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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측면에서 본 안락사 연구 원문보기


이상우 (동아대학교 대학원 윤리문화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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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는 인간의 삶과 죽음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써, 이는 단순히 자연과학적인 기준으로만 규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고대부터 행해져온 안락사 논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에서는 안락사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이분법적인 논의가 아니라 생명공학 및 의학 지식의 축적과 그에 따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존 능력을 상실한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것이 가능하게 된 오늘날, 단순히 인간 생명이 신성 불가침하다는 원칙을 내세워 무조건 그들의 생명만을 유지하는 것이 정당한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과거에는 치료 불가능하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고, 최소한의 육체적 움직임을 가진 환자의 생명도 인공장치를 통해 인위적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날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들은 단지 의학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서적․사회적․영적 측면의 복합적인 요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들을 돌보는 데 있어 총체적인 접근이 요청된다. 인간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인간다운 죽음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지고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의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존엄사를 허용해야 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그리고 존엄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환자가 되도록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활동을 뜻하는 호스피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환자와 가족의 총체적인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호스피스 활동을 통하여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

주제어

#호스피스 존엄사 

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상우
학위수여기관 동아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윤리문화학과
발행연도 2008
총페이지 iii, 46 p.
키워드 호스피스 존엄사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1518977&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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