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악성 위배출구 폐쇄 환자에서 막부착형 대 이중막구조 콤비 인공관의 임상 효과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ison of covered stents and ComVi stents for palliation of malignant gastroduodenal obstruction원문보기
목적 : 악성 위배출구 폐쇄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높아 자가팽창성 금속제 인공관의 내시경적 유치술이 선호된다. 그러나 기존의 인공관은 종양 성장으로 인한 재협착과 인공관의 일탈이 문제가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이중막 구조의 콤비 인공관을 막부착형 인공관과 비교하여 각 인공관의 유용성 및 추적관찰을 통해 인공관의 안정성과 합병증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방법 : 2005년 1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악성 위출구 폐쇄의 비수술적 치료로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22예와 콤비 인공관을 사용한 20예를 대상으로 하여 인공관 삽입율, 삽입 전후 음식물 섭취의 변화, 합병증 여부 및 인공관 개통기간과 생존율을 추적 관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막부착형 인공관(22예)과 콤비 인공관(20예)을 사용하여 삽입술을 시도한 결과 각각 22예(100%), 19예(95%)에서 기술적 성공을 보였으며, 시술 전 평가한 ...
목적 : 악성 위배출구 폐쇄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높아 자가팽창성 금속제 인공관의 내시경적 유치술이 선호된다. 그러나 기존의 인공관은 종양 성장으로 인한 재협착과 인공관의 일탈이 문제가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이중막 구조의 콤비 인공관을 막부착형 인공관과 비교하여 각 인공관의 유용성 및 추적관찰을 통해 인공관의 안정성과 합병증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방법 : 2005년 1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악성 위출구 폐쇄의 비수술적 치료로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22예와 콤비 인공관을 사용한 20예를 대상으로 하여 인공관 삽입율, 삽입 전후 음식물 섭취의 변화, 합병증 여부 및 인공관 개통기간과 생존율을 추적 관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막부착형 인공관(22예)과 콤비 인공관(20예)을 사용하여 삽입술을 시도한 결과 각각 22예(100%), 19예(95%)에서 기술적 성공을 보였으며, 시술 전 평가한 연하곤란 점수는 각각 3.5와 3.6이었으며 시술 후 평가한 연하곤란 점수는 1.0과 1.2로 현격한 임상적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임상적 호전의 차이는 없었다(p=0.483).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군의 4예에서 일탈이 발생하였으나 콤비 인공관에서는 일탈이 없어 일탈방지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p=0.045). 외래추적 관찰 중 막부착형 인공관과 콤비 인공관에서 인공관 종양 과발육과 종양내 발육은 각각 3예, 0예와 1예, 1예에서 발생하였으며, 각각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341, p=0.288).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군와 콤비 인공관을 사용한 군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각각 134.9일, 143.1일이었으며, 인공관의 개방기간은 각각 평균 117.7일, 137.6일이었다. 서로 다른 인공관을 사용한 이 두 군간에서 인공관의 평균 개방기간이나 평균 생존기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06, p=0.762). 결론 : 피막형 인공관은 인공관내 종양의 성장을 예방할 수 있으나 일탈을 잘 일으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고안된 이중막 구조의 콤비 인공관은 인공관내 종양의 성장과 일탈을 예방하여 기존 인공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 악성 위배출구 폐쇄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 높아 자가팽창성 금속제 인공관의 내시경적 유치술이 선호된다. 그러나 기존의 인공관은 종양 성장으로 인한 재협착과 인공관의 일탈이 문제가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이중막 구조의 콤비 인공관을 막부착형 인공관과 비교하여 각 인공관의 유용성 및 추적관찰을 통해 인공관의 안정성과 합병증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방법 : 2005년 1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악성 위출구 폐쇄의 비수술적 치료로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22예와 콤비 인공관을 사용한 20예를 대상으로 하여 인공관 삽입율, 삽입 전후 음식물 섭취의 변화, 합병증 여부 및 인공관 개통기간과 생존율을 추적 관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막부착형 인공관(22예)과 콤비 인공관(20예)을 사용하여 삽입술을 시도한 결과 각각 22예(100%), 19예(95%)에서 기술적 성공을 보였으며, 시술 전 평가한 연하곤란 점수는 각각 3.5와 3.6이었으며 시술 후 평가한 연하곤란 점수는 1.0과 1.2로 현격한 임상적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임상적 호전의 차이는 없었다(p=0.483).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군의 4예에서 일탈이 발생하였으나 콤비 인공관에서는 일탈이 없어 일탈방지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p=0.045). 외래추적 관찰 중 막부착형 인공관과 콤비 인공관에서 인공관 종양 과발육과 종양내 발육은 각각 3예, 0예와 1예, 1예에서 발생하였으며, 각각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341, p=0.288). 막부착형 인공관을 사용한 군와 콤비 인공관을 사용한 군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각각 134.9일, 143.1일이었으며, 인공관의 개방기간은 각각 평균 117.7일, 137.6일이었다. 서로 다른 인공관을 사용한 이 두 군간에서 인공관의 평균 개방기간이나 평균 생존기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06, p=0.762). 결론 : 피막형 인공관은 인공관내 종양의 성장을 예방할 수 있으나 일탈을 잘 일으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고안된 이중막 구조의 콤비 인공관은 인공관내 종양의 성장과 일탈을 예방하여 기존 인공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Purpose : Self-expandable metallic stents (SEMSs) have been widely used in inoperable malignant gastric outlet obstruction, but stent obstruction caused by tumor ingrowth and migration are a major problem of SEM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linical outcomes of covered SEMSs and C...
Purpose : Self-expandable metallic stents (SEMSs) have been widely used in inoperable malignant gastric outlet obstruction, but stent obstruction caused by tumor ingrowth and migration are a major problem of SEM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linical outcomes of covered SEMSs and ComVi SEMSs, which consist of an outer uncovered stent to reduce migration and an inner polytetrafluoroethylene-covered stent to prevent tumor ingrowth. Method : Between December 2005 and December 2007, 42 patients with malignant gastric obstruction were included in the study. Twenty-two patients received covered SEMSs and 20 patients received ComVi SEMSs under endoscopic and fluoroscopic guidance. We compared the technical and clinical successes, stent-related complications, stent patency periods, and the duration of survival betwee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ult : Technical success was achieved in 22 of 22 patients and in 19 of 20 patients, i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After stenting, the mean dysphagia scores improved from 3.5 to 1.0 (p<0.001) and from 3.6 to 1.2 (p<0.001) i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ysphagia scores between the two groups (p=0.483). Four of 22 and 0 of 20 patients with covered and ComVi SEMSs had stent migration, respectively (p=0.045), suggesting that the ComVi SEMS is effective in reducing migration. Three and 0 of 22 patients with covered SEMSs had tumor overgrowth and ingrowth, respectively, compared with 1 (p=0.341) and 1 of 20 patients (p=0.288) with ComVi SEMSs, respectively. The stent patency periods were a mean of 117.7 and 137.6 days i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The duration of survival was a mean of 134.9 and 143.1 days in the SEMS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The stent patency and survival tim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467 and p=0.762, respectively). Conclusion : ComVi SEMS placement is feasible and effective for the palliative treatment of malignant gastroduodenal obstruction and important in preventing tumor ingrowth and reducing stent migration.
Purpose : Self-expandable metallic stents (SEMSs) have been widely used in inoperable malignant gastric outlet obstruction, but stent obstruction caused by tumor ingrowth and migration are a major problem of SEM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linical outcomes of covered SEMSs and ComVi SEMSs, which consist of an outer uncovered stent to reduce migration and an inner polytetrafluoroethylene-covered stent to prevent tumor ingrowth. Method : Between December 2005 and December 2007, 42 patients with malignant gastric obstruction were included in the study. Twenty-two patients received covered SEMSs and 20 patients received ComVi SEMSs under endoscopic and fluoroscopic guidance. We compared the technical and clinical successes, stent-related complications, stent patency periods, and the duration of survival betwee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ult : Technical success was achieved in 22 of 22 patients and in 19 of 20 patients, i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After stenting, the mean dysphagia scores improved from 3.5 to 1.0 (p<0.001) and from 3.6 to 1.2 (p<0.001) i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ysphagia scores between the two groups (p=0.483). Four of 22 and 0 of 20 patients with covered and ComVi SEMSs had stent migration, respectively (p=0.045), suggesting that the ComVi SEMS is effective in reducing migration. Three and 0 of 22 patients with covered SEMSs had tumor overgrowth and ingrowth, respectively, compared with 1 (p=0.341) and 1 of 20 patients (p=0.288) with ComVi SEMSs, respectively. The stent patency periods were a mean of 117.7 and 137.6 days in the covered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The duration of survival was a mean of 134.9 and 143.1 days in the SEMS and ComVi SEMS groups, respectively. The stent patency and survival tim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467 and p=0.762, respectively). Conclusion : ComVi SEMS placement is feasible and effective for the palliative treatment of malignant gastroduodenal obstruction and important in preventing tumor ingrowth and reducing stent 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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