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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인간은 교육이라는 삶의 필연적 과정을 통하여 인간다운 지위를 확보하는 교육적 존재이다. 그런데 현전의 교육학은 교육을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 안의 교사와 학생의 활동으로 한정하고, 여기에 타학문을 응용하여 교육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러한 굴절된 교육학적 흐름에서 교육을 인류 보편적 현상으로 재개념화 하고 독자적인 교육학 이론을 정립하고자 하는 학풍이 교육본위론이다. 이 논문은 교육본위론의 담론 중의 하나인 교육의 재개념화에 입각하여 동양 심리 교육서 중 고전의 하나로 간주되는『장자』를 재해석하여 그 시사점을 도출하며, 양자간의 접합점과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장자(莊子)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道ㆍ자연관ㆍ인간관ㆍ인식론을 개관하였다. 우선 道는 우주만물의 근원인 본체론적인 도와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마음의 상태인 경지론적인 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장자의 도는 후자에 더 가깝다. 또한 장자에 의하면 자연은 누구의 주재함이 없이 스스로 변화하는 자연이연(自然而然)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인간을 고정된 자의식, 즉 성심(成心)을 가진 존재로 보고 이를 극복하여 도의 경지에 이르러야 함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그의 ...
저자 | 김진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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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전남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박사 |
학과 | 교육학과 |
지도교수 | 이용남 |
발행연도 | 2010 |
총페이지 | ⅵ, 120 p. |
키워드 | 無何有之鄕, 장자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93069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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