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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인간의 존재적 특성에 관한 명제 중 가장 일반화 된 명제는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다’라는 것이다. 사유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은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을 중요한 숙명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물음과 그 물음에 대한 해명을 본래적 속성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 가장 근본적인 물음은 무엇인가? 인간이 제기하는 수많은 물음들 가운데 근본적 물음은 존재에 관한 것이며, 그 존재에 관한 물음들 중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 자기 존재에 관한 물음이다. 소크라테스에 의해 알려진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은 인간에게 있어 자아에 대한 물음과 해명이 무엇보다 우선하는 철학적 과제임을 제시한 표현이다. 이와 같은 생각들을 통해 인간에게 있어 자아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근원적이고 중요한 철학적 과제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심리학의 영역에서 자아의 연구가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 되어 왔는지 철학자들의 여러 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둘째로 자아 물음의 전제가 되는 존재의 물음을 해명하기 위해 데카르트와 ...
저자 | 신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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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철학교육전공 |
발행연도 | 2008 |
총페이지 | iv, 88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49201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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