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경련은 갑작스럽게 발병하고 증상이 격렬하여 어머니로 하여금 많은 심리적 충격을 안겨주는 질환으로 다른 만성 질병을 가진 아동의 어머니보다 열성경련 아동의 어머니는 더 높은 불확실성과 불안을 경험한다. 따라서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확실성과 불안 정도 및 두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지역 종합병원 소아과 병동에 열성경련으로 입원해 있는 환아 어머니 10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였다. 연구도구는 Mishel이 개발한 PPUS(Parent's ...
열성경련은 갑작스럽게 발병하고 증상이 격렬하여 어머니로 하여금 많은 심리적 충격을 안겨주는 질환으로 다른 만성 질병을 가진 아동의 어머니보다 열성경련 아동의 어머니는 더 높은 불확실성과 불안을 경험한다. 따라서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확실성과 불안 정도 및 두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지역 종합병원 소아과 병동에 열성경련으로 입원해 있는 환아 어머니 10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였다. 연구도구는 Mishel이 개발한 PPUS(Parent's Perception of Uncertainty Scale)를 오진아(1997)가 번역, 수정한 불확실성 측정 도구와 Spielberger의 상태 불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t- 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를 이용한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불확실성의 지각정도는 4점 만점에 평점 2.29(±.34)로 다소 높았다. 또한 불확실성의 하부 요인 중 불예측성 2.53(±.4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성 2.42(±.46), 전체적인 모호성 2.09(±.47)의 순이었다. 2) 대상자가 인지하는 불안은 총점 47.83(±10.98)으로 다소 높았다.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고졸 이하인 경우가 대졸 이상인 경우보다, 자녀수가 1명인 경우가 2명 이상인 경우보다, 결혼기간이 5년 미만과 5-9년 미만이 10년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불확실성이 높았다. 대상자의 자녀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점 분석 결과 자녀가 첫째인 경우가 둘째 이상인 경우보다, 입원기간이 1-3일인 경우가 4-6일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발생횟수가 1회와 2회 인 경우가 3회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확실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불안의 정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월수입이 200만원 미만일 경우가 200만원 이상인 경우보다, 자녀가 1명인 경우가 2명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불안이 높았다. 대상자의 자녀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점 분석 결과 첫 번째 자녀인 경우가 둘째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발생이 1회와 3회 이상인 경우가 2회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안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가 인지하는 불확실성과 불안은 r=.593(p=.000)의 순상관 관계가 있었다. 6) 불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전체적인 모호성(β=.439, p<.01)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의료진에 대한 신뢰성(β=.395, p<.01), 열성경련 발생횟수(β=-.221, p<.05), 가족 월수입(β=-.164, p<.05), 아동 나이(β=-.157, p<.05), 열성경련에 대한 사전정보 여부(β=-.161, p<.05) 순으로 설명하였고, 총 설명력은 49%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열성경련 아동을 돌보는 어머니의 불확실성과 불안이 본 연구에서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불확실성 중에서 전체적인 모호성이 불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충분한 의사소통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호성을 줄여줄 수 있는 중재를 해주어야 한다.
열성경련은 갑작스럽게 발병하고 증상이 격렬하여 어머니로 하여금 많은 심리적 충격을 안겨주는 질환으로 다른 만성 질병을 가진 아동의 어머니보다 열성경련 아동의 어머니는 더 높은 불확실성과 불안을 경험한다. 따라서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확실성과 불안 정도 및 두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지역 종합병원 소아과 병동에 열성경련으로 입원해 있는 환아 어머니 10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였다. 연구도구는 Mishel이 개발한 PPUS(Parent's Perception of Uncertainty Scale)를 오진아(1997)가 번역, 수정한 불확실성 측정 도구와 Spielberger의 상태 불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t- 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를 이용한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불확실성의 지각정도는 4점 만점에 평점 2.29(±.34)로 다소 높았다. 또한 불확실성의 하부 요인 중 불예측성 2.53(±.4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성 2.42(±.46), 전체적인 모호성 2.09(±.47)의 순이었다. 2) 대상자가 인지하는 불안은 총점 47.83(±10.98)으로 다소 높았다. 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고졸 이하인 경우가 대졸 이상인 경우보다, 자녀수가 1명인 경우가 2명 이상인 경우보다, 결혼기간이 5년 미만과 5-9년 미만이 10년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불확실성이 높았다. 대상자의 자녀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점 분석 결과 자녀가 첫째인 경우가 둘째 이상인 경우보다, 입원기간이 1-3일인 경우가 4-6일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발생횟수가 1회와 2회 인 경우가 3회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확실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불안의 정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월수입이 200만원 미만일 경우가 200만원 이상인 경우보다, 자녀가 1명인 경우가 2명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불안이 높았다. 대상자의 자녀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점 분석 결과 첫 번째 자녀인 경우가 둘째 이상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발생이 1회와 3회 이상인 경우가 2회인 경우보다 열성경련 환아 어머니의 불안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가 인지하는 불확실성과 불안은 r=.593(p=.000)의 순상관 관계가 있었다. 6) 불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전체적인 모호성(β=.439, p<.01)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의료진에 대한 신뢰성(β=.395, p<.01), 열성경련 발생횟수(β=-.221, p<.05), 가족 월수입(β=-.164, p<.05), 아동 나이(β=-.157, p<.05), 열성경련에 대한 사전정보 여부(β=-.161, p<.05) 순으로 설명하였고, 총 설명력은 49%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열성경련 아동을 돌보는 어머니의 불확실성과 불안이 본 연구에서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불확실성 중에서 전체적인 모호성이 불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충분한 의사소통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호성을 줄여줄 수 있는 중재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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