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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삼위일체이다. 칼빈(John Calvin)은 “우리가 삼위일체 진리를 파악하지 못할 때, 우리의 머리에는 단지 하나님이라는 공허한 이름만이 떠돌 뿐 참되신 하나님은 배제하게 된다”고 했다. 찰스 핫지(Charles Hodge)는 삼위일체 교리를 단순히 사변적인 교리나 추상적인 교리로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라고 말했다. 또한 구원 계획의 바탕을 이루고, 모든 참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성격을 결정하며, 따라서 삼위일체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무의식적 또는 미성숙한 신앙이라고 하였다.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는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의 핵심이요, 총체이며 그것 없이는 창조는 물론 구속, 거룩하게 하심이 보존될 수 없다“고 했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Gregory of Nagiangus)는 “나는 삼위의 광채에 즉시 둘러싸이지 않고서는 단일성을 생각할 수 없다. 또한 나는 단일성을 곧장 상기하지 않고서는 삼위를 분별할 수도 없다.”고 했다. 이렇게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탐구하는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산물이다. 이 교리는 성경이 지지하며,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 확립하신 진리이다. 물론 ‘본체’에 있어서 하나이고 위격적 구별에 있어서 삼위라는 교리는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무오성을 믿기 때문에 성경이 지지한 이 교리를 믿는다.
삼위일체가 결정적으로 확립된 시기는 니케아 공의회가 325년에 열리면서이다. 이때에 성자의 신성을 성부보다 저급한 것으로 여기며 시작된 논쟁을 알렉산더를 지나, 아다나시우스, 갑바도기아 교부들에 의해서 확립되어졌다.
특히 아다나시우스는 여러번 유배를 오고가면서까지 삼위일체 교리를 권력과 싸워나갔다. 그는 삼위일체 교리가 성경이 지지하고 있는 바임을 확고히 했다. 그의 투쟁과 희생으로 우리는 삼위일체의 풍성함과 위대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니케아 공의회(325)와 콘스탄틴노플 공의회(381)를 전후로 해서 삼위일체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었다. 여기에서 ...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삼위일체이다. 칼빈(John Calvin)은 “우리가 삼위일체 진리를 파악하지 못할 때, 우리의 머리에는 단지 하나님이라는 공허한 이름만이 떠돌 뿐 참되신 하나님은 배제하게 된다”고 했다. 찰스 핫지(Charles Hodge)는 삼위일체 교리를 단순히 사변적인 교리나 추상적인 교리로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라고 말했다. 또한 구원 계획의 바탕을 이루고, 모든 참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의 성격을 결정하며, 따라서 삼위일체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무의식적 또는 미성숙한 신앙이라고 하였다.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는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의 핵심이요, 총체이며 그것 없이는 창조는 물론 구속, 거룩하게 하심이 보존될 수 없다“고 했다.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Gregory of Nagiangus)는 “나는 삼위의 광채에 즉시 둘러싸이지 않고서는 단일성을 생각할 수 없다. 또한 나는 단일성을 곧장 상기하지 않고서는 삼위를 분별할 수도 없다.”고 했다. 이렇게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탐구하는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산물이다. 이 교리는 성경이 지지하며,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 확립하신 진리이다. 물론 ‘본체’에 있어서 하나이고 위격적 구별에 있어서 삼위라는 교리는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무오성을 믿기 때문에 성경이 지지한 이 교리를 믿는다.
삼위일체가 결정적으로 확립된 시기는 니케아 공의회가 325년에 열리면서이다. 이때에 성자의 신성을 성부보다 저급한 것으로 여기며 시작된 논쟁을 알렉산더를 지나, 아다나시우스, 갑바도기아 교부들에 의해서 확립되어졌다.
특히 아다나시우스는 여러번 유배를 오고가면서까지 삼위일체 교리를 권력과 싸워나갔다. 그는 삼위일체 교리가 성경이 지지하고 있는 바임을 확고히 했다. 그의 투쟁과 희생으로 우리는 삼위일체의 풍성함과 위대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니케아 공의회(325)와 콘스탄틴노플 공의회(381)를 전후로 해서 삼위일체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었다. 여기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삼위일체론은 교리를 확립하는데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그의 교리는 종교개혁자 루터, 쯔빙글리, 칼빈, 개혁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아프리카 히포의 주교 하르낙은 바울과 루터 사이에 아우구스티누스에 맞설 만한 인물이 없다고 평했다. J. K. P. Kelly는 “서방의 전통을 최종적으로 성숙하게 표현한 사람은 아우구스티누스였다.”라고 극찬한다. 서철원 교수는 “아우구스티누스는 서방에서 일어난 최대의 신학자”라고 평했다. 이처럼 종교개혁 노선을 따르는 개혁주의자들이 삼위일체를 연구함에 있어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의 핵심은 삼위일체가 한 하나님이시며 삼위가 분할 할 수 없는 동일한 본질이시다. 또한 삼위의 구별됨과 성령의 이중 발출이다. 오늘날 개신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을 가치 있게 평가하고, 삼위일체를 믿는 신앙의 풍성함을 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