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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논문은 뇌의 활동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EEG 측정방법을 미디어 메시지 수용 행위 분석에 활용하려는 시도이다. 구체적으로 독자들이 감정적으로 선호하거나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의 신문 기사를 읽을 때 뇌파의 발현 양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그 뇌파 발현 양상이 수용자의 기존 성향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지를 검토 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뇌파라는 생리적 데이터가 신문읽기와 같은 미디어 수용 행위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밝히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그 타당성을 검토해보았다. 이를 통해 뇌파가 미디어 수용과정을 설명하는 의미 있는 데이터임을 밝히고 향후 후속 연구를 위한 방법론적 함의를 아울러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크게 세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우선 연구문제 1은 신문 기사에 대한 주목이 좌뇌와 우뇌 중 어떤 반구에서 우세반응을 보이는지를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분석결과 좌우반구 간 차이가 모든 자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아 신문읽기는 어느 특정 반구와 관련되기 보다는 두 반구 모두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연구문제는 독자가 갖고 있는 기존의 성향 즉, 친조선성향, 친한겨레 성향에 따라 제시된 자극(자신이 선호하는 긍정적 자극과 자신과 반대되는 부정적 자극)에 대한 ...
저자 | 권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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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박사 |
학과 | 언론학과 |
발행연도 | 2006 |
총페이지 | viii, 127 p. |
키워드 | 뇌파[腦波] 신문 읽기[新聞--] 메시지자극 뇌파 EEG 신문 미디어효과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75318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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