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문화 명령과 선교 명령을 다 주셨다. 복음을 전하는 것과 문화의 방향을 바로잡는 일은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문화의 영향력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영향력과 파급력은 무서울 정도로 강력하다. 현 시대는 문화의 시대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말한다면, 문화 전쟁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하고, 문화 활동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해나가야 한다. 마태복음 28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기의 문화명령을 더욱 적극적인 형태의 문화명령, 즉 선교명령을 우리에게 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선교 명령이 뜻하는 바가 바로 세상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라는 명령임을 기억할 때, 세상의 문화를 변혁시켜 그리스도의 문화가 되게 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화를 변혁시키는 교회, 문화를 변혁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바로 우리인 것이다. 칼빈주의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과 문화적 활동과 그것의 성취에 스며들어 그것을 변혁시켜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기독교 문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아 의롭게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속적 문화의 왜곡되고 부패한 것을 변혁시켜 참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며 그에게 영광과 찬미를 ...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문화 명령과 선교 명령을 다 주셨다. 복음을 전하는 것과 문화의 방향을 바로잡는 일은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문화의 영향력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영향력과 파급력은 무서울 정도로 강력하다. 현 시대는 문화의 시대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말한다면, 문화 전쟁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하고, 문화 활동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해나가야 한다. 마태복음 28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기의 문화명령을 더욱 적극적인 형태의 문화명령, 즉 선교명령을 우리에게 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선교 명령이 뜻하는 바가 바로 세상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라는 명령임을 기억할 때, 세상의 문화를 변혁시켜 그리스도의 문화가 되게 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화를 변혁시키는 교회, 문화를 변혁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바로 우리인 것이다. 칼빈주의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과 문화적 활동과 그것의 성취에 스며들어 그것을 변혁시켜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기독교 문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아 의롭게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속적 문화의 왜곡되고 부패한 것을 변혁시켜 참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며 그에게 영광과 찬미를 돌리는 문화를 계발시킬 수 있다고 그들은 확신하는 것이다. 인간의 문화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섬기도록 되어있다. 문화와 종교의 관계에 대한 칼빈은 종교와 문화를 분리할 수 없다고 말했었고, 또한 선교와 칼빈주의 문화 건설의 지도자인 바빙크(J. H. Bavink)는 “문화의 모든 국면은 종교적 차원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결국 기독교 문화란 문화 전반에 걸쳐서 그리스도가 왕으로 다스리시고 일하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문화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의 문화를 변혁시켜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나타내는 하나님 나라의 문화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앞서 제시한 현대 문화의 대한 기독교적 대안들과 함께 교회의 사회적 섬김과 봉사의 문화운동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운동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칼빈주의 문화관에 기초해서 세상의 변혁을 위한 적극적인 고민과 노력이 있을 때, 우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대사회적 지도력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문화명령과 세상의 변혁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란 하나님이 우리 모든 인간에게 원천적으로 부여해 주신 공통적인 진리의 영역은 될 수 없으며, 인간에 의해서 고안된 상황적 산물임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칼빈주의 신학의 문화관은 성경에 나타난 창조론에 기초한다. 분류하며, 표현함에 있어서 인간의 전체적인 활동에 관한 하나님이 세우신 결과로서 이 활동들은 과거의 전통 위에 세워지며, 또한 현재와 미래의 세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확대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문화위임령을 주셨으며 칼빈도 하나님 중심의 문화관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현대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문화관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문화관으로서 문화에 휩쓸리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그 문화를 분별하고 구분하여 하나님의 섭리에 맞는 현대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문화관을 가지며 세상에서 하나님 중심의 빛 된 삶이 그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문화는 변한다. 그렇게도 강력한 로마 제국의 문화가 초라한 예수님의 12제자들에 의해 변화되었듯이, 바른 가치를 가진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문화 지도력을 회복하고 발휘해 간다면,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문화 확산의 기제들은 오히려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동역자로 쓰일 것이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다스리라고 명령하신 문화위임령을 지키며 이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