 2008.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the Self-As-Carer Inventory developed by Geden & Taylor(1988) and translated by Hyang Sook So, the Self Care Behavior questionnaire developed by investigator of this study, and EORTC QLQ-C30 developed by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Center.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0.0 program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Kruskal-Wallis test,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 : 1. The range of self care agency were from 73 to 204 and mean score was 159.24±27.07 in the subjects. Mean scores of subscales of self care agency were cognitive factor 52.32, physical function 41.88, decision & judgement process 22.42,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16.66, self regulatory factor 9.48, and self management 16.48. 2. The mean scores of self care behavior were diet restriction 4.54, central venous catheter care 4.52, daily activity care 4.48, oral care 4.44, and hand washing 4.32. 3. In scores of quality of life, mean score of global health status was 48.50. Mean scores of function subscales were from 61.67 to 69.67, physical, emotional, social, role function, and the lowest one, cognitive factor was 49.33. And in symptom subscales, mean score of financial impact was 56.67, fatigue 47.54, appetite loss 49.99, nausea and vomiting, pain, sleeping disturbance from 34.00 to 37.99, dyspnea, constipation, diarrhea less than 30. 4. Self care behavior by the degree of Self care agency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χ²=10.52, p=.0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ce with quality of life by the degree of self care agency. 5. The score of self care agenc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elf care behavior(ρ=.45, p=.001). In subscales of self care agency, cognitive factor(ρ=.48, p=<.001), decision & judgement process(ρ=.45, p=.001), information seeking behavior(ρ=29, p=.044), self regulatory factor(ρ=.34, p=.011), and self management(ρ=.57, p=<.00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lf care behavior. 6. The score of self care agency showed significantly correlations with global health status(ρ=.28, p=.048). And also physical function which is one of subscales of self care agency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unctional scales(ρ=.42, p=.003)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ymptom scales(ρ=-.44, p=.002) of quality of life. 7.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elf care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Conclusively, the higher the self care agency have, the better the self care behavior performed and also the more the quality of life improved. Therefore, the improvement of self care agency is a key strategy in the development of self care program.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self care agency, self care behavior for infection prevention and quality of life during neutropenia in patients with acute leukemia. The subjects were fifty patients who admitted to hematology unit at a university located in chonnam province. These data collected from July 2007 to January 2008.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the Self-As-Carer Inventory developed by Geden & Taylor(1988) and translated by Hyang Sook So, the Self Care Behavior questionnaire developed by investigator of this study, and EORTC QLQ-C30 developed by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Center.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0.0 program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Kruskal-Wallis test,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 : 1. The range of self care agency were from 73 to 204 and mean score was 159.24±27.07 in the subjects. Mean scores of subscales of self care agency were cognitive factor 52.32, physical function 41.88, decision & judgement process 22.42,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16.66, self regulatory factor 9.48, and self management 16.48. 2. The mean scores of self care behavior were diet restriction 4.54, central venous catheter care 4.52, daily activity care 4.48, oral care 4.44, and hand washing 4.32. 3. In scores of quality of life, mean score of global health status was 48.50. Mean scores of function subscales were from 61.67 to 69.67, physical, emotional, social, role function, and the lowest one, cognitive factor was 49.33. And in symptom subscales, mean score of financial impact was 56.67, fatigue 47.54, appetite loss 49.99, nausea and vomiting, pain, sleeping disturbance from 34.00 to 37.99, dyspnea, constipation, diarrhea less than 30. 4. Self care behavior by the degree of Self care agency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χ²=10.52, p=.0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ce with quality of life by the degree of self care agency. 5. The score of self care agenc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elf care behavior(ρ=.45, p=.001). In subscales of self care agency, cognitive factor(ρ=.48, p=<.001), decision & judgement process(ρ=.45, p=.001), information seeking behavior(ρ=29, p=.044), self regulatory factor(ρ=.34, p=.011), and self management(ρ=.57, p=<.00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lf care behavior. 6. The score of self care agency showed significantly correlations with global health status(ρ=.28, p=.048). And also physical function which is one of subscales of self care agency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unctional scales(ρ=.42, p=.003)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symptom scales(ρ=-.44, p=.002) of quality of life. 7.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elf care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Conclusively, the higher the self care agency have, the better the self care behavior performed and also the more the quality of life improved. Therefore, the improvement of self care agency is a key strategy in the development of self car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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