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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活着>과 영화<活着>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novel <活着> and the film <活着> 원문보기


유경훈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전공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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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학과 예술은 각 민족마다, 각 나라마다의 특색이 있고 각각 다르듯이 중국에서의 영화예술도 중국만의 독특한 성질을 지니고 발전해왔다. 중국영화예술은 그들의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에서 제재를 취하고 다시 영화로 재창조되어 인정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중국에서 영화는 문학의 연장에 서있고 문학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문학 중에서 특히나 소설은 많은 영화의 저본이나 소재가 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소설과 영화는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는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張藝謀 (Yimou Zhang) 감독의 영화 <活着(lifetimes)>는 80年代 중국의 대표작가 余華(Yu Hua) 의 소설 <活着>를 원작으로 하여 각색해서 만든 것으로서, 중국영화와 그 원작인 중국소설 간의 긴밀한 관계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사와 그 속에 묻어있는 중국인들의 삶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이 작품 <活着>를 선택하여 비교연구 하고자 하였다. 영화 <活着>와 소설<活着>는 커다란 줄거리 면에서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영상과 문자라는 매체(medium)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각각의 특색을 잘 살리는 차이점을 보여 준다. 영상(image)과 음향(sound)을 이용하여 글로써 표현하기 힘든 장면들을 담을 수 있는 영화. 그리고 글을 통해 인물의 내면이나 심리를 섬세히 표현해낼 수 있는 소설. 이렇게 두 개의 서로 다른 매체의 장르적 특성과 장점을 잘 활용하여서 소설은 문학작품으로, 영화는 영상예술로 두 작품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活着>는 1900년대 중반의 중국역사를 시대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을 통하여 우리와 단절되었던 냉전(the cold war)시기의 중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커다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제 2장에서는 소설 <活着>와 영화 <活着>의 작품배경을 연구하였다. 2.1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적 배경에 대하여 살펴보고, 2.2에서는 원작의 작가인 여화와 중국의 80년대 선봉문학(Avant-garde literature) 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2.3에서는 영화의 감독인 장예모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찰해보았으며 제 5세대 영화(New Chinese Cinema)의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제 3장에서는 소설 <活着>와 영화 <活着>를 비교하고 분석한 내용을 서술하였는데, 3.1에서는 매체적인 차이점과 서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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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country and culture has its own unique literature and art, and China is not an exception. The art of cinema in China has developed its own unique characteristics. Chinese films are often praised by the critics and the public by taking the subject matter or the theme from classic Chinese novels...

주제어

#活着 

학위논문 정보

저자 유경훈
학위수여기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중국어교육전공
지도교수 김경석
발행연도 2009
총페이지 80 p.
키워드 活着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1747918&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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