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독교의 중요한 예식인 성례전을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의미를 찾고 바른 성례전의 교육과 실행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례전과 말씀은 언제나 교회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과 신앙을 전수하고 유지하였다. 카톨릭은 말씀이 없는 성례전 예배로 형식화되고 의식화 되어 버렸고, 이에 반대로 개신교는 말씀에만 집중하다가 성례전의 유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성례전은 지금까지 주로 신학적인 입장에서 개인의 구원과 신앙의 유익으로만 다루어져 왔다. 이것은 성례전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성례전을 ...
본 연구는 기독교의 중요한 예식인 성례전을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의미를 찾고 바른 성례전의 교육과 실행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례전과 말씀은 언제나 교회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과 신앙을 전수하고 유지하였다. 카톨릭은 말씀이 없는 성례전 예배로 형식화되고 의식화 되어 버렸고, 이에 반대로 개신교는 말씀에만 집중하다가 성례전의 유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성례전은 지금까지 주로 신학적인 입장에서 개인의 구원과 신앙의 유익으로만 다루어져 왔다. 이것은 성례전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성례전을 교육목회적인 관점에서 공동체와 연관하여 연구하려고 한다. 이것은 성례전의 기능적인 요소에 대한 연구이다.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성례전은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시키고, 공동체 구성원의 헌신을 끊임없이 갱신시키는 교육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즉, 세례는 개인적으로는 회개와 은혜의 결단이면서 동시에 교회 공동체로 입교하는 의식이며, 성찬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공동체 구성원의 교제를 통한 계속적인 의식이다. 현재 성례전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 첫째, 개인적인 유익만을 얻고 있다. 대부분이 성례전을 개인적인 것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둘째, 성례전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세례에 대한 교육이 없이 죄의 고백이나 회개, 신앙 고백도 없이 세례를 받는 것이다. 셋째, 참여자가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세례의 경우 세례를 받는 대상자를 제외하면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구경만 할 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자는 초대교회의 세례 교육이었던 카테큐메나테를 교회 공동체에 적용하여 성례전적 교회 공동체의 구성을 제안한다. 카테큐메나테는 구성원의 일생을 공동체가 책임지고 세례 전부터 시작하여 세례, 세례 이후까지 계속적으로 교육하고 교제하였다. 이를 기초로 성례전 공동체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교사로서 세례 대상자의 교육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임함으로 함께 유익을 나누고, 성찬을 나눔으로 연합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제하는 공동체이다. 즉, 어린이와 청소년, 새신자를 세례 예비자로 삼고 계속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말씀으로 교육하며, 교회력에 맞춘 성찬 절기 식사와 가졍과 연계되어 계속적인 교육과 말씀을 통해 성장하고 헌신하는 공동체이다. 본 논문은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성례전을 연구함으로 성례전의 기능적인 요소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와의 연합과 세례 교육과 성찬을 통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성원의 성장을 이루는 데 유익을 준다. 그렇기에 카톨릭의 성례전으로의 회복을 주장하거나, 성례전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 오직 교육목회라는 기능적인 관점에서 성례전을 바라봄으로 그동안 간과해왔던 공동체성과 교육에 집중함으로 교회의 목회와 사역이 더욱 성장하고 확대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본 연구는 기독교의 중요한 예식인 성례전을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의미를 찾고 바른 성례전의 교육과 실행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례전과 말씀은 언제나 교회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과 신앙을 전수하고 유지하였다. 카톨릭은 말씀이 없는 성례전 예배로 형식화되고 의식화 되어 버렸고, 이에 반대로 개신교는 말씀에만 집중하다가 성례전의 유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성례전은 지금까지 주로 신학적인 입장에서 개인의 구원과 신앙의 유익으로만 다루어져 왔다. 이것은 성례전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성례전을 교육목회적인 관점에서 공동체와 연관하여 연구하려고 한다. 이것은 성례전의 기능적인 요소에 대한 연구이다.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성례전은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시키고, 공동체 구성원의 헌신을 끊임없이 갱신시키는 교육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즉, 세례는 개인적으로는 회개와 은혜의 결단이면서 동시에 교회 공동체로 입교하는 의식이며, 성찬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공동체 구성원의 교제를 통한 계속적인 의식이다. 현재 성례전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 첫째, 개인적인 유익만을 얻고 있다. 대부분이 성례전을 개인적인 것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둘째, 성례전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세례에 대한 교육이 없이 죄의 고백이나 회개, 신앙 고백도 없이 세례를 받는 것이다. 셋째, 참여자가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세례의 경우 세례를 받는 대상자를 제외하면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구경만 할 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자는 초대교회의 세례 교육이었던 카테큐메나테를 교회 공동체에 적용하여 성례전적 교회 공동체의 구성을 제안한다. 카테큐메나테는 구성원의 일생을 공동체가 책임지고 세례 전부터 시작하여 세례, 세례 이후까지 계속적으로 교육하고 교제하였다. 이를 기초로 성례전 공동체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교사로서 세례 대상자의 교육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임함으로 함께 유익을 나누고, 성찬을 나눔으로 연합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제하는 공동체이다. 즉, 어린이와 청소년, 새신자를 세례 예비자로 삼고 계속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말씀으로 교육하며, 교회력에 맞춘 성찬 절기 식사와 가졍과 연계되어 계속적인 교육과 말씀을 통해 성장하고 헌신하는 공동체이다. 본 논문은 교육목회적 관점에서 성례전을 연구함으로 성례전의 기능적인 요소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와의 연합과 세례 교육과 성찬을 통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성원의 성장을 이루는 데 유익을 준다. 그렇기에 카톨릭의 성례전으로의 회복을 주장하거나, 성례전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 오직 교육목회라는 기능적인 관점에서 성례전을 바라봄으로 그동안 간과해왔던 공동체성과 교육에 집중함으로 교회의 목회와 사역이 더욱 성장하고 확대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This study purpose on identifying the meaning of sacraments, important rites in Christianity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and providing alternatives regarding educating and administering sacraments in a right way. Baptism and the Eucharist which mainly constitute sacraments in Christ...
This study purpose on identifying the meaning of sacraments, important rites in Christianity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and providing alternatives regarding educating and administering sacraments in a right way. Baptism and the Eucharist which mainly constitute sacraments in Christianity and have been given to us by God through Jesus Christ have brought benefits to all Christian churches and their members historically. This study employed the method of documentary research as a research method.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the following problems have been found in the sacrament in the Korean church. First, education regarding sacraments has not been provided sufficiently in a right way. Second, it has brought benefits not to the church community as a whole but to its individual members. Third, participants in sacraments showed only formal and passive attitudes. Sacraments not only bring benefits to individuals but also renew the identity of the church community, expand it, and also make the community develop as the global community taking social responsibility. Baptism is the rite through which one is admitted as a full member of the Christian church, and the Eucharist is a continuous sacrament involving the intercourses among community members. All church community members should participate in education for the subjects of baptism, and after the baptism they should provide continuous education through the Eucharist and the interactions among the members. The researcher suggests alternatives regarding sacraments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First, one should be made to experience baptism and the first Eucharist impressively according to the seasons of the Christian church year. Second, the church community should engage in education for the would-be subjects of baptism, children and juveniles, and their parents by taking direct participate in education regarding sacraments, and then connect a rite of passage to the sacraments. Third, the catechumenate which had been education for the baptized in the early church should be applied to the Korean church community and thereby all church community members should take active participation in education for the subjects of baptism as teachers.
This study purpose on identifying the meaning of sacraments, important rites in Christianity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and providing alternatives regarding educating and administering sacraments in a right way. Baptism and the Eucharist which mainly constitute sacraments in Christianity and have been given to us by God through Jesus Christ have brought benefits to all Christian churches and their members historically. This study employed the method of documentary research as a research method.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the following problems have been found in the sacrament in the Korean church. First, education regarding sacraments has not been provided sufficiently in a right way. Second, it has brought benefits not to the church community as a whole but to its individual members. Third, participants in sacraments showed only formal and passive attitudes. Sacraments not only bring benefits to individuals but also renew the identity of the church community, expand it, and also make the community develop as the global community taking social responsibility. Baptism is the rite through which one is admitted as a full member of the Christian church, and the Eucharist is a continuous sacrament involving the intercourses among community members. All church community members should participate in education for the subjects of baptism, and after the baptism they should provide continuous education through the Eucharist and the interactions among the members. The researcher suggests alternatives regarding sacraments from the perspective of Educational Ministry. First, one should be made to experience baptism and the first Eucharist impressively according to the seasons of the Christian church year. Second, the church community should engage in education for the would-be subjects of baptism, children and juveniles, and their parents by taking direct participate in education regarding sacraments, and then connect a rite of passage to the sacraments. Third, the catechumenate which had been education for the baptized in the early church should be applied to the Korean church community and thereby all church community members should take active participation in education for the subjects of baptism as teachers.
주제어
#성례전 교육목회 Sacr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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