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성공적 노후요인을 확인하고 퇴직준비교육 참여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퇴직 후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성공적 노후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둘째,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셋째, 퇴직준비교육 참여는 성공적 노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퇴직 후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성공적 노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1,000명의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문항은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퇴직교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예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성공적 노후요인을 확인하고 퇴직준비교육 참여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퇴직 후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성공적 노후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둘째,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셋째, 퇴직준비교육 참여는 성공적 노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퇴직 후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성공적 노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1,000명의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문항은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퇴직교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예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차이검정,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퇴직교원들은 퇴직 후 생활에 대해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자율적 삶’, ‘자기완성 지향’, ‘적극적 인생참여’, ‘자녀에 대한 만족’, ‘자기수용’, ‘타인수용’의 여섯 가지 성공적 노후 요인이 모두 성공적 노후 정도에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기수용’ 요인이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퇴직교원들이 성공적 노후에 대해 인식하는 정도는 개인별 특성변인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었다. 둘째, 퇴직교원들은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었다. 퇴직교원이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 참여한 비율은 높지 않았다. 퇴직준비교육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기간’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준비교육 참여율은 남성, 교장, 중학교 근무자, 정년퇴직자, 도청소재지 및 시 지역 근무자가 높게 나타났다. 퇴직교원들은 적어도 퇴직 5년전부터 퇴직준비교육이 매년 제공되기를 원하고 있었다. 교육내용은 건강관리, 여가와 취미활동을 선호하였고 기간은 1주일 이상 15일 미만을 선호하였다. 셋째, 퇴직준비교육은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 정도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었다. 즉, 퇴직준비교육에 참여한 퇴직교원이 그렇지 않은 교원에 비해 현재 성공적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퇴직준비교육은 퇴직교원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수용’ 요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넷째, 퇴직 후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퇴직교원은 그렇지 못한 퇴직교원들보다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또한, 퇴직준비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퇴직교원도 평생교육에 참여하게 되면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공적 노후요인 중 ‘자기완성 지향’ 요인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즉, 평생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로 퇴직교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가치를 발견하고 지나온 삶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교원들을 위한 퇴직준비교육은 퇴직 후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에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를 위해 개인별 특성에 부합하는 퇴직준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아울러 퇴직교원들로 하여금 평생교육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성공적 노후요인을 확인하고 퇴직준비교육 참여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퇴직 후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성공적 노후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둘째,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셋째, 퇴직준비교육 참여는 성공적 노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퇴직 후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성공적 노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1,000명의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문항은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퇴직교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예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차이검정,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퇴직교원들은 퇴직 후 생활에 대해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자율적 삶’, ‘자기완성 지향’, ‘적극적 인생참여’, ‘자녀에 대한 만족’, ‘자기수용’, ‘타인수용’의 여섯 가지 성공적 노후 요인이 모두 성공적 노후 정도에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기수용’ 요인이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퇴직교원들이 성공적 노후에 대해 인식하는 정도는 개인별 특성변인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었다. 둘째, 퇴직교원들은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었다. 퇴직교원이 퇴직준비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 참여한 비율은 높지 않았다. 퇴직준비교육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기간’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준비교육 참여율은 남성, 교장, 중학교 근무자, 정년퇴직자, 도청소재지 및 시 지역 근무자가 높게 나타났다. 퇴직교원들은 적어도 퇴직 5년전부터 퇴직준비교육이 매년 제공되기를 원하고 있었다. 교육내용은 건강관리, 여가와 취미활동을 선호하였고 기간은 1주일 이상 15일 미만을 선호하였다. 셋째, 퇴직준비교육은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 정도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었다. 즉, 퇴직준비교육에 참여한 퇴직교원이 그렇지 않은 교원에 비해 현재 성공적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퇴직준비교육은 퇴직교원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수용’ 요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넷째, 퇴직 후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퇴직교원은 그렇지 못한 퇴직교원들보다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또한, 퇴직준비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퇴직교원도 평생교육에 참여하게 되면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공적 노후요인 중 ‘자기완성 지향’ 요인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즉, 평생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로 퇴직교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가치를 발견하고 지나온 삶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교원들을 위한 퇴직준비교육은 퇴직 후 성공적 노후에 대한 인식에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퇴직교원의 성공적 노후를 위해 개인별 특성에 부합하는 퇴직준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아울러 퇴직교원들로 하여금 평생교육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retired teachers’ aging successfully based on their perceptions of successful aging. Also, it aims to analyze the effect of pre-retirement education on successful aging. Further, this research will reveal the relationship be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retired teachers’ aging successfully based on their perceptions of successful aging. Also, it aims to analyze the effect of pre-retirement education on successful aging. Further, this research will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long education participation after retirement and successful aging. To achieve these purposes, the detailed research questions are below. 1. What factors contribute to retired teachers’ successful aging? 2. How satisfied are retired teachers with the level of their pre-retirement education? 3. Does participation in pre-retirement education impact on retired teachers’ successful aging? 4. What kind of effect does the retired teachers’ participation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have on their successful aging? To address the above research questions, a survey was conducted of 1,000 retired teachers. The survey items were developed from a literature review and were verified by in-depth interviews with retired teacher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t-test, 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used to see if there were any differences among sub-groups, and,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o see if there were any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s were found. First, retired teachers perceived that they were spending their retired life successfully. All six successful aging factors such as ‘self-regulating life’, ‘pursuit of self-fulfillment’, ‘participation in the positive life’, ‘satisfaction with their children’, ‘self-acceptance' and 'receptive capacity for others’ were perceived as important. Among those factors, 'self-acceptance'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There were some statistical differences in perception on successful aging factors based on personal characteristics. Second, retired teachers agreed on the importance of pre-retirement education. However, the participation rate was not high and they were not highly satisfied with the education. The duration of the education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ir level of satisfaction. Males, principals, middle school teachers, retired teachers and teachers in middle size cities had higher participation rates than their counterparts. The retired teachers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pre-retirement education at least five years prior to their retirement. They also wanted healthcare, leisure and free-time activities included in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and for the length of the education to be week or two. Third, pre-retirement education was shown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Retired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pre-retirement education scored themselves higher at aging successfully than did retired teachers who did not participate. Therefore, pre-retirement education helped retired teachers to have a more positive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Especially, there was a very strong, positive effect on the 'self-acceptance' factor. Fourth, retired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ere assessed as having a better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than those teachers who didn’t. Also, retired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but not in pre-retirement education, were also assessed as having a better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than those teachers who didn’t participate. The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evaluated themselves more positively on ‘pursuit of self-fulfillment’ among successful aging factors than those who didn’t participate. The participation played a positive role in helping retired teachers to find their self-worth, to view their past as having value, and to achieve satisfaction in their lives. In conclusion, pre-retirement education helped retired teachers to form a positive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after retirement, and the same was also true in the case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erefore, a policy aimed at providing teachers with pre-retirement education corresponding to their personal needs ought to be implemented. Furthermore, retired teachers should be strongly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retired teachers’ aging successfully based on their perceptions of successful aging. Also, it aims to analyze the effect of pre-retirement education on successful aging. Further, this research will reveal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long education participation after retirement and successful aging. To achieve these purposes, the detailed research questions are below. 1. What factors contribute to retired teachers’ successful aging? 2. How satisfied are retired teachers with the level of their pre-retirement education? 3. Does participation in pre-retirement education impact on retired teachers’ successful aging? 4. What kind of effect does the retired teachers’ participation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have on their successful aging? To address the above research questions, a survey was conducted of 1,000 retired teachers. The survey items were developed from a literature review and were verified by in-depth interviews with retired teacher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he t-test, 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used to see if there were any differences among sub-groups, and,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o see if there were any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s were found. First, retired teachers perceived that they were spending their retired life successfully. All six successful aging factors such as ‘self-regulating life’, ‘pursuit of self-fulfillment’, ‘participation in the positive life’, ‘satisfaction with their children’, ‘self-acceptance' and 'receptive capacity for others’ were perceived as important. Among those factors, 'self-acceptance'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There were some statistical differences in perception on successful aging factors based on personal characteristics. Second, retired teachers agreed on the importance of pre-retirement education. However, the participation rate was not high and they were not highly satisfied with the education. The duration of the education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ir level of satisfaction. Males, principals, middle school teachers, retired teachers and teachers in middle size cities had higher participation rates than their counterparts. The retired teachers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pre-retirement education at least five years prior to their retirement. They also wanted healthcare, leisure and free-time activities included in the contents of the education and for the length of the education to be week or two. Third, pre-retirement education was shown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Retired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pre-retirement education scored themselves higher at aging successfully than did retired teachers who did not participate. Therefore, pre-retirement education helped retired teachers to have a more positive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Especially, there was a very strong, positive effect on the 'self-acceptance' factor. Fourth, retired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were assessed as having a better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than those teachers who didn’t. Also, retired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but not in pre-retirement education, were also assessed as having a better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than those teachers who didn’t participate. The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lifelong education evaluated themselves more positively on ‘pursuit of self-fulfillment’ among successful aging factors than those who didn’t participate. The participation played a positive role in helping retired teachers to find their self-worth, to view their past as having value, and to achieve satisfaction in their lives. In conclusion, pre-retirement education helped retired teachers to form a positive perception of successful aging after retirement, and the same was also true in the case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Therefore, a policy aimed at providing teachers with pre-retirement education corresponding to their personal needs ought to be implemented. Furthermore, retired teachers should be strongly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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