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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구약성경 중 이사야서와 스가랴서에 나타난 남은 자 사상을 연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이 언약을 이루시는 데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확정하시는 중요한 주제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배교하여 언약 백성의 자리에서 내쳐지는 위협에 이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셔서 그들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자 소수의 사람들을 남기시고 그들을 통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기를 원하셨다. 그 가운데 택함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그냥 남기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훈련하시고 연단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진정한 남은 자가 되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위협적인 묘사이든 희망적인 묘사이든 이는 재난으로 시작하며 이 재난 가운데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자들이 생명을 보존하려는 인간의 관심에서 그 사상의 기원을 찾는 다는 이 사상은 그 시초에서부터 구속사적인 의미를 강력히 시사하는 신학적 틀을 갖추고 있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실 때 그들의 어떤 조건을 보신 것이 아니고, 그의 주권적인 은혜로 택하신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이 배교의 길을 가도 그의 주권적인 선택을 완전히 무효화시키실 수는 없으셨다. 선택의 성격이 그러한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
저자 | 이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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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대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
발행연도 | 2009 |
총페이지 | iv, 82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80161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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