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맴(haning)에서의 경부손상의 빈도와 유형을 알아보고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서 실시한 총 부검 1,291예 중 목맴으로 인한 자살 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형별로는 완전 목맴 35예(70%), 불완전 목맴 13예(26%), 미상 2예(4%)였고, 전형 목맴 24예(48%), 비전형 목맴은 26예(52%)였다. 안면울혈이 없고 동시에 안검결막에 일혈점이 없는 24예(48%) 중 14예(58%)가 전형 목맴이었다. 흉쇄유돌근의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37예(74%)에서 나타났다. 안면울혈과 안검결막의 일혈점이 동시에 없는 24예(48%) 중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이 발생한 것은 19예(79%)이었고, 그 중 완전 목맴이 17예(89%)였다.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이 좌우 모두 나타난 경우는 27예(73%) 중 전형 목맴이 17예(63%)이었다.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완전 목맴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부위는 현수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경부 골절은 갑상연골 4예, ...
목맴(haning)에서의 경부손상의 빈도와 유형을 알아보고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서 실시한 총 부검 1,291예 중 목맴으로 인한 자살 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형별로는 완전 목맴 35예(70%), 불완전 목맴 13예(26%), 미상 2예(4%)였고, 전형 목맴 24예(48%), 비전형 목맴은 26예(52%)였다. 안면울혈이 없고 동시에 안검결막에 일혈점이 없는 24예(48%) 중 14예(58%)가 전형 목맴이었다. 흉쇄유돌근의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37예(74%)에서 나타났다. 안면울혈과 안검결막의 일혈점이 동시에 없는 24예(48%) 중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이 발생한 것은 19예(79%)이었고, 그 중 완전 목맴이 17예(89%)였다.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이 좌우 모두 나타난 경우는 27예(73%) 중 전형 목맴이 17예(63%)이었다.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완전 목맴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부위는 현수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경부 골절은 갑상연골 4예, 설골 3예, 윤상연골 2예이었고, 모두 완전 목맴이었다. 그 밖에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가 18예(38%)이고, 목맨 장소는 자가가 22예(44%), 받침대를 사용한 경우가 8예(16%) 있었다. 목맴 시 흉쇄유돌근의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목맴의 유형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목맴에서는 이러한 경부손상의 양상을 확인하고 사망자의 과거력, 유서, 현장상황을 종합하여 법의학적 판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목맴(haning)에서의 경부손상의 빈도와 유형을 알아보고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서 실시한 총 부검 1,291예 중 목맴으로 인한 자살 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형별로는 완전 목맴 35예(70%), 불완전 목맴 13예(26%), 미상 2예(4%)였고, 전형 목맴 24예(48%), 비전형 목맴은 26예(52%)였다. 안면울혈이 없고 동시에 안검결막에 일혈점이 없는 24예(48%) 중 14예(58%)가 전형 목맴이었다. 흉쇄유돌근의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37예(74%)에서 나타났다. 안면울혈과 안검결막의 일혈점이 동시에 없는 24예(48%) 중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이 발생한 것은 19예(79%)이었고, 그 중 완전 목맴이 17예(89%)였다.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이 좌우 모두 나타난 경우는 27예(73%) 중 전형 목맴이 17예(63%)이었다.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완전 목맴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부위는 현수점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경부 골절은 갑상연골 4예, 설골 3예, 윤상연골 2예이었고, 모두 완전 목맴이었다. 그 밖에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가 18예(38%)이고, 목맨 장소는 자가가 22예(44%), 받침대를 사용한 경우가 8예(16%) 있었다. 목맴 시 흉쇄유돌근의 쇄골 부착 지점의 출혈은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목맴의 유형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목맴에서는 이러한 경부손상의 양상을 확인하고 사망자의 과거력, 유서, 현장상황을 종합하여 법의학적 판단을 하여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aimed to analyze the frequency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ck injuries in hang. 50 cases of suicidal hanging were reviewed from autopsy files of the Department of Forensic Medicin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between 2002 and 2005. In the respect of the han...
This study was aimed to analyze the frequency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ck injuries in hang. 50 cases of suicidal hanging were reviewed from autopsy files of the Department of Forensic Medicin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between 2002 and 2005. In the respect of the hang types, complete hanging(35 cases) was predominant compared to incomplete hanging(13 cases). Typical hanging was 24 cases, and atypical hanging was 26 cases. Among the 24 cases of hanging in which did not show the facial congestion and petechal hemorrhages in conjunctivae, 14 cases(58%) were complete type. Periosteal hemorrhages at the clavicular insertion site of sternocleidomastoid muscle(SCM) were founded in 37 cases(74%). Among 24 cases hanging without petechiae & facial congestion, periosteal hemorrhages of SCM occurred in 19 cases. Most of them were complete type(17/19 cases). Bilateral periosteal hemorrhages of SCM were founded in 27 cases(73%), and typical type was predominant in those cases(17/27 cases). Hemorrhages of SCM may somewhat correlate with localization of the highest position of the ligature mark. Fractures in neck organs were founded in 9 cases(18%). Among them, thyroid cartilage was fractured in 4 cases, hyoid bone in 3 cases, and cricoid cartilage in 2 cases. Suicidal notes were founded in 18 cases(36%). Most preferred place of hang was their own house(22 case). In 8 cases, they used stepping device such as chair. Meticulous examination of the neck organs with personal history and full information about the scene will be essential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cause and manner of death and differentiate with disguised hanging.
This study was aimed to analyze the frequency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ck injuries in hang. 50 cases of suicidal hanging were reviewed from autopsy files of the Department of Forensic Medicin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between 2002 and 2005. In the respect of the hang types, complete hanging(35 cases) was predominant compared to incomplete hanging(13 cases). Typical hanging was 24 cases, and atypical hanging was 26 cases. Among the 24 cases of hanging in which did not show the facial congestion and petechal hemorrhages in conjunctivae, 14 cases(58%) were complete type. Periosteal hemorrhages at the clavicular insertion site of sternocleidomastoid muscle(SCM) were founded in 37 cases(74%). Among 24 cases hanging without petechiae & facial congestion, periosteal hemorrhages of SCM occurred in 19 cases. Most of them were complete type(17/19 cases). Bilateral periosteal hemorrhages of SCM were founded in 27 cases(73%), and typical type was predominant in those cases(17/27 cases). Hemorrhages of SCM may somewhat correlate with localization of the highest position of the ligature mark. Fractures in neck organs were founded in 9 cases(18%). Among them, thyroid cartilage was fractured in 4 cases, hyoid bone in 3 cases, and cricoid cartilage in 2 cases. Suicidal notes were founded in 18 cases(36%). Most preferred place of hang was their own house(22 case). In 8 cases, they used stepping device such as chair. Meticulous examination of the neck organs with personal history and full information about the scene will be essential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cause and manner of death and differentiate with disguised ha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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