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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교회에서 보통 이야기하는 ‘내적 치유’는 개인의 상처를 치유함을 이야기한다. 이는 곧 자신에게 상처 준 상대방과의 관계 회복까지 나아간다는 보장 없이 개인의 회복에만 주목적을 두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참 뜻은 지켜지지 않고 우리 안의 연약함만을 주님께 회복시켜달라는 이기적인 신앙의 형태만을 띄는 후조치적 영역에 안주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내적 치유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교회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공동체적 회복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본인은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회복을 넘어서 교회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의 모두가 타자와의 관계를 회복하기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용서와 화해’라는 방법을 기독교 윤리적 관점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용서’라는 개념이 이미 교회 공동체에서는 ‘내적 치유’라는 영역에서 개인의 상처 치유를 위해 이미 사용되었지만 그 개념이 축소 이해되어 온 것을 본 논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확대되어 이해되길 바란다. ‘용서’라는 개념은 그렇게 축소되고 편협한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용서’가 화해로 발전 진행되는 것을 먼저 이 논문을 진행하면서 쉽지 않음을 밝힌다. 마치 사막에서 신기루를 보듯이 우리에게는 어쩌면 진정한 ‘화해’를 통해 ...
저자 | 정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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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기독교윤리 |
발행연도 | 2009 |
총페이지 | 85 p. |
키워드 | 용서 화해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59488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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