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AI-Helper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설업에서의 재해자수는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재해율을 보왔으며, 특히 가설공사에서의 재해건수는 다른 일반 시공과정에서의 재해건수보다 많았다. 이러한 건설재해는 인명의 손실은 물론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설공사는 공사 종료시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본 공사에 비하여 소홀해지기가 쉽고 또한 시방서나 도면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 수칙 및 안전관리에 대한 검토가 미비해왔으며 이로 ...

한국산업안전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설업에서의 재해자수는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재해율을 보왔으며, 특히 가설공사에서의 재해건수는 다른 일반 시공과정에서의 재해건수보다 많았다. 이러한 건설재해는 인명의 손실은 물론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설공사는 공사 종료시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본 공사에 비하여 소홀해지기가 쉽고 또한 시방서나 도면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 수칙 및 안전관리에 대한 검토가 미비해왔으며 이로 인해 건설현장에서는 가설공사 수행중에 가설구조물이나 가설 설비에 기인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ASTM(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 NFPA(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그리고 NEC(National Electrical Code)등의 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외국 가설공사에서의 안전수칙과 국내의 가설공사의 안전수칙을 비교하여 국내 가설공사 안전수칙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외국의 건설공사 중에서도 주한 미군의 FED(Far East District: 미 공병대 극동지역담당부서)를 채택하여 한국이라는 동일한 환경에서의 안전수칙을 비교함으로서 국내 가설공사의 안전수칙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Global 시대에서 가장 Standard로 인식되고 있는 미국의 국방성자료중 주한미군의 FED(Far East District)에서 채택하는 안전수칙으로부터 국내 가설공사의 안전수칙중 보완할 부분을 비교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향후 발생 가능한 가설공사의 안전관련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또한 공사의 인명과 경제적 손실을 막는데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