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와 전쟁이라는 주제는 인류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이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학과 음악사에서의 군대와 전쟁과의 연관성이라는 접근 방식을 택했으며, 각 시대별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이 연관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크게 두 시대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음악학적 기록물(Archives)이 존재하기 이전의 시대와 그 이후 시대로 나누어 보았다. 전자의 시대는 고대로부터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이라는 작곡가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초기 바로크 시대로 구분하였고, 이 시대에 대한 연구는 기존의 문헌과 논문을 통해 군대와 전쟁에서의 음악 및 악기의 용도,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이 시대의 연구를 통해 서양 악기의 발전사(發展史)도 동시에 엿볼 수 있었으며, 오늘날 널리 쓰이는 관악기 및 타악기의 개량 된 형태는 군대 및 군악대에서의 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 속에서 완성된 경우가 다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예술 음악이나 세속음악에서 자리 잡기에 앞서 군대 내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한 경우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악기들의 예로는 오보에(Oboe), 대부분의 금관악기(Brass instrument), ...
군대와 전쟁이라는 주제는 인류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이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학과 음악사에서의 군대와 전쟁과의 연관성이라는 접근 방식을 택했으며, 각 시대별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이 연관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크게 두 시대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음악학적 기록물(Archives)이 존재하기 이전의 시대와 그 이후 시대로 나누어 보았다. 전자의 시대는 고대로부터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이라는 작곡가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초기 바로크 시대로 구분하였고, 이 시대에 대한 연구는 기존의 문헌과 논문을 통해 군대와 전쟁에서의 음악 및 악기의 용도,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이 시대의 연구를 통해 서양 악기의 발전사(發展史)도 동시에 엿볼 수 있었으며, 오늘날 널리 쓰이는 관악기 및 타악기의 개량 된 형태는 군대 및 군악대에서의 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 속에서 완성된 경우가 다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예술 음악이나 세속음악에서 자리 잡기에 앞서 군대 내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한 경우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악기들의 예로는 오보에(Oboe), 대부분의 금관악기(Brass instrument), 스코치 파이프(Scotch Pipe), 일부의 타악기 등을 들 수 있다. 후자의 시대는 헨델을 시작으로 서양음악사의 일반적인 흐름과 함께 하고 있으며, 악보와 기록 등의 문헌을 찾을 수 있는 이 시대의 연구는 군대와 전쟁을 주제로 한 레퍼토리들을 연구함으로서 일반적인 특징 및 변천사를 알 수 있었다. 이 시대에서는 구체적으로 2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는데, 첫 번째 영역은 실제로 있었던 전쟁을 주제로 하거나 모티브로 창작된 표제 적 작품들로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하이든 <전쟁미사>, 베토벤 <웰링턴의 승리>,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쇼스타코비치 <전쟁 교향곡 시리즈>, 브리튼 <전쟁 레퀴엠>, 끌로드 미쉘 쇤베르그의 뮤지컬 <미스사이공>등의 작품이 포함되었다. 두 번째 영역은 실제로 있었던 전쟁을 주제로 창작되지 않았으나 군대와 전쟁이라는 키워드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창작된 작품들로 하이든의 교향곡 <군대>, 슈베르트 <군대 행진곡>, 쇼팽의 <군대 폴로네이즈>, 주페<경기병 서곡>등 4작품을 포함했다. 위의 작품들의 작곡 배경과 음악적 기법 등을 연구하며 군대, 군인, 전쟁, 전투, 진격, 후퇴, 승리의 기쁨, 애도라는 표제적인 느낌들이 음악에서 어떤 기법과 방식으로 표현되고 전개되었는가를 살펴 볼 수 있었고, 진혼곡이나 기념곡속에서는 작곡자가 전쟁의 참상, 반전의 의지, 애국심과 위용의 과시 등의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하는가를 살펴 볼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연구한 작품들 외에도 서양음악사에 등장하는 작품들 중 본 연구의 주제와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레퍼토리들은 목록만이라도 언급하려고 노력했으며, 본 연구자가 제한사항들로 인해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주제에 부합되는 레퍼토리가 계속적으로 창작되고 늘어난다는 것은 곧 인류 사회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하는 의지를 피력하며 본 연구를 종결하였다.
군대와 전쟁이라는 주제는 인류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이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학과 음악사에서의 군대와 전쟁과의 연관성이라는 접근 방식을 택했으며, 각 시대별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이 연관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크게 두 시대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음악학적 기록물(Archives)이 존재하기 이전의 시대와 그 이후 시대로 나누어 보았다. 전자의 시대는 고대로부터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이라는 작곡가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초기 바로크 시대로 구분하였고, 이 시대에 대한 연구는 기존의 문헌과 논문을 통해 군대와 전쟁에서의 음악 및 악기의 용도,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이 시대의 연구를 통해 서양 악기의 발전사(發展史)도 동시에 엿볼 수 있었으며, 오늘날 널리 쓰이는 관악기 및 타악기의 개량 된 형태는 군대 및 군악대에서의 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 속에서 완성된 경우가 다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예술 음악이나 세속음악에서 자리 잡기에 앞서 군대 내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한 경우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악기들의 예로는 오보에(Oboe), 대부분의 금관악기(Brass instrument), 스코치 파이프(Scotch Pipe), 일부의 타악기 등을 들 수 있다. 후자의 시대는 헨델을 시작으로 서양음악사의 일반적인 흐름과 함께 하고 있으며, 악보와 기록 등의 문헌을 찾을 수 있는 이 시대의 연구는 군대와 전쟁을 주제로 한 레퍼토리들을 연구함으로서 일반적인 특징 및 변천사를 알 수 있었다. 이 시대에서는 구체적으로 2개 영역으로 구분하였는데, 첫 번째 영역은 실제로 있었던 전쟁을 주제로 하거나 모티브로 창작된 표제 적 작품들로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하이든 <전쟁미사>, 베토벤 <웰링턴의 승리>,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쇼스타코비치 <전쟁 교향곡 시리즈>, 브리튼 <전쟁 레퀴엠>, 끌로드 미쉘 쇤베르그의 뮤지컬 <미스사이공>등의 작품이 포함되었다. 두 번째 영역은 실제로 있었던 전쟁을 주제로 창작되지 않았으나 군대와 전쟁이라는 키워드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창작된 작품들로 하이든의 교향곡 <군대>, 슈베르트 <군대 행진곡>, 쇼팽의 <군대 폴로네이즈>, 주페<경기병 서곡>등 4작품을 포함했다. 위의 작품들의 작곡 배경과 음악적 기법 등을 연구하며 군대, 군인, 전쟁, 전투, 진격, 후퇴, 승리의 기쁨, 애도라는 표제적인 느낌들이 음악에서 어떤 기법과 방식으로 표현되고 전개되었는가를 살펴 볼 수 있었고, 진혼곡이나 기념곡속에서는 작곡자가 전쟁의 참상, 반전의 의지, 애국심과 위용의 과시 등의 메시지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하는가를 살펴 볼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연구한 작품들 외에도 서양음악사에 등장하는 작품들 중 본 연구의 주제와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레퍼토리들은 목록만이라도 언급하려고 노력했으며, 본 연구자가 제한사항들로 인해 다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주제에 부합되는 레퍼토리가 계속적으로 창작되고 늘어난다는 것은 곧 인류 사회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하는 의지를 피력하며 본 연구를 종결하였다.
The theme of the army and of the war is the keyword that is much occupied by significant proportion in the cultural anthropology, on which many researches are made, and is the area being actually in progress. The approach of connectivity between the army and the war in the musicology and history of ...
The theme of the army and of the war is the keyword that is much occupied by significant proportion in the cultural anthropology, on which many researches are made, and is the area being actually in progress. The approach of connectivity between the army and the war in the musicology and history of music was selected in this research, in which I try to find this connectivity through the research and analysis focused in the respective repertory of era. The research was made highly in two eras, which was divided in the era before and after the musicologic archives were existed. The former era was divided in the initial baroque era from the remote ages to the appearance of a compositor of Georg Friderich Handel, the research of which was observed the use and characteristics of music and musical instrument in the army and war through the existing literature and thesis. The development story of western musical instruments could be looked furtively, at the same time, by this research of era, in which I saw that in many case the improved form of Today's popular wind instrument and persuation instrument was finished in the work to maximize its use in the army and military band, and that in case it was firmly located in the army before its location in the art music or popular music. The latter era was started from Handel to the general current of western music history, and the research of which is found the literature of musical score and record was show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by studying the repertories with the theme of the army and of the war. This era was specifically divided in 2 areas, the first of which was the characteristic work subjected to the real war or created by motive, while the second of which was the work created by imagination in a keyword of the army and of the war though it was not created subject to the real war. By studying the background of music and musical techniques of the work, I saw in which technique and method the characteristic feelings of the army, soldier, war, battle, attack, recession, pleasure of victory, condolence were expressed and developed in the music, and in which method messages of the misery of war, will of reversion, ostentation of patriotism and of grand appearance delivered by the composer in the requiem or commemorative songs. Except the works essentially studied, I tried to mention, at least, the list of the repertories that were a little related to the therm of this research of the works appeared in the western musical history, and expected that the part not treated by this researcher due to the restrictions could be developed through the continuous research. Finally, the repertories continually created that are coincided to the theme of this research mean the disproof that the war is continued in the human society, and this research was finished by stating frankly the will to expect that such a circumstance should not be more occurred.
The theme of the army and of the war is the keyword that is much occupied by significant proportion in the cultural anthropology, on which many researches are made, and is the area being actually in progress. The approach of connectivity between the army and the war in the musicology and history of music was selected in this research, in which I try to find this connectivity through the research and analysis focused in the respective repertory of era. The research was made highly in two eras, which was divided in the era before and after the musicologic archives were existed. The former era was divided in the initial baroque era from the remote ages to the appearance of a compositor of Georg Friderich Handel, the research of which was observed the use and characteristics of music and musical instrument in the army and war through the existing literature and thesis. The development story of western musical instruments could be looked furtively, at the same time, by this research of era, in which I saw that in many case the improved form of Today's popular wind instrument and persuation instrument was finished in the work to maximize its use in the army and military band, and that in case it was firmly located in the army before its location in the art music or popular music. The latter era was started from Handel to the general current of western music history, and the research of which is found the literature of musical score and record was show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by studying the repertories with the theme of the army and of the war. This era was specifically divided in 2 areas, the first of which was the characteristic work subjected to the real war or created by motive, while the second of which was the work created by imagination in a keyword of the army and of the war though it was not created subject to the real war. By studying the background of music and musical techniques of the work, I saw in which technique and method the characteristic feelings of the army, soldier, war, battle, attack, recession, pleasure of victory, condolence were expressed and developed in the music, and in which method messages of the misery of war, will of reversion, ostentation of patriotism and of grand appearance delivered by the composer in the requiem or commemorative songs. Except the works essentially studied, I tried to mention, at least, the list of the repertories that were a little related to the therm of this research of the works appeared in the western musical history, and expected that the part not treated by this researcher due to the restrictions could be developed through the continuous research. Finally, the repertories continually created that are coincided to the theme of this research mean the disproof that the war is continued in the human society, and this research was finished by stating frankly the will to expect that such a circumstance should not be more occu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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