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132품목 1047건을 대상으로 하여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의 함량을 ICP-MS와 수은 분석기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약용부위별로 비교 분석하여 오염정도를 파악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시료를 대상으로 탕 액을 제조하여 제조전과 제조 후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여 이행률을 조사하였다. 회수율 검정결과 납 90.7%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132품목 1047건을 대상으로 하여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의 함량을 ICP-MS와 수은 분석기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약용부위별로 비교 분석하여 오염정도를 파악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시료를 대상으로 탕 액을 제조하여 제조전과 제조 후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여 이행률을 조사하였다. 회수율 검정결과 납 90.7% (RSD 1.4%), 비소 103.3% (RSD 1.6%), 카드뮴 100% (RSD 3.8%), 수은 93.5% (RSD 3.4%)로 양호한 회수결과를 보였다. 납, 비소, 카드뮴의 검량선은 0.5~100㎍/kg 농도에서 R²= 0.9995 이상, 수은의 검량선은 0.5~20㎍/kg 농도에서 R²=0.999로 양호한 직선성을 보였고, 검출한계와 정량한계 측정결과 납, 비소, 카드뮴 및 수은의 검출한계는 0.036, 0.011, 0.035, 0.009㎍/kg였으며, 정량한계는 0.108, 0.034, 0.108, 0.033㎍/kg로 분석결과의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전체 시료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납 0.870, 비소 0.148, 카드뮴 0.092, 수은 0.007mg/kg으로 나타났으며 검출범위는 납 ND~69.200, 비소 ND~2.965, 카드뮴 ND~2.010, 수은ND~0.137mg/kg로 납의 검출범위가 매우 넓게 나타났다.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을 합한 전체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한 약용부위별 증금속 합계 평균은 뿌리류 1.165, 뿌리줄기류 1.116, 표피류 1.377, 줄기류 2.046, 잎류, 1.886, 열매류 0.838, 종자류 0.399, 화류 1.874, 버섯류 0.729mg/kg으로 줄기류>잎류>화류>표피류>뿌리류>뿌리줄기류>열매류>버섯류>종자류의 순으로 오염정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국내산 한약재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납 0.803, 비소 0.105, 카드뮴 0.089, 수은 0.005mg/kg이고, 수입산 한약재는 납 0.902, 비소 0.169, 카드뮴 0.093, 수은 0.008mg/kg으로 나와 4가지 중금속 모두에서 국내산 한약재보다 수입산 한약재의 오염정도가 다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부위별, 산지별로 비교한 결과 뿌리줄기류, 잎류, 화류, 열매류, 버섯류는 국내산 한약재(0.668, 1.133, 0.876, 0.496, 0.278㎎/㎏)와 수입산 한약재(1.418, 2.296, 2.302, 1.032, 0.842㎎/㎏)의 함량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총23품목 34건으로 비소와 수은의 기준을 초과하는 시료는 없었고 납의경우 5품목 5건, 카드뮴은 19품목 31건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결과 34건 중 31건이 카드뮴 부적으로 전체 부적합의 91%로 부적합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국내산(12%)에 비해 수입산 한약재(88%)의 부적합 률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기준을 초과한 이들 시료를 탕 액으로 만들어 탕제 전후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고 이행률을 산정한 결과 이행률 평균값은 납 6.1%, 비소 40.3%, 카드뮴 4.7%, 수은 2.2%로 나타나 탕제 후에 납, 카드뮴, 수은의 경우 중금속 함량이 현저히 떨어져 어느정도 안전성이 확보되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비소의 경우 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으나 다른 원소에 비해 비소의 이행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는 더 많은 모니터링의 실시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132품목 1047건을 대상으로 하여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의 함량을 ICP-MS와 수은 분석기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약용부위별로 비교 분석하여 오염정도를 파악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시료를 대상으로 탕 액을 제조하여 제조전과 제조 후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여 이행률을 조사하였다. 회수율 검정결과 납 90.7% (RSD 1.4%), 비소 103.3% (RSD 1.6%), 카드뮴 100% (RSD 3.8%), 수은 93.5% (RSD 3.4%)로 양호한 회수결과를 보였다. 납, 비소, 카드뮴의 검량선은 0.5~100㎍/kg 농도에서 R²= 0.9995 이상, 수은의 검량선은 0.5~20㎍/kg 농도에서 R²=0.999로 양호한 직선성을 보였고, 검출한계와 정량한계 측정결과 납, 비소, 카드뮴 및 수은의 검출한계는 0.036, 0.011, 0.035, 0.009㎍/kg였으며, 정량한계는 0.108, 0.034, 0.108, 0.033㎍/kg로 분석결과의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전체 시료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납 0.870, 비소 0.148, 카드뮴 0.092, 수은 0.007mg/kg으로 나타났으며 검출범위는 납 ND~69.200, 비소 ND~2.965, 카드뮴 ND~2.010, 수은ND~0.137mg/kg로 납의 검출범위가 매우 넓게 나타났다.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을 합한 전체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한 약용부위별 증금속 합계 평균은 뿌리류 1.165, 뿌리줄기류 1.116, 표피류 1.377, 줄기류 2.046, 잎류, 1.886, 열매류 0.838, 종자류 0.399, 화류 1.874, 버섯류 0.729mg/kg으로 줄기류>잎류>화류>표피류>뿌리류>뿌리줄기류>열매류>버섯류>종자류의 순으로 오염정도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국내산 한약재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납 0.803, 비소 0.105, 카드뮴 0.089, 수은 0.005mg/kg이고, 수입산 한약재는 납 0.902, 비소 0.169, 카드뮴 0.093, 수은 0.008mg/kg으로 나와 4가지 중금속 모두에서 국내산 한약재보다 수입산 한약재의 오염정도가 다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부위별, 산지별로 비교한 결과 뿌리줄기류, 잎류, 화류, 열매류, 버섯류는 국내산 한약재(0.668, 1.133, 0.876, 0.496, 0.278㎎/㎏)와 수입산 한약재(1.418, 2.296, 2.302, 1.032, 0.842㎎/㎏)의 함량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총23품목 34건으로 비소와 수은의 기준을 초과하는 시료는 없었고 납의경우 5품목 5건, 카드뮴은 19품목 31건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결과 34건 중 31건이 카드뮴 부적으로 전체 부적합의 91%로 부적합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국내산(12%)에 비해 수입산 한약재(88%)의 부적합 률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기준을 초과한 이들 시료를 탕 액으로 만들어 탕제 전후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고 이행률을 산정한 결과 이행률 평균값은 납 6.1%, 비소 40.3%, 카드뮴 4.7%, 수은 2.2%로 나타나 탕제 후에 납, 카드뮴, 수은의 경우 중금속 함량이 현저히 떨어져 어느정도 안전성이 확보되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비소의 경우 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으나 다른 원소에 비해 비소의 이행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는 더 많은 모니터링의 실시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such as Pb, As, Cd and Hg in 1047 samples of 132 species in commercial herbal medicines collected from markets in Seoul. The samples were analyzed with an ICP-MS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scopy) for Pb, As and Cd af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such as Pb, As, Cd and Hg in 1047 samples of 132 species in commercial herbal medicines collected from markets in Seoul. The samples were analyzed with an ICP-MS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scopy) for Pb, As and Cd after microwave digestion, and with a mercury analyzer for Hg. Recovery of certified reference material(CRM) was Pb 90.7%, As 103.3%, Cd 100% and Hg 93.5% respectively. The heavy metal contamination of herbal medicines measured in total amount of respective heavy metals was high in Ramulus 2.046㎎/㎏ and Herba 1.886㎎/㎏ and decreased in the order of Flos 1.874㎎/㎏, Cortex 1.377㎎/㎏, Radix 1.165㎎/㎏, Rhizoma 1.116㎎/㎏, Fructus 0.838㎎/㎏, Perithecium 0.729㎎/㎏ and was low in Semen 0.399㎎/㎏. In the comparison imported samples with domestic herbal medicines, it was shown that Pb, As, cd, and Hg were measured detected highly in the imported herbal ones. When the analytical data was applied to individual heavy metal tolerances of herbal medicine, monitoring search showed that Pb of 1 domestic samples, 4 imported samples and Cd of 4 domestic samples, 27 imported samples exceeded the tolerances. In case of decoction, average intake rates of Pb, As, Cd and Hg are 6.1%, 40.3%, 4.7%, and 2.2%, respectivel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such as Pb, As, Cd and Hg in 1047 samples of 132 species in commercial herbal medicines collected from markets in Seoul. The samples were analyzed with an ICP-MS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scopy) for Pb, As and Cd after microwave digestion, and with a mercury analyzer for Hg. Recovery of certified reference material(CRM) was Pb 90.7%, As 103.3%, Cd 100% and Hg 93.5% respectively. The heavy metal contamination of herbal medicines measured in total amount of respective heavy metals was high in Ramulus 2.046㎎/㎏ and Herba 1.886㎎/㎏ and decreased in the order of Flos 1.874㎎/㎏, Cortex 1.377㎎/㎏, Radix 1.165㎎/㎏, Rhizoma 1.116㎎/㎏, Fructus 0.838㎎/㎏, Perithecium 0.729㎎/㎏ and was low in Semen 0.399㎎/㎏. In the comparison imported samples with domestic herbal medicines, it was shown that Pb, As, cd, and Hg were measured detected highly in the imported herbal ones. When the analytical data was applied to individual heavy metal tolerances of herbal medicine, monitoring search showed that Pb of 1 domestic samples, 4 imported samples and Cd of 4 domestic samples, 27 imported samples exceeded the tolerances. In case of decoction, average intake rates of Pb, As, Cd and Hg are 6.1%, 40.3%, 4.7%, and 2.2%, respectively.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