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환자에서 골밀도 및 골절 원인과 골절 유형과의 상관관계 연구 분석 Clinical analysis for relation between bone mass density, cause of fractures and fractures pattern in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원문보기
국 문 초 록 고령에서 가장 흔한 골 대사질환으로 알려진 골다공증(Osteoporosis)은 골량(Bone substance) 및 골강도(Bone strength) 감소, 골 미세구조 변형, 골절 감수성 및 위험성 증가를 특징으로 하며, 보통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고 여러 기전에 의해 결국 골절이 초래되기 쉽다. 특히, 척추에서 발생하는 압박골절은 환자의 심한 고통과 그 진단 및 치료비용으로 인해 중요한 의학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이러한 척추 압박골절의 예방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는 ...
국 문 초 록 고령에서 가장 흔한 골 대사질환으로 알려진 골다공증(Osteoporosis)은 골량(Bone substance) 및 골강도(Bone strength) 감소, 골 미세구조 변형, 골절 감수성 및 위험성 증가를 특징으로 하며, 보통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고 여러 기전에 의해 결국 골절이 초래되기 쉽다. 특히, 척추에서 발생하는 압박골절은 환자의 심한 고통과 그 진단 및 치료비용으로 인해 중요한 의학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이러한 척추 압박골절의 예방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인해 골다공증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골밀도는 골다공증 진단 및 골절 위험도 예측에 있어 가장 정확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지금까지 연구된 문헌을 토대로, 본원에서 진단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군에서 관찰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골밀도와 함께 골절의 호발 부위, 유형, 원인과 동반된 내과적 질환 등을 조사하였고 이들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여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예방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체 300명(남자 40명, 여자 260명)의 환자에서 총 467개의 척추골절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남녀 모두 60?`70대의 환자가 약 83.3%를 차지하였고 평균 골밀도는 T-score -4.95였다. 골밀도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여성에서 두드러졌으며, 전체 환자의 약 80%는 평균 골밀도 -4.01?`-6.00 사이에 분포하였다. 단일 골절은 188명에서 관찰되었고, 나머지 환자에서는 2부위 이상의 다발성 골절이 발견되었다. 총 467개의 골절된 척추체는 제 5 흉추에서 제 1 천추에 걸쳐 분포하였고, 흉요추 이행부인 12 흉추, 제 1 요추, 제 2 요추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외상에 의한 압박골절은 55.3%에서 관찰되었고 남성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의 경우는 낙상에 의한 경우가 많았다. 약 50%의 환자에서 내과적 질환이 동반되었고 고혈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대상 환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골밀도와의 관계 및 내과적 질환의 동반 여부와 골밀도와의 관계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골밀도 정도와 압박골절 유형과의 관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골절의 원인 기전과 골절 유형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낙상(Slip down)으로 인한 압박골절일 경우 단일 골절의 빈도(68.1%)가 다발성 골절의 빈도(31.9%)보다 월등이 높았고, 무거운 물건을 들던(Liftingevent) 중 압박골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단일 골절의 빈도(51.9%)와 다발성 골절의 빈도(48.1%)가 비슷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골절의 원인 기전과 골절 유형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에 있어 외상의 종류에 의해 압박골절의 규모 및 범위가 결정될 수 있고, 골절의 예방과 환자 교육 및 진단, 치료에 있어 기초적인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 문 초 록 고령에서 가장 흔한 골 대사질환으로 알려진 골다공증(Osteoporosis)은 골량(Bone substance) 및 골강도(Bone strength) 감소, 골 미세구조 변형, 골절 감수성 및 위험성 증가를 특징으로 하며, 보통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고 여러 기전에 의해 결국 골절이 초래되기 쉽다. 특히, 척추에서 발생하는 압박골절은 환자의 심한 고통과 그 진단 및 치료비용으로 인해 중요한 의학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이러한 척추 압박골절의 예방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인해 골다공증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골밀도는 골다공증 진단 및 골절 위험도 예측에 있어 가장 정확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지금까지 연구된 문헌을 토대로, 본원에서 진단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군에서 관찰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골밀도와 함께 골절의 호발 부위, 유형, 원인과 동반된 내과적 질환 등을 조사하였고 이들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여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예방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체 300명(남자 40명, 여자 260명)의 환자에서 총 467개의 척추골절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남녀 모두 60?`70대의 환자가 약 83.3%를 차지하였고 평균 골밀도는 T-score -4.95였다. 골밀도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여성에서 두드러졌으며, 전체 환자의 약 80%는 평균 골밀도 -4.01?`-6.00 사이에 분포하였다. 단일 골절은 188명에서 관찰되었고, 나머지 환자에서는 2부위 이상의 다발성 골절이 발견되었다. 총 467개의 골절된 척추체는 제 5 흉추에서 제 1 천추에 걸쳐 분포하였고, 흉요추 이행부인 12 흉추, 제 1 요추, 제 2 요추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외상에 의한 압박골절은 55.3%에서 관찰되었고 남성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의 경우는 낙상에 의한 경우가 많았다. 약 50%의 환자에서 내과적 질환이 동반되었고 고혈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대상 환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골밀도와의 관계 및 내과적 질환의 동반 여부와 골밀도와의 관계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골밀도 정도와 압박골절 유형과의 관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골절의 원인 기전과 골절 유형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낙상(Slip down)으로 인한 압박골절일 경우 단일 골절의 빈도(68.1%)가 다발성 골절의 빈도(31.9%)보다 월등이 높았고, 무거운 물건을 들던(Lifting event) 중 압박골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단일 골절의 빈도(51.9%)와 다발성 골절의 빈도(48.1%)가 비슷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골절의 원인 기전과 골절 유형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에 있어 외상의 종류에 의해 압박골절의 규모 및 범위가 결정될 수 있고, 골절의 예방과 환자 교육 및 진단, 치료에 있어 기초적인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linical analysis for relation between bone mass density, cause of fracture and fracture pattern in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Hong, Ji-Wan Advisor: Prof. Wee, Seung-Doo, Ph.D. Department of Healthful and Physical Education The ...
ABSTRACT
Clinical analysis for relation between bone mass density, cause of fracture and fracture pattern in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Hong, Ji-Wan Advisor: Prof. Wee, Seung-Doo, Ph.D. Department of Healthful and Physical Education The Graduate School of Health Science of Chosun University
Osteoporosis has been known as the most common bone metabolic disease in elderly, and characterized by decrease of bone substance and strength, transformation of bone microstructure, and increase of susceptability and risk of bone fracture. Because there were no definite symptoms related to osteoporosis in general, diagnosis and treatment can be delayed, and this makes bone fracture ultimately. And then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VCF) has derived significant medical and socioeconomical problems due to severe pain and high cost for diagnosis and treatment. Therefore, early detection and prevention of osteoporotic VCF are very important. That is, the final goal of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is prevention of osteioporotic VCF. In postmenopausal women, higher risk for osteoporosis has been reported due to decreased level of estrogen. Bone mineral density (BMD) has been known as the most reliable factor for diagnosis of osteoporosis and estimation of fracture risk.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MD, fractured verterbal levels, fracture pattern (single or multilevel), causes of fracture, combined medical diseases, and their interrelationship in patients with osteoporotic VCFs with review of world literatures, and further to offer the basic data for diagnosis, treatment, and prevention of osteoporotic VCF. Of total 300 patients (male 40, female 260) with 467 osteoporotic VCFs, 83.3% of patients were 60?`79 years old and the mean T-score of BMD was -4.95. As the patients were older, the T-score became lower. This change was more prominent in female patients, and the 80% of patients showed T-score of -4.01?`-6.00. The single level fractures were observed in 188 patients, and the rest of the patients revealed multilevel fractures. The 467 fractured vertebrae were distributed from the fifth thoracic vertebra to the first sacral vertebra, and the majority of them existed in the thoracolumbar junction. Osteoporotic VCFs due to trauma were observed in 55.3% of patients, and the most fractures occurred during lifting motion in male patients and during slip down in female patients. Combined medical diseases were diagnosed at 50% of patients, and essential hypertension was the most common medical problem. There were no statistical significances betwee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BMD, combined medical diseases and BMD, and compression fracture patterns and BMD. But, there was meaningful relation between types of trauma and fracture pattern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In the patients with history of slip down, single level VCFs(68.1%) occurred much more than multilevel VCFs(31.9%). Contrarily, in the patients with history of lifting event, the frequency of single level VCFs(51.9%) and multilevel VCFs(48.1%) was similar. In conclusion, the types of trauma can influence the numbers of fractured vertebrae.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ful basic data for education, prevention, diagnosis, and treatment of osteoporotic VCF.
Key words : Osteoporosis․Compression fracture․Bone mineral density
ABSTRACT
Clinical analysis for relation between bone mass density, cause of fracture and fracture pattern in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Hong, Ji-Wan Advisor: Prof. Wee, Seung-Doo, Ph.D. Department of Healthful and Physical Education The Graduate School of Health Science of Chosun University
Osteoporosis has been known as the most common bone metabolic disease in elderly, and characterized by decrease of bone substance and strength, transformation of bone microstructure, and increase of susceptability and risk of bone fracture. Because there were no definite symptoms related to osteoporosis in general, diagnosis and treatment can be delayed, and this makes bone fracture ultimately. And then osteoporotic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VCF) has derived significant medical and socioeconomical problems due to severe pain and high cost for diagnosis and treatment. Therefore, early detection and prevention of osteoporotic VCF are very important. That is, the final goal of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orosis is prevention of osteioporotic VCF. In postmenopausal women, higher risk for osteoporosis has been reported due to decreased level of estrogen. Bone mineral density (BMD) has been known as the most reliable factor for diagnosis of osteoporosis and estimation of fracture risk.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MD, fractured verterbal levels, fracture pattern (single or multilevel), causes of fracture, combined medical diseases, and their interrelationship in patients with osteoporotic VCFs with review of world literatures, and further to offer the basic data for diagnosis, treatment, and prevention of osteoporotic VCF. Of total 300 patients (male 40, female 260) with 467 osteoporotic VCFs, 83.3% of patients were 60?`79 years old and the mean T-score of BMD was -4.95. As the patients were older, the T-score became lower. This change was more prominent in female patients, and the 80% of patients showed T-score of -4.01?`-6.00. The single level fractures were observed in 188 patients, and the rest of the patients revealed multilevel fractures. The 467 fractured vertebrae were distributed from the fifth thoracic vertebra to the first sacral vertebra, and the majority of them existed in the thoracolumbar junction. Osteoporotic VCFs due to trauma were observed in 55.3% of patients, and the most fractures occurred during lifting motion in male patients and during slip down in female patients. Combined medical diseases were diagnosed at 50% of patients, and essential hypertension was the most common medical problem. There were no statistical significances betwee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BMD, combined medical diseases and BMD, and compression fracture patterns and BMD. But, there was meaningful relation between types of trauma and fracture pattern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In the patients with history of slip down, single level VCFs(68.1%) occurred much more than multilevel VCFs(31.9%). Contrarily, in the patients with history of lifting event, the frequency of single level VCFs(51.9%) and multilevel VCFs(48.1%) was similar. In conclusion, the types of trauma can influence the numbers of fractured vertebrae.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ful basic data for education, prevention, diagnosis, and treatment of osteoporotic VCF.
Key words : Osteoporosis․Compression fracture․Bone mineral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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