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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균형에 어려움을 보이는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이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발병 후 뇌졸중 편마비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성인편마비환자 20명을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나누었으며, 발병일로부터 경과된 기간은 6개월 이상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7세 6개월로 실험군 57세, 대조군58세였으며, 성별은 남자 13명, 여자7명으로 실험군에서 남자 6명, 여자4명, 대조군에서 남자7명, 여자3명이었다.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과 하지 근력강화 훈련을 두 그룹으로 나눠 적용하였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

이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균형에 어려움을 보이는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이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발병 후 뇌졸중 편마비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성인편마비환자 20명을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나누었으며, 발병일로부터 경과된 기간은 6개월 이상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7세 6개월로 실험군 57세, 대조군58세였으며, 성별은 남자 13명, 여자7명으로 실험군에서 남자 6명, 여자4명, 대조군에서 남자7명, 여자3명이었다.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과 하지 근력강화 훈련을 두 그룹으로 나눠 적용하였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정적균형 평가도구인 Tetrax Balance 측정기기와 동적균형 평가도구인 기능적 뻗기(FRT)와 의자에서 출발하여 제자리로 돌아오기(TUG)를 사용하여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은 편마비 환자의 정적균형에서 전.후 움직임의 변화가 증가 되었으며, 좌.우의 움직임에서는 변화가 줄어들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둘째,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은 편마비 환자의 동적균형에서 기능적 뻗기 검사(FRT)와 의자에서 출발하여 제자리로 돌아오기(TUG)에 향상을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셋째,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과 하지 근력강화 훈련을 실시한 그룹과의 변화 평가에서 정적균형은 전.후 움직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넷째,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과 하지 근력강화 훈련을 실시한 그룹과의 변화 평가에서 동적균형은 기능적 뻗기(FRT)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시지각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정적균형 요소의 증진과 동적균형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편마비 환자에게 적용한 시지각적 조절을 통한 체중이동 훈련은 뇌졸중 후 균형회복에 중요하며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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