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지도의 발달 과정 속에서 제주는 한반도와 함께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지명과 위치 및 형태에 있어 다양하고 분명한 변화를 보이며 점차 정확하게 묘사되어 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양 고지도를 분석하여 그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제주 지명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정리하고, 제주의 위치 및 형태 변화를 유형화하여 체계적으로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서양 고지도 속에 표현된 제주의 지명·위치·형태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만한 서양과 제주의 특별한 지리적 만남을 살펴보았다. 이어 서양 고지도에 나타나는 다양한 제주 지명 표기의 변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파인드코리아(www.findcorea.com) 웹사이트 상의 서양 고지도를 대상으로 지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양 고지도 속 제주의 위치 및 형태 변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몇 가지 유형을 도출해내고 분류한 후 이를 기준으로 지도의 시대별 분석을 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 대상으로 삼은 자료는 파인드코리아 웹사이트 상의 1522년에서 1935년 사이에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 983점이다. 일차적으로 파인드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이들 지도의 기본 정보를 검토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후 연구에 필요한 추가적인 항목을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이 자료들을 Microsoft사의 Excel 2007을 이용해 목록화하여 지도 분석을 실시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서양 고지도 속 제주 지명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양한 제주 지명을 유형화하여 지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도둑들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Ladrones'계열의 지명은 '...
서양 고지도의 발달 과정 속에서 제주는 한반도와 함께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지명과 위치 및 형태에 있어 다양하고 분명한 변화를 보이며 점차 정확하게 묘사되어 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양 고지도를 분석하여 그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제주 지명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정리하고, 제주의 위치 및 형태 변화를 유형화하여 체계적으로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서양 고지도 속에 표현된 제주의 지명·위치·형태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만한 서양과 제주의 특별한 지리적 만남을 살펴보았다. 이어 서양 고지도에 나타나는 다양한 제주 지명 표기의 변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파인드코리아(www.findcorea.com) 웹사이트 상의 서양 고지도를 대상으로 지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양 고지도 속 제주의 위치 및 형태 변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몇 가지 유형을 도출해내고 분류한 후 이를 기준으로 지도의 시대별 분석을 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 대상으로 삼은 자료는 파인드코리아 웹사이트 상의 1522년에서 1935년 사이에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 983점이다. 일차적으로 파인드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이들 지도의 기본 정보를 검토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후 연구에 필요한 추가적인 항목을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이 자료들을 Microsoft사의 Excel 2007을 이용해 목록화하여 지도 분석을 실시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서양 고지도 속 제주 지명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양한 제주 지명을 유형화하여 지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도둑들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Ladrones'계열의 지명은 'L형', 바람과 말의 섬이라는 의미의 'Fungma'계열의 지명은 'F형', 『하멜표류기』의 출간으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 선박의 이름을 딴 'Quelpaert'계열의 지명은 'Q형'으로 하였다. 그리고 제주의 주요 지명을 섬의 이름으로 표기한 경우는 'N형'으로 분류하였다. 기타로 하나의 섬에 두 가지 이름이 표기된 경우는 '병기형', 풍마와 켈파트가 서로 다른 별개의 섬으로 인식되어 나타나는 경우는 '병존형'이라 하였다. 간혹 하나의 섬에 두 가지 이름이 표기되고, 제주를 가리키는 또 다른 섬이 있을 경우에는'병존&병기형'으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서양 고지도 발달 과정 속에서 제주는 16세기 후반에 등장하여 L형으로 표기되다가 17세기 중반 마르티니의 지도를 계기로 F형 표기로 대체된다. 곧이어 『하멜표류기』 출간으로 서양에서 제주도가 켈파트로 널리 알려지면서 Q형 표기가 등장하고 18세기 지도에서는 풍마와 켈파트가 서로 다른 섬으로 인식되는 지리적 혼란이 야기되면서 F형과 Q형이 병존한다. 그러던 중 1787년 라페루즈(Jean-Francois de Galaup, comte de La Perouse)에 의해 최초로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동해안에 대한 지리적 탐사가 이루어지고 이때 과학적이고 정밀한 제주 남부 해안의 지도가 제작된다. 이로부터 차츰 제주의 해안선이 정확하게 표현되기 시작하였고, 이어 1816년 맥스웰(Murrey Maxwell)과 홀(B. Hall), 1845년 벨처(Edward Belcher) 등에 의해 제주가 과학적이고 세밀한 방법으로 측량되기 시작하면서 19세기에 F형은 자취를 감추고 Q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위치 및 형태의 경우 연구대상 지도를 수차례 살펴본 결과 몇 가지 유형을 도출해낼 수 있었고 이를 일차적으로 위치의 정확도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분류한 후 필요에 따라 2차, 3차 분류까지 시도하여 시대별 지도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16세기 후반 서양 고지도에는 A-1 유형이 대표적으로, 제주에 대한 막연한 인식으로부터 매우 부정확한 형태로 출현하였다. 그러다가 17세기에는 A-1보다는 제주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위치 및 형태는 부정확한 A-2 유형으로 표현된다. 18세기가 되면 B형 지도가 주류를 이루며 풍마와 켈파트 사이의 지리적 혼동이 보이는데 A-4, B-2-1, B-2-2 순으로 점차 오류가 시정되며 정확성을 띠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세기에 오면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주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가 행해짐으로써 제주도가 현대 지도에 가깝게 정확하고 상세하게 나타나는 C형 지도가 대다수를 이루게 된다. 본 연구는 서양 고지도에 나타나는 제주의 지명과 위치 및 형태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대해 살펴보았다. 이는 제주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고증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인드코리아 웹사이트 상의 서양 고지도 약 1000점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주요 지도는 물론이고 서양 고지도의 거의 대부분을 분석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연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렇게 방대한 양의 자료를 살펴봄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모두 제주의 지명 표기 및 유형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던 데 반해 표기 및 유형을 시대별로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한편 지금껏 행해지지 않았던 제주도의 위치 및 형태를 유형화하여 실증적 분석을 하였고, 위치 및 형태 변화에 관해 시대적 흐름까지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는 점에 이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서양 고지도의 발달 과정 속에서 제주는 한반도와 함께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지명과 위치 및 형태에 있어 다양하고 분명한 변화를 보이며 점차 정확하게 묘사되어 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양 고지도를 분석하여 그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제주 지명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정리하고, 제주의 위치 및 형태 변화를 유형화하여 체계적으로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서양 고지도 속에 표현된 제주의 지명·위치·형태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만한 서양과 제주의 특별한 지리적 만남을 살펴보았다. 이어 서양 고지도에 나타나는 다양한 제주 지명 표기의 변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파인드코리아(www.findcorea.com) 웹사이트 상의 서양 고지도를 대상으로 지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양 고지도 속 제주의 위치 및 형태 변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몇 가지 유형을 도출해내고 분류한 후 이를 기준으로 지도의 시대별 분석을 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 대상으로 삼은 자료는 파인드코리아 웹사이트 상의 1522년에서 1935년 사이에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 983점이다. 일차적으로 파인드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이들 지도의 기본 정보를 검토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후 연구에 필요한 추가적인 항목을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이 자료들을 Microsoft사의 Excel 2007을 이용해 목록화하여 지도 분석을 실시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서양 고지도 속 제주 지명의 시대별 변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다양한 제주 지명을 유형화하여 지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도둑들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Ladrones'계열의 지명은 'L형', 바람과 말의 섬이라는 의미의 'Fungma'계열의 지명은 'F형', 『하멜표류기』의 출간으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 선박의 이름을 딴 'Quelpaert'계열의 지명은 'Q형'으로 하였다. 그리고 제주의 주요 지명을 섬의 이름으로 표기한 경우는 'N형'으로 분류하였다. 기타로 하나의 섬에 두 가지 이름이 표기된 경우는 '병기형', 풍마와 켈파트가 서로 다른 별개의 섬으로 인식되어 나타나는 경우는 '병존형'이라 하였다. 간혹 하나의 섬에 두 가지 이름이 표기되고, 제주를 가리키는 또 다른 섬이 있을 경우에는'병존&병기형'으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서양 고지도 발달 과정 속에서 제주는 16세기 후반에 등장하여 L형으로 표기되다가 17세기 중반 마르티니의 지도를 계기로 F형 표기로 대체된다. 곧이어 『하멜표류기』 출간으로 서양에서 제주도가 켈파트로 널리 알려지면서 Q형 표기가 등장하고 18세기 지도에서는 풍마와 켈파트가 서로 다른 섬으로 인식되는 지리적 혼란이 야기되면서 F형과 Q형이 병존한다. 그러던 중 1787년 라페루즈(Jean-Francois de Galaup, comte de La Perouse)에 의해 최초로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동해안에 대한 지리적 탐사가 이루어지고 이때 과학적이고 정밀한 제주 남부 해안의 지도가 제작된다. 이로부터 차츰 제주의 해안선이 정확하게 표현되기 시작하였고, 이어 1816년 맥스웰(Murrey Maxwell)과 홀(B. Hall), 1845년 벨처(Edward Belcher) 등에 의해 제주가 과학적이고 세밀한 방법으로 측량되기 시작하면서 19세기에 F형은 자취를 감추고 Q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위치 및 형태의 경우 연구대상 지도를 수차례 살펴본 결과 몇 가지 유형을 도출해낼 수 있었고 이를 일차적으로 위치의 정확도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분류한 후 필요에 따라 2차, 3차 분류까지 시도하여 시대별 지도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16세기 후반 서양 고지도에는 A-1 유형이 대표적으로, 제주에 대한 막연한 인식으로부터 매우 부정확한 형태로 출현하였다. 그러다가 17세기에는 A-1보다는 제주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위치 및 형태는 부정확한 A-2 유형으로 표현된다. 18세기가 되면 B형 지도가 주류를 이루며 풍마와 켈파트 사이의 지리적 혼동이 보이는데 A-4, B-2-1, B-2-2 순으로 점차 오류가 시정되며 정확성을 띠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세기에 오면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주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가 행해짐으로써 제주도가 현대 지도에 가깝게 정확하고 상세하게 나타나는 C형 지도가 대다수를 이루게 된다. 본 연구는 서양 고지도에 나타나는 제주의 지명과 위치 및 형태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대해 살펴보았다. 이는 제주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고증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인드코리아 웹사이트 상의 서양 고지도 약 1000점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주요 지도는 물론이고 서양 고지도의 거의 대부분을 분석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연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렇게 방대한 양의 자료를 살펴봄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모두 제주의 지명 표기 및 유형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던 데 반해 표기 및 유형을 시대별로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한편 지금껏 행해지지 않았던 제주도의 위치 및 형태를 유형화하여 실증적 분석을 하였고, 위치 및 형태 변화에 관해 시대적 흐름까지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는 점에 이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Jeju Island, which is recognized very importantly along with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accurately described by degrees with diverse and certain changes in its place name, location and shapes.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establish transition process of various place names of Jeju Island shown...
Jeju Island, which is recognized very importantly along with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accurately described by degrees with diverse and certain changes in its place name, location and shapes.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establish transition process of various place names of Jeju Island shown in Western old maps and to examine it systematically by segmenting location and changes of shapes in Jeju Island.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this study first examined the special encounter between the West and Jeju Island, which might have an effect on changes of place name, location and shapes in Jeju Island shown in Western old maps. Then, the researcher analyzed the map by period to identify transition process of place name in Jeju Island and changes of types with 983 of Western old maps on FindCorea web-site(http://www.findcorea.co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or place names, since Jeju Island first appeared in Western old map in the late 16th century, it had been marked by ‘Ladrones’ and then, it was replaced by ‘Fungma’ with the introduction of Martini’s map in the mid-17th century. Soon, Jeju Island began to be known as ‘Quelpaert’ in the West with release of Hendrick Hamel’s journal and geographical confusion caused by that ‘Fungma’ and ‘Quelpaert’ were recognized to be different Islands in the maps made in 18th century led to coexistence of ‘Fungma’ and ‘Quelpaert’. However, Jeju gradually started to be surveyed with a scientific method and ‘Quelpaert’ was settled down as an official place name in 19th century when such confusion disappeared. For location and shapes, A-1 type was typical in the late 16’s and Jeju Island appeared in an incorrect shape by an indefinite cognition. In 17th century, it is likely that recognition of Jeju Island became more clear than A-1 types, but it was expressed as A-2 types, which location and shapes are still inaccurate. By 18th century, there was a geographical confusion between ‘Fungma’ and ‘Quelpaert’ while B-types map became the mainstream, but then, the error was gradually removed in order of A-4, B-2-1 and B-2-2 and its accuracy was improved. Starting from the beginning of a full-scale exploration in Jeju Island in 19th century, C-types map that is as accurate as the modern maps held a large majority. Because this study was conducted focusing on around 1,000 of western old maps, the results could be more reliable and it was possible to periodically arrange the change of place names in Jeju Island that existing studies didn’t perform by investigating massive materials. Also this study has significance, because it analyzed the location and shapes of Jeju Island that previous researches didn’t attempt.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fundamental historical research material to understand historical identify of Jeju Island.
Jeju Island, which is recognized very importantly along with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accurately described by degrees with diverse and certain changes in its place name, location and shapes.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establish transition process of various place names of Jeju Island shown in Western old maps and to examine it systematically by segmenting location and changes of shapes in Jeju Island.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this study first examined the special encounter between the West and Jeju Island, which might have an effect on changes of place name, location and shapes in Jeju Island shown in Western old maps. Then, the researcher analyzed the map by period to identify transition process of place name in Jeju Island and changes of types with 983 of Western old maps on FindCorea web-site(http://www.findcorea.co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or place names, since Jeju Island first appeared in Western old map in the late 16th century, it had been marked by ‘Ladrones’ and then, it was replaced by ‘Fungma’ with the introduction of Martini’s map in the mid-17th century. Soon, Jeju Island began to be known as ‘Quelpaert’ in the West with release of Hendrick Hamel’s journal and geographical confusion caused by that ‘Fungma’ and ‘Quelpaert’ were recognized to be different Islands in the maps made in 18th century led to coexistence of ‘Fungma’ and ‘Quelpaert’. However, Jeju gradually started to be surveyed with a scientific method and ‘Quelpaert’ was settled down as an official place name in 19th century when such confusion disappeared. For location and shapes, A-1 type was typical in the late 16’s and Jeju Island appeared in an incorrect shape by an indefinite cognition. In 17th century, it is likely that recognition of Jeju Island became more clear than A-1 types, but it was expressed as A-2 types, which location and shapes are still inaccurate. By 18th century, there was a geographical confusion between ‘Fungma’ and ‘Quelpaert’ while B-types map became the mainstream, but then, the error was gradually removed in order of A-4, B-2-1 and B-2-2 and its accuracy was improved. Starting from the beginning of a full-scale exploration in Jeju Island in 19th century, C-types map that is as accurate as the modern maps held a large majority. Because this study was conducted focusing on around 1,000 of western old maps, the results could be more reliable and it was possible to periodically arrange the change of place names in Jeju Island that existing studies didn’t perform by investigating massive materials. Also this study has significance, because it analyzed the location and shapes of Jeju Island that previous researches didn’t attempt.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fundamental historical research material to understand historical identify of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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