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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무의식적인 병리적 기억은 깊고 오랜 망각을 거쳐 의식적인 기억에 이른다. 그렇다면 시인들의 시학은 정신분석을 정확히 뒤집어 놓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언급처럼 시인들의 기억은 평범한 삶을 동반하는 의도적 기억이다. 의도적 기억은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곧바로 그 내용을 역시 일상적인 망각으로 떠나보낸다. 이러한 기억은 시에서는 의미가 없다. 망각이 충분히 오래 지속되어 충분히 깊어지고...
Unconscious pathological memories become conscious ones after being buried in deep oblivion for long. Then the poetics of poets can be interpreted to overturn psychoanalysis. Like what Marcel Proust said in his In Search of Lost Time, poets' memories are intentional ones to accompany a common life. ...
저자 | 정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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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국어교육전공 |
지도교수 | 임경순 |
발행연도 | 2009 |
키워드 | 기형도, 기억, 망각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78464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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