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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요약 조선시대를 성리학의 시대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조선의 사상가들이 모두 성리학을 했던 것은 아니다. 성리학은 리와 기로써 인간의 마음과 사회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서경덕은 기로써 자연을 설명하는 자연학자이다. 따라서 그를 단순히 성리학자로 규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 논문은 서경덕의 사상을 분석하여 그가 자연학자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그의 자연 설명 수준을 현대 자연 과학과 비교한다. 서경덕의 자연학(자연 설명)이 가진 한계를 밝히는 것과 동시에 조선 자연학이 가진 한계를 밝힌다. 서경덕은 기라는 개념으로 자연을 설명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는 공기(기체)이다. 이 세상은 기로 가득 차 있다. 이 기가 모여서 사물을 만든다. 이 기가 흩어지면 사물은 사라진다. 본연의 기로 돌아간다. 기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모이고 흩어지는 과정을 반복할 뿐이다. 기가 균일하게 퍼져 있는 상태를 태허라고 한다. 기가 모여 형태를 이룬 것을 객형이라 한다. 이 자연 설명 모델은 북송시대 철학자 ...
저자 | 황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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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울산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철학전공 |
지도교수 | 손영식 |
발행연도 | 2009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89290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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