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조선시대 지피식물에 관한 연구 : 옛 그림 및 문헌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und-cover Plants of the Joseon Dynasty Period : Focusing on the Analysis of the Ancient Paintings and Literatures원문보기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옛 그림 및 문헌을 중심으로 지피식물과 그 배식기법을 도출하여 문화재 유역 및 현대 조경에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입수가 가능하고 사료적 가치가 있는 조선시대의 옛 그림 766점(정원도 6점, 민화 760점)과 고문헌 8점의 사료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도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피식물의 이용과 특징
첫째, 조선시대 옛 그림에서 분석된 30cm∼1m 내외의 화목류와 화초류 등의 자연적 요소를 반영하여 그림으로 묘사하고자 하였던 선조들의 심경(心境)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조선시대 문헌에 나타난 지피식물의 이용방식은 완상(玩賞)과, 양화(養花)를 통한 개인적 인격수양과 취미재배, 전문지식을 갖춘 과학적 접근이 시도된 부분 등으로 지피식물 고유의 특징을 가려 식물의 품격을 논(論)하고 있음은 이들의 이용에도 등급이 있었고, 특별히 선호했던 식물이 무엇인가를 추론 할 수 있었다.
셋째, 옛 그림과 문헌상에 나타난 지피식물의 특징은 상징성이 내재되어 있다. 이는 유교의 영향과 도교의 신선사상 및 불로장생을 나타내는 경우, 부귀영화나 만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구복신앙 등 시대적 가치관과 일상의 관습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지피식물의 종류 및 식재 위치와 쓰임에 따라 이점을 활용하여 지피식물의 기능적인 배식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2. 정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
첫째, 옛 그림 중 동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궁궐 곳곳에 지피식물의 식재가 가능한 화계와 화오가 존재 하였고, 화분과 분재형태를 마당에 장식하였던 점과 외조와 연조, 후원에 그려 놓은 화목류의 표현을 분석한 결과 2∼5개의 가지를 하나로 모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식재 처리 된 점이 의도적인 배식이라 할 수 있으므로 궁궐에서는 지피식물이 식재되었음을 제시한다. 사대부 주택이나 별서의 정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사랑채 앞의 앞마당과 뒷마당, 담장 또는 후원 등에 석류, 철쭉, 파초, 국화 등 채색이 화려한 식물이 식재되었고, 그 옆에 잔잔한 화초류를 괴석과 함께 배치하거나, 화분에 화목 형태로 식재하였다.
둘째, 옛 그림 중 민화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국화,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옛 그림 및 문헌을 중심으로 지피식물과 그 배식기법을 도출하여 문화재 유역 및 현대 조경에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입수가 가능하고 사료적 가치가 있는 조선시대의 옛 그림 766점(정원도 6점, 민화 760점)과 고문헌 8점의 사료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도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피식물의 이용과 특징
첫째, 조선시대 옛 그림에서 분석된 30cm∼1m 내외의 화목류와 화초류 등의 자연적 요소를 반영하여 그림으로 묘사하고자 하였던 선조들의 심경(心境)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조선시대 문헌에 나타난 지피식물의 이용방식은 완상(玩賞)과, 양화(養花)를 통한 개인적 인격수양과 취미재배, 전문지식을 갖춘 과학적 접근이 시도된 부분 등으로 지피식물 고유의 특징을 가려 식물의 품격을 논(論)하고 있음은 이들의 이용에도 등급이 있었고, 특별히 선호했던 식물이 무엇인가를 추론 할 수 있었다.
셋째, 옛 그림과 문헌상에 나타난 지피식물의 특징은 상징성이 내재되어 있다. 이는 유교의 영향과 도교의 신선사상 및 불로장생을 나타내는 경우, 부귀영화나 만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구복신앙 등 시대적 가치관과 일상의 관습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지피식물의 종류 및 식재 위치와 쓰임에 따라 이점을 활용하여 지피식물의 기능적인 배식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2. 정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
첫째, 옛 그림 중 동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궁궐 곳곳에 지피식물의 식재가 가능한 화계와 화오가 존재 하였고, 화분과 분재형태를 마당에 장식하였던 점과 외조와 연조, 후원에 그려 놓은 화목류의 표현을 분석한 결과 2∼5개의 가지를 하나로 모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식재 처리 된 점이 의도적인 배식이라 할 수 있으므로 궁궐에서는 지피식물이 식재되었음을 제시한다. 사대부 주택이나 별서의 정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사랑채 앞의 앞마당과 뒷마당, 담장 또는 후원 등에 석류, 철쭉, 파초, 국화 등 채색이 화려한 식물이 식재되었고, 그 옆에 잔잔한 화초류를 괴석과 함께 배치하거나, 화분에 화목 형태로 식재하였다.
둘째, 옛 그림 중 민화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국화, 모란, 작약, 연꽃, 대나무, 양귀비, 봉선화, 옥잠화, 수선화, 금낭화, 맨드라미, 원추리, 강아지풀, 민들레, 감국, 여뀌, 패랭이꽃, 등 대부분이 숙근 화초류와 야생화류로서 지피식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것은 민화가 실내에서 이용되는 기능성과 장식성을 가진 병풍과 가리개 등이 남아있어 주로 병풍에 지피식물류가 상징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으로 추론된다.
셋째, 민화 중 정선의 진경산수화,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도, 오륜행실도 등의 산수화 및 풍속도는 그 당시의 주변 자연경치가 사실적으로 묘사된 점은, 시대적 생동감과 더불어 지피식물의 식재 장소와 이용현황 등의 표현이 정원도에 나타난 내용과 흡사하였다. 이는 본 연구 자료로서 부족한 정원도의 단면을 산수화와 풍속화로 선택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자주 출현한 지피식물은 모란, 연, 매화, 국화, 파초 등으로 나타났다.
3. 고문헌에서 나타난 지피식물
첫째, 조선왕조실록에서 나타난 지피식물의 수종은 장미, 철쭉, 치자, 유자, 석류, 모란, 삼백초, 정향, 진달래, 일본철쭉, 앵두, 영산홍, 목부용, 회양목, 조릿대, 작약, 모란, 철쭉, 황규, 황모란, 사계화, 봉선화 등이었으며, 이들 식물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재배, 수확, 관리 등의 이용법과 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의 구체적인 기록임으로 동궐도와 함께 궁원의 지피식물에 대한 이용을 유추할 수 있었다.
둘째, 헌종연간(1834∼1849)의 궁궐지에서 기록된 지피식물은 대조전의 원추리, 경복전의 연꽃, 서향각의 매화, 의두함의 매화, 낙민정의 녹죽 등이었는데, 주로 여인들이 좋아하는 수종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사의당지에 식물을 심은 위치 및 구체적인 이용과 식물이름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지피식물의 식재 및 배식에 대한 목적을 설명한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화암수록은 유박(1730∼1787)이 자신의 정원 백화암에서 경험한 화훼재배와 백화암에 대한 지인들의 시문 등을 <화암구곡(花菴九曲>에 수록 한 것으로서, 조선시대 중기의 일부 선비계층의 식물에 대한 각별한 애착과 전문성을 엿볼 수 있으며, 식물의 품격을 중시하면서 선발하였던 45종 중 32종이 화목과 화초류가 차지하는 부분은 그 당시에 이용되던 지피식물의 가치와 유통까지 유추 할 수 있었다.
지봉유설과 임원경제지에선 지피식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지피식물을 다룬 귀중한 사료로서 지피식물의 특징, 재배기법, 식재방법 등을 정밀하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지피식물의 조선시대 옛 이름과 현대의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그에 대한 정립은 미흡하지만, 본 연구 과정 중 여러 문헌에서 이를 발췌하여 <표 4-12>에 일부를 정리 수록 하였다.
4. 지피식물이용에 관한 총괄 출현빈도
첫째, 조선시대 문헌 8점과 옛 그림 12부분에서(정원도 6점, 민화 6유형) 나타난 지피식물의 총 출현 빈도는 10회∼1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옛 그림 및 문헌을 중심으로 지피식물과 그 배식기법을 도출하여 문화재 유역 및 현대 조경에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입수가 가능하고 사료적 가치가 있는 조선시대의 옛 그림 766점(정원도 6점, 민화 760점)과 고문헌 8점의 사료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도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피식물의 이용과 특징
첫째, 조선시대 옛 그림에서 분석된 30cm∼1m 내외의 화목류와 화초류 등의 자연적 요소를 반영하여 그림으로 묘사하고자 하였던 선조들의 심경(心境)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조선시대 문헌에 나타난 지피식물의 이용방식은 완상(玩賞)과, 양화(養花)를 통한 개인적 인격수양과 취미재배, 전문지식을 갖춘 과학적 접근이 시도된 부분 등으로 지피식물 고유의 특징을 가려 식물의 품격을 논(論)하고 있음은 이들의 이용에도 등급이 있었고, 특별히 선호했던 식물이 무엇인가를 추론 할 수 있었다.
셋째, 옛 그림과 문헌상에 나타난 지피식물의 특징은 상징성이 내재되어 있다. 이는 유교의 영향과 도교의 신선사상 및 불로장생을 나타내는 경우, 부귀영화나 만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구복신앙 등 시대적 가치관과 일상의 관습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지피식물의 종류 및 식재 위치와 쓰임에 따라 이점을 활용하여 지피식물의 기능적인 배식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2. 정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
첫째, 옛 그림 중 동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궁궐 곳곳에 지피식물의 식재가 가능한 화계와 화오가 존재 하였고, 화분과 분재형태를 마당에 장식하였던 점과 외조와 연조, 후원에 그려 놓은 화목류의 표현을 분석한 결과 2∼5개의 가지를 하나로 모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식재 처리 된 점이 의도적인 배식이라 할 수 있으므로 궁궐에서는 지피식물이 식재되었음을 제시한다. 사대부 주택이나 별서의 정원도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사랑채 앞의 앞마당과 뒷마당, 담장 또는 후원 등에 석류, 철쭉, 파초, 국화 등 채색이 화려한 식물이 식재되었고, 그 옆에 잔잔한 화초류를 괴석과 함께 배치하거나, 화분에 화목 형태로 식재하였다.
둘째, 옛 그림 중 민화에 나타난 지피식물은 국화, 모란, 작약, 연꽃, 대나무, 양귀비, 봉선화, 옥잠화, 수선화, 금낭화, 맨드라미, 원추리, 강아지풀, 민들레, 감국, 여뀌, 패랭이꽃, 등 대부분이 숙근 화초류와 야생화류로서 지피식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것은 민화가 실내에서 이용되는 기능성과 장식성을 가진 병풍과 가리개 등이 남아있어 주로 병풍에 지피식물류가 상징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으로 추론된다.
셋째, 민화 중 정선의 진경산수화,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도, 오륜행실도 등의 산수화 및 풍속도는 그 당시의 주변 자연경치가 사실적으로 묘사된 점은, 시대적 생동감과 더불어 지피식물의 식재 장소와 이용현황 등의 표현이 정원도에 나타난 내용과 흡사하였다. 이는 본 연구 자료로서 부족한 정원도의 단면을 산수화와 풍속화로 선택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자주 출현한 지피식물은 모란, 연, 매화, 국화, 파초 등으로 나타났다.
3. 고문헌에서 나타난 지피식물
첫째, 조선왕조실록에서 나타난 지피식물의 수종은 장미, 철쭉, 치자, 유자, 석류, 모란, 삼백초, 정향, 진달래, 일본철쭉, 앵두, 영산홍, 목부용, 회양목, 조릿대, 작약, 모란, 철쭉, 황규, 황모란, 사계화, 봉선화 등이었으며, 이들 식물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재배, 수확, 관리 등의 이용법과 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의 구체적인 기록임으로 동궐도와 함께 궁원의 지피식물에 대한 이용을 유추할 수 있었다.
둘째, 헌종연간(1834∼1849)의 궁궐지에서 기록된 지피식물은 대조전의 원추리, 경복전의 연꽃, 서향각의 매화, 의두함의 매화, 낙민정의 녹죽 등이었는데, 주로 여인들이 좋아하는 수종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사의당지에 식물을 심은 위치 및 구체적인 이용과 식물이름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지피식물의 식재 및 배식에 대한 목적을 설명한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화암수록은 유박(1730∼1787)이 자신의 정원 백화암에서 경험한 화훼재배와 백화암에 대한 지인들의 시문 등을 <화암구곡(花菴九曲>에 수록 한 것으로서, 조선시대 중기의 일부 선비계층의 식물에 대한 각별한 애착과 전문성을 엿볼 수 있으며, 식물의 품격을 중시하면서 선발하였던 45종 중 32종이 화목과 화초류가 차지하는 부분은 그 당시에 이용되던 지피식물의 가치와 유통까지 유추 할 수 있었다.
지봉유설과 임원경제지에선 지피식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지피식물을 다룬 귀중한 사료로서 지피식물의 특징, 재배기법, 식재방법 등을 정밀하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지피식물의 조선시대 옛 이름과 현대의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그에 대한 정립은 미흡하지만, 본 연구 과정 중 여러 문헌에서 이를 발췌하여 <표 4-12>에 일부를 정리 수록 하였다.
4. 지피식물이용에 관한 총괄 출현빈도
첫째, 조선시대 문헌 8점과 옛 그림 12부분에서(정원도 6점, 민화 6유형) 나타난 지피식물의 총 출현 빈도는 10회∼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ocusing on the ancient paintings and literatures, by examining ground-cover plants and drawing their cultivating methods, to provide a ground of utilizing them on the modern landscaping. In the scope and method of this study, 766 pieces of ancient paintings(6 garden p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ocusing on the ancient paintings and literatures, by examining ground-cover plants and drawing their cultivating methods, to provide a ground of utilizing them on the modern landscaping. In the scope and method of this study, 766 pieces of ancient paintings(6 garden paintings and 760 folk paintings) which were available and had value as literatures, and 8 of ancient literatures were intensively examined. Main results extracted from them are as follows.
1. The usage and character of ground-cover plants
First, natural elements like ground-cover plants blossom-and-shrub, annuals-and-biennuals estimated 30cm to 1m were reflected a lot in the landscape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of Joseon Dynasty. This can be estimated that it was modest mind to accept the order of nature.
Second, usage of the ground-cover plants in Joseon Dynasty can be divided into character building and horticulture for pleasure through positive, scientific approach attempt. It suggests that there might have been classes in the use of them and we can estimate which plants were particularly preferred.
Third, in the symbolicity of the usage of ground-cover plants, it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The case of representing integrity, gentleman, honesty and nobility and the thought of loyalty and filial piety under the influence of Confucianism. The case of representing Taoism's thought of hermit and perennial youth and long life. The case of representing wish on wealth and prosperity. So if we make a good use of it, we may draw a meaning of cultivation of ground-cover plants from it.
2. Ground-cover plants drawn on the he heings
First, out of old paintings, Donggwoldo is a painting of actual scene describing looks of royal palace well and there are lots of ground-cover plants like light pink blossom-and-shurb, Sasa borealis, Paeonia lactiflora and so on. And some plants were planted there with two to five of their branches bound together with having some interval between the plants. So it seems that they were planted artificially.
In case of the ground-cover plants in the houses of high class or Byulseo (gardens of outhouse), colorful plants like Punica granatum,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nd Musa basjoo were usually planted under the fence of front or back yard of the building used as a salon. And modest flower plants were planted next to them, and sometimes they were planted next to a weird stone or in a flower pot as a ornamental flower plant.
Second, folk paintings can be divided into the painting of flower, painting of flower and bird, painting of fish, Kimeyong Jeoljido(painting of rare bowls and flowers). Flower plants like Opium-poppy, Impatiens balsamina, Hosta plantaginea, Narcissus spp., Dicentra spectabilis, Celosia cristata, Hemerocallis fulva, Setaria viridis, Taraxacum platycarpum, Chrysanthemum indicum, Persicaria hydropiper, Dianthus chinensis L, Dicentra spectabilis appeared most frequently. It is considered that they remain in the form of life folk painting like a folding screen.
Third, in case of landscaping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Jinkeyong Sansuhwa(grandeur scene of mountain and river) by Jeong Sun, genre painting and Oryun Hangsildo by Shin Yoonbok show off vividness by describing the scenery of that time actually. Paeonia suffruticosa, Nelumbo nucifera, Prunus mume, Chrysanthemum morifolium and Musa basjoo appeared frequently in those paintings. It suggests important thing in that they were able to be planted artificially.
3. Ground-cover plants appeared in the ancient literatures
First, usage of the ground-cover plants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can be divided into the planting, a Royal gift , diplomatic relations, plants change according to environmental change and etc.
The ground cover plants, appeared in planting record document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re Rosa spp.,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Gardenia jasminoides, Citrus junos, Punica granatum, Paeonia suffruticosa, Saururus chinensis, Syringa dilatata Nakai , Rhododendron mucronulatum, Rgododendron schlippenbachii, Prunus choreiana, Rhododendron, Hibiscus mutabilis L., Buxux microphylla, Sasa borealis and Paeonia lactiflora, Paeonia suffruticosa, Rhododendron spp. rosa chinensis, impatiens balsamina, Helianthus annuus, Paeonia suffruticosa, and etc.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variously describes planting, appreciation, cultivation and care, usage of the ground-cover plants.
Second, during Hun-Jong Annals (1834-1849), the ground cover plants that were written at the palace documents were Hemerocallis fulva of Dajojeon, Nelumbo nucifera of Keyongbokjeon, Prunus mume of Seohyangak, Prunus mume of Euduham, Bamboo spp. of Nakminjeong, and etc. There were the kinds of trees that usually women liked.
Third, the positions and the concrete use and the detailed record regarding plant name at Saeudangji is meaningful a gratitude party what I mean in the sides that explained planting and cultivating of ground-cover plants.
Hwaam-soorok knows floriculture and the spoken Chinese that Yoo Bak(1730-1787) takes own garden spoken Chinese, and experienced questions of acquaintances etc , I can watch for special affection and specialty regarding a plant of some classical scholar level mid-term the Chosun Dynasty, and part that 32 kinds were harmonious for 45 kinds HwaChoRyu which they selected occupied was used at that time while regarding dignity of a plant as important, and I was able to do analogy until value of Ground-cover plants and distributions
When comparing the tree-flower 9 quality grades by Kang Heean, and the 9 classes of trees and flowers by Yoo Bak, Kang Heean graded Bambusoideae. Nelumbo nuoifera, Chrysanthemum morifolium, and Prunus mume as the first grade, Paeonia suffruticosa and etc. as second grade, and Rosa spp., Rhododendron spp., Rhododendron lateritium, Punica granatum and etc. as third grade, Wherease Yoo Bak classified Prunus mume, Chr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ocusing on the ancient paintings and literatures, by examining ground-cover plants and drawing their cultivating methods, to provide a ground of utilizing them on the modern landscaping. In the scope and method of this study, 766 pieces of ancient paintings(6 garden paintings and 760 folk paintings) which were available and had value as literatures, and 8 of ancient literatures were intensively examined. Main results extracted from them are as follows.
1. The usage and character of ground-cover plants
First, natural elements like ground-cover plants blossom-and-shrub, annuals-and-biennuals estimated 30cm to 1m were reflected a lot in the landscape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of Joseon Dynasty. This can be estimated that it was modest mind to accept the order of nature.
Second, usage of the ground-cover plants in Joseon Dynasty can be divided into character building and horticulture for pleasure through positive, scientific approach attempt. It suggests that there might have been classes in the use of them and we can estimate which plants were particularly preferred.
Third, in the symbolicity of the usage of ground-cover plants, it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The case of representing integrity, gentleman, honesty and nobility and the thought of loyalty and filial piety under the influence of Confucianism. The case of representing Taoism's thought of hermit and perennial youth and long life. The case of representing wish on wealth and prosperity. So if we make a good use of it, we may draw a meaning of cultivation of ground-cover plants from it.
2. Ground-cover plants drawn on the he heings
First, out of old paintings, Donggwoldo is a painting of actual scene describing looks of royal palace well and there are lots of ground-cover plants like light pink blossom-and-shurb, Sasa borealis, Paeonia lactiflora and so on. And some plants were planted there with two to five of their branches bound together with having some interval between the plants. So it seems that they were planted artificially.
In case of the ground-cover plants in the houses of high class or Byulseo (gardens of outhouse), colorful plants like Punica granatum,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nd Musa basjoo were usually planted under the fence of front or back yard of the building used as a salon. And modest flower plants were planted next to them, and sometimes they were planted next to a weird stone or in a flower pot as a ornamental flower plant.
Second, folk paintings can be divided into the painting of flower, painting of flower and bird, painting of fish, Kimeyong Jeoljido(painting of rare bowls and flowers). Flower plants like Opium-poppy, Impatiens balsamina, Hosta plantaginea, Narcissus spp., Dicentra spectabilis, Celosia cristata, Hemerocallis fulva, Setaria viridis, Taraxacum platycarpum, Chrysanthemum indicum, Persicaria hydropiper, Dianthus chinensis L, Dicentra spectabilis appeared most frequently. It is considered that they remain in the form of life folk painting like a folding screen.
Third, in case of landscaping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Jinkeyong Sansuhwa(grandeur scene of mountain and river) by Jeong Sun, genre painting and Oryun Hangsildo by Shin Yoonbok show off vividness by describing the scenery of that time actually. Paeonia suffruticosa, Nelumbo nucifera, Prunus mume, Chrysanthemum morifolium and Musa basjoo appeared frequently in those paintings. It suggests important thing in that they were able to be planted artificially.
3. Ground-cover plants appeared in the ancient literatures
First, usage of the ground-cover plants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can be divided into the planting, a Royal gift , diplomatic relations, plants change according to environmental change and etc.
The ground cover plants, appeared in planting record document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re Rosa spp.,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Gardenia jasminoides, Citrus junos, Punica granatum, Paeonia suffruticosa, Saururus chinensis, Syringa dilatata Nakai , Rhododendron mucronulatum, Rgododendron schlippenbachii, Prunus choreiana, Rhododendron, Hibiscus mutabilis L., Buxux microphylla, Sasa borealis and Paeonia lactiflora, Paeonia suffruticosa, Rhododendron spp. rosa chinensis, impatiens balsamina, Helianthus annuus, Paeonia suffruticosa, and etc.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variously describes planting, appreciation, cultivation and care, usage of the ground-cover plants.
Second, during Hun-Jong Annals (1834-1849), the ground cover plants that were written at the palace documents were Hemerocallis fulva of Dajojeon, Nelumbo nucifera of Keyongbokjeon, Prunus mume of Seohyangak, Prunus mume of Euduham, Bamboo spp. of Nakminjeong, and etc. There were the kinds of trees that usually women liked.
Third, the positions and the concrete use and the detailed record regarding plant name at Saeudangji is meaningful a gratitude party what I mean in the sides that explained planting and cultivating of ground-cover plants.
Hwaam-soorok knows floriculture and the spoken Chinese that Yoo Bak(1730-1787) takes own garden spoken Chinese, and experienced questions of acquaintances etc , I can watch for special affection and specialty regarding a plant of some classical scholar level mid-term the Chosun Dynasty, and part that 32 kinds were harmonious for 45 kinds HwaChoRyu which they selected occupied was used at that time while regarding dignity of a plant as important, and I was able to do analogy until value of Ground-cover plants and distributions
When comparing the tree-flower 9 quality grades by Kang Heean, and the 9 classes of trees and flowers by Yoo Bak, Kang Heean graded Bambusoideae. Nelumbo nuoifera, Chrysanthemum morifolium, and Prunus mume as the first grade, Paeonia suffruticosa and etc. as second grade, and Rosa spp., Rhododendron spp., Rhododendron lateritium, Punica granatum and etc. as third grade, Wherease Yoo Bak classified Prunus mume, Ch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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