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사의 시작을 역사적 기록에서 본다면 반구대 암각화라고 할 수 있다. 고대 한반도에 살고 있던 우리 선조들은 수렵생활을 통해 삶을 이어가면서 원활한 사냥을 위한 주술적인 의미를 닮은 동물 그림을 동굴의 벽에 암각을 한 것이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을 하고 각각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그 중 호랑이 암각에 주목이 된다. 이 반구대 암각화에는 총 14마리의 호랑이가 보이는데, 이는 한반도에 호랑이가 많았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이며, 이는 다른 문헌에서도 기록되어있다.
각 나라나 도시에는 상징하는 동물이 있는데 우리...
한국 미술사의 시작을 역사적 기록에서 본다면 반구대 암각화라고 할 수 있다. 고대 한반도에 살고 있던 우리 선조들은 수렵생활을 통해 삶을 이어가면서 원활한 사냥을 위한 주술적인 의미를 닮은 동물 그림을 동굴의 벽에 암각을 한 것이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을 하고 각각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그 중 호랑이 암각에 주목이 된다. 이 반구대 암각화에는 총 14마리의 호랑이가 보이는데, 이는 한반도에 호랑이가 많았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이며, 이는 다른 문헌에서도 기록되어있다.
각 나라나 도시에는 상징하는 동물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은 호랑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서 88서울올림픽을 들 수 있는데, 호랑이를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의 호돌이로 하여 성공적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즉, 호랑이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며, 우리의 삶 안에 깊이 들어와 있는 동물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호랑이를 한민족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나라 예술 안에서 기록되어왔으며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나갔는지 알아보면서 그 안에 내제된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하였다.
한국 민화에 나타난 호랑이 그림은 한민족의 전통 신앙인 무속을 근거로 하여 일반 민중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수용되어 왔다. 이러한 민화는 실용적 의의와 대중성을 지닌 그림으로 한민족의 정서에 따라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미감으로 승화되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어 왔다.
호랑이 그림은 선사시대의 암벽화에서 시작하여 고구려의 사신도와 신라의 십이지신상을 거쳐 조선시대에 들어와 양이나 소재가 다양해짐에 따라 벽화, 석상, 회화나 공예품, 자수에 까지 호랑이가 예술적 소재로서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민화의 역사 속에서 나타난 호랑이 그림의 정서적 배경과 신앙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고 유형적 분류와 미적특질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방법적 절차로 선행연구를 통해 민화의 개념과 성격을 파악 후 한민족이 호랑이에 대한 인식의 근원이 되는 설화와 시대별로 나타나는 호랑이 그림에 대해 알아보았고, 호랑이 그림이 산신숭배나 사신사상과 같은 무속신앙을 근간으로 두고 발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호랑이 그림의 유형적 분류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특색에 따라 단독형식과 군집형식, 자세에 따른 출산호와 좌호로, 용호도, 까치 호랑이그림, 산신도, 호피도, 호렵도, 부적도, 기타호랑이 그림에서는 묘호도, 호학도, 호랑이자수화, 호표도로 분류하고 한국 민화에서 보여 지는 호랑이 그림의 미적 특질을 역동성과 해학, 그리고 자연친화적 삶의 방식이 방영된 한가로움과 여유 등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 한국 민화에 나타나는 호랑이 그림은 화면의 구성에 있어서 공간의 자유로운 구성과 단순한 색체의 사용을 통해 독창적인 형식을 띠고 있으며 호랑이의 자세에서부터 얼굴의 표현까지 같은 모습을 한 호랑이의 모습이 존재하지 않다는 점에서 볼 때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그림이라 하겠다.
한국 민화 속에 등장한 호랑이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시대별로 나타나는 변화와 의미를 알고, 한민족의 미의식의 근원을 알 수 있는 연구로서 일반 서민에서부터 상위계층에 까지 두루 섭렵된 그림으로서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 생각된다. 또한 호랑이 그림을 현대적으로 수용을 할 때 전통 예술에 잠재되어 있는 풍부한 미의식을 바탕으로 접목시켜야 호랑이 민화의 장르가 더 발전 될 것이다.
한국 미술사의 시작을 역사적 기록에서 본다면 반구대 암각화라고 할 수 있다. 고대 한반도에 살고 있던 우리 선조들은 수렵생활을 통해 삶을 이어가면서 원활한 사냥을 위한 주술적인 의미를 닮은 동물 그림을 동굴의 벽에 암각을 한 것이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을 하고 각각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그 중 호랑이 암각에 주목이 된다. 이 반구대 암각화에는 총 14마리의 호랑이가 보이는데, 이는 한반도에 호랑이가 많았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이며, 이는 다른 문헌에서도 기록되어있다.
각 나라나 도시에는 상징하는 동물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은 호랑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서 88서울올림픽을 들 수 있는데, 호랑이를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의 호돌이로 하여 성공적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즉, 호랑이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며, 우리의 삶 안에 깊이 들어와 있는 동물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호랑이를 한민족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모습으로 우리나라 예술 안에서 기록되어왔으며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나갔는지 알아보면서 그 안에 내제된 의미를 파악하려 노력하였다.
한국 민화에 나타난 호랑이 그림은 한민족의 전통 신앙인 무속을 근거로 하여 일반 민중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수용되어 왔다. 이러한 민화는 실용적 의의와 대중성을 지닌 그림으로 한민족의 정서에 따라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미감으로 승화되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어 왔다.
호랑이 그림은 선사시대의 암벽화에서 시작하여 고구려의 사신도와 신라의 십이지신상을 거쳐 조선시대에 들어와 양이나 소재가 다양해짐에 따라 벽화, 석상, 회화나 공예품, 자수에 까지 호랑이가 예술적 소재로서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민화의 역사 속에서 나타난 호랑이 그림의 정서적 배경과 신앙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고 유형적 분류와 미적특질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방법적 절차로 선행연구를 통해 민화의 개념과 성격을 파악 후 한민족이 호랑이에 대한 인식의 근원이 되는 설화와 시대별로 나타나는 호랑이 그림에 대해 알아보았고, 호랑이 그림이 산신숭배나 사신사상과 같은 무속신앙을 근간으로 두고 발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호랑이 그림의 유형적 분류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특색에 따라 단독형식과 군집형식, 자세에 따른 출산호와 좌호로, 용호도, 까치 호랑이그림, 산신도, 호피도, 호렵도, 부적도, 기타호랑이 그림에서는 묘호도, 호학도, 호랑이자수화, 호표도로 분류하고 한국 민화에서 보여 지는 호랑이 그림의 미적 특질을 역동성과 해학, 그리고 자연친화적 삶의 방식이 방영된 한가로움과 여유 등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 한국 민화에 나타나는 호랑이 그림은 화면의 구성에 있어서 공간의 자유로운 구성과 단순한 색체의 사용을 통해 독창적인 형식을 띠고 있으며 호랑이의 자세에서부터 얼굴의 표현까지 같은 모습을 한 호랑이의 모습이 존재하지 않다는 점에서 볼 때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그림이라 하겠다.
한국 민화 속에 등장한 호랑이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시대별로 나타나는 변화와 의미를 알고, 한민족의 미의식의 근원을 알 수 있는 연구로서 일반 서민에서부터 상위계층에 까지 두루 섭렵된 그림으로서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 생각된다. 또한 호랑이 그림을 현대적으로 수용을 할 때 전통 예술에 잠재되어 있는 풍부한 미의식을 바탕으로 접목시켜야 호랑이 민화의 장르가 더 발전 될 것이다.
Ban-gudae rock drawing was considered as the first historical records at Art history of Korea. Our ancient ancestors lived o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hunting life, incised the animal pictures with the magical means for the easy hunting. Tiger painting of them is significant even though various ...
Ban-gudae rock drawing was considered as the first historical records at Art history of Korea. Our ancient ancestors lived o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hunting life, incised the animal pictures with the magical means for the easy hunting. Tiger painting of them is significant even though various animals were appeared and each implication was included. Ban-gudae rock drawing has 14 tigers, which is material which could see many tigers had lived on the Korean Peninsula. Other records also are recorded.
Each country or city has the animals of the symbol . I think that tiger is an animal representing Korea. As the most typical example, games of the 24th Olympiad Seoul 1988 gave a successful chance to announce to the world by Hodori showing tiger's cute and friendly image. In other words, the tiger is an animal symbolizing Korea, we can see deepen relevant animal in our lives.
The study tried to find how Korean thought tiger, recorded it as any figure in Korean Art, changed as any figure, the meaning of inner tiger figure. Tiger figures shown in Korea folk painting has been created and accepted through shamanism based on traditional belief by the common people. The folk paintings as picture having practical significance and popularity had been expressed in various forms, according to Korean's emotion; warm heart of love nature and the sublime beauty.
Tiger painting, starting with prehistoric rock were drawn in Sasin-do (the four deities of the four directions) of Goguryeo, and Sibijisang (zodiac animal figurine) Silla. In Joseon dynasty, depending on various amount and materials, the tiger was used as artistic material in murals, statues, paintings or crafts, and embroide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ould analyze based on emotional backgrounds of tiger painting and belief element appeared in Korea history, the centering on tangible category and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For perform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 found concept and characteristic of folk drawings, and folktale, source of awareness related to the tiger and tiger painting appeared each era. I confirmed that the development had based on shamanism such as Sanshin ideas and Sasin beliefs.
As characteristics featured in the screen in the tangible category of the Tiger paintings, they can be categorized the single type and crowded type. According to the position, they can be Chulsanho (tiger for birth), Jwahodo (painting of left tiger), Yonghodo (painting of dragon and tiger), painting of magpie and tiger, Sabsindo (mountain-spirit pictures), Painting of tiger's fur, Painting of hunting tiger, Tiger amulet. they can be classified as Myohodo, Paingting of tiger and crane, Embroidered painting of tiger, and painting of tiger and leopard in other tiger's paintings. In addition, I am divided into free, comfort, and so on representing dynamic, humorous, and nature-friendly way of lif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iger's painting shown in Korea folk paintings
As a result, tiger paintings appeared in Korea folk paintings would appear as unique position through the free configuration of space and the use of simple color in the configuration of the screen. And various paintings are available them in that there are no exist similar aspects from tiger's position to the facial expressions
In the theme and era of the tigers appeared in Korea folk paintings, know appearing change and mean, and I think of research to see the source of beauty from general populace to top class by age as important research subjects. When the tigers' figure to be modernized to accommodate, the genre of tiger's folk painting will develop if they should combine by founding the potential rich aesthetic sense in the traditional arts, based on folk tales of the genre should be more tigers will be developed.
Ban-gudae rock drawing was considered as the first historical records at Art history of Korea. Our ancient ancestors lived o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hunting life, incised the animal pictures with the magical means for the easy hunting. Tiger painting of them is significant even though various animals were appeared and each implication was included. Ban-gudae rock drawing has 14 tigers, which is material which could see many tigers had lived on the Korean Peninsula. Other records also are recorded.
Each country or city has the animals of the symbol . I think that tiger is an animal representing Korea. As the most typical example, games of the 24th Olympiad Seoul 1988 gave a successful chance to announce to the world by Hodori showing tiger's cute and friendly image. In other words, the tiger is an animal symbolizing Korea, we can see deepen relevant animal in our lives.
The study tried to find how Korean thought tiger, recorded it as any figure in Korean Art, changed as any figure, the meaning of inner tiger figure. Tiger figures shown in Korea folk painting has been created and accepted through shamanism based on traditional belief by the common people. The folk paintings as picture having practical significance and popularity had been expressed in various forms, according to Korean's emotion; warm heart of love nature and the sublime beauty.
Tiger painting, starting with prehistoric rock were drawn in Sasin-do (the four deities of the four directions) of Goguryeo, and Sibijisang (zodiac animal figurine) Silla. In Joseon dynasty, depending on various amount and materials, the tiger was used as artistic material in murals, statues, paintings or crafts, and embroide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ould analyze based on emotional backgrounds of tiger painting and belief element appeared in Korea history, the centering on tangible category and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For perform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 found concept and characteristic of folk drawings, and folktale, source of awareness related to the tiger and tiger painting appeared each era. I confirmed that the development had based on shamanism such as Sanshin ideas and Sasin beliefs.
As characteristics featured in the screen in the tangible category of the Tiger paintings, they can be categorized the single type and crowded type. According to the position, they can be Chulsanho (tiger for birth), Jwahodo (painting of left tiger), Yonghodo (painting of dragon and tiger), painting of magpie and tiger, Sabsindo (mountain-spirit pictures), Painting of tiger's fur, Painting of hunting tiger, Tiger amulet. they can be classified as Myohodo, Paingting of tiger and crane, Embroidered painting of tiger, and painting of tiger and leopard in other tiger's paintings. In addition, I am divided into free, comfort, and so on representing dynamic, humorous, and nature-friendly way of lif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iger's painting shown in Korea folk paintings
As a result, tiger paintings appeared in Korea folk paintings would appear as unique position through the free configuration of space and the use of simple color in the configuration of the screen. And various paintings are available them in that there are no exist similar aspects from tiger's position to the facial expressions
In the theme and era of the tigers appeared in Korea folk paintings, know appearing change and mean, and I think of research to see the source of beauty from general populace to top class by age as important research subjects. When the tigers' figure to be modernized to accommodate, the genre of tiger's folk painting will develop if they should combine by founding the potential rich aesthetic sense in the traditional arts, based on folk tales of the genre should be more tigers will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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