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을 통한 Wellness체험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한·일간 비교 A study for effects of wellness experiences at hot springs on quality of life : comparison berween Korea and Japan원문보기
산업의 고도화 및 발달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그와 상응하여 사람들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의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쏟게 되었으며,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건강한 삶 및 스트레스해소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면서 온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온천이용을 통한 웰니스의 질과 삶의 질의 변화를 파악할 것과 웰니스를 통한 삶의 질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온천관광이 웰니스와 삶의 질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이해하여, 온천관광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온천에 간적이 있는 한국인과 일본온천에 간적이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일본과 한국에서 서로 200부씩 배포하였으며, 일본에서는 17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한국에서는 200부중 17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총 350부의 설문 조사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
산업의 고도화 및 발달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그와 상응하여 사람들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의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쏟게 되었으며,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건강한 삶 및 스트레스해소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면서 온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온천이용을 통한 웰니스의 질과 삶의 질의 변화를 파악할 것과 웰니스를 통한 삶의 질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온천관광이 웰니스와 삶의 질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이해하여, 온천관광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온천에 간적이 있는 한국인과 일본온천에 간적이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일본과 한국에서 서로 200부씩 배포하였으며, 일본에서는 17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한국에서는 200부중 17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총 350부의 설문 조사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SPSS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온천에 대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개념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계수(Cronbach's ɑ)를 산출하였다. 또한 본연구의 각문항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온천 선택속성이 웰니스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또한 웰니스지수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웰니스에 온천수질성(온천의 수질, 효능, 온도)이 영향을 미쳤으며, 얼마나 질이 좋은 온천을 제공할 수 있는 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둘째, 웰니스가 삶의 질에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지적, 정서적의 모든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온천의 질(수질, 효능, 온도)이 웰니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것을 통해,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일본인과 한국인의 평균비교에 있어서 그 중에서 온천수질성에 가장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으며, 일본인보다 한국인의 평균이 높았다. 이것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온천의 수질, 효능, 온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부대시설성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온천의 수질, 효능, 온도와 같은 온천자체의 요인뿐만 아니라 오락시설, 운동시설, 수영장, 커피숍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포함한 온천관광지전체에 대한 기준이 충성고객을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웰니스에 대한 일본인과 한국인의 평균비교는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정신적, 지적, 정서적 웰니스에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 이것은 온천을 통해, 일본인보다 한국인에게 큰 정신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여, 온천이 한국인의 스트레스해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연구대상의 제약이다. 연구대상 중 일본의 경우는 일본 도쿄에 한정하였고, 특히 한국인의 경우 온천경험자를 찾기 위해서 서울시내에 있는 온천에서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일본과 한국에서는 도시보다 지방에서 많은 온천이 존재하기 때문에 표본의 설정에서 있어 모집단간의 전체를 대표할 수 없었던 한계점이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표본이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조사되었는데, 실체로 온천이용에 있어서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연구에서는 더 다양한 연령층을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한일의 전국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보다 광의적인 표집을 통하여 연구의 설명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본 논문에서 온천이 웰니스와 삶의 질을 높이는 대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로부터 향후연구는 그것을 나아가 치료를 포함한 연구를 통해 온천치료라는 분야도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핵심용어： 온천, 관광, Wellness, 삶의 질
산업의 고도화 및 발달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그와 상응하여 사람들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의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쏟게 되었으며,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건강한 삶 및 스트레스해소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면서 온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온천이용을 통한 웰니스의 질과 삶의 질의 변화를 파악할 것과 웰니스를 통한 삶의 질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온천관광이 웰니스와 삶의 질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이해하여, 온천관광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온천에 간적이 있는 한국인과 일본온천에 간적이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일본과 한국에서 서로 200부씩 배포하였으며, 일본에서는 17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한국에서는 200부중 17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총 350부의 설문 조사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SPSS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온천에 대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개념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신뢰계수(Cronbach's ɑ)를 산출하였다. 또한 본연구의 각문항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온천 선택속성이 웰니스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또한 웰니스지수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평균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웰니스에 온천수질성(온천의 수질, 효능, 온도)이 영향을 미쳤으며, 얼마나 질이 좋은 온천을 제공할 수 있는 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둘째, 웰니스가 삶의 질에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지적, 정서적의 모든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온천의 질(수질, 효능, 온도)이 웰니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것을 통해,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일본인과 한국인의 평균비교에 있어서 그 중에서 온천수질성에 가장 큰 차이를 볼 수 있었으며, 일본인보다 한국인의 평균이 높았다. 이것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온천의 수질, 효능, 온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부대시설성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온천의 수질, 효능, 온도와 같은 온천자체의 요인뿐만 아니라 오락시설, 운동시설, 수영장, 커피숍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포함한 온천관광지전체에 대한 기준이 충성고객을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웰니스에 대한 일본인과 한국인의 평균비교는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정신적, 지적, 정서적 웰니스에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 이것은 온천을 통해, 일본인보다 한국인에게 큰 정신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여, 온천이 한국인의 스트레스해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연구대상의 제약이다. 연구대상 중 일본의 경우는 일본 도쿄에 한정하였고, 특히 한국인의 경우 온천경험자를 찾기 위해서 서울시내에 있는 온천에서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일본과 한국에서는 도시보다 지방에서 많은 온천이 존재하기 때문에 표본의 설정에서 있어 모집단간의 전체를 대표할 수 없었던 한계점이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표본이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조사되었는데, 실체로 온천이용에 있어서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연구에서는 더 다양한 연령층을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한일의 전국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보다 광의적인 표집을 통하여 연구의 설명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본 논문에서 온천이 웰니스와 삶의 질을 높이는 대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로부터 향후연구는 그것을 나아가 치료를 포함한 연구를 통해 온천치료라는 분야도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e advancement and development of industries have caused excessive mental stress as well as physical stress. Thus people have invested huge interest in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as well as physical health and further wellness. Their increasing needs for a healthy life and stress relief have ...
The advancement and development of industries have caused excessive mental stress as well as physical stress. Thus people have invested huge interest in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as well as physical health and further wellness. Their increasing needs for a healthy life and stress relief have led to increasing interest in hot springs. Thus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changes to quality of wellness and life through the use of hot springs and further changes to quality of life through wellness. There is a need to develop hot springs tourism by understanding how effective it can be with wellness and quality of life. The study surveyed Koreans who had been to Korean hot springs and Japanese who had been to Japanese hot springs. Total 2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Korean and Japanese sample each with 172 and 178 collected from the Japanese and Korean sample, respectively. Total 350 questionnaires were used in analysis. Using the SPSS 12.0 program, it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for the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t springs and obtained Cronbach's α to test each construct's reliability and validity. It also carried out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to examine each item's inform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impacts of the wellness index on quality of life. Finally, t-test was performed to check mean differences between the Koreans and Japanese. The research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quality of hot springs(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affected wellness, which suggests that it is important how much good quality hot springs they can offer. Second, wellness turned out to affect all the factors of quality of life including physical, social, mental, intellectual and emotional factors, which implies that the quality of hot springs(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improves wellness quality, which in turn improves quality of life. Third, there was the biggest mean difference in the quality of hot springs between the Japanese and Koreans with the latter recording a higher mean, which indicates that the Koreans have more interest in the 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of hot springs than the Japanese. In addition,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sidiary facilities between them indicate that the Koreans are more concerned with the factors of loyal customers including the entire hot springs with their subsidiary facilities such as the entertainment facilities, exercise facilities, swimming pool, and coffee shop as well as the factors of a hot spring itself including 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than the Japanese. Finally, there were overall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wellness between the two groups with especially big differences in mental, intellectual, and emotional wellness, which means that hot springs have greater mental influences on the Koreans than the Japanese and can enormous impacts on their stress relief.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made the following suggestions. First, the study has limitations with the subjects as the survey scope was restricted to Tokyo, Japan and downtown Seoul to find those who had experiences with hot springs. Considering that there are plenty of hot springs in local areas both in Japan and Korea, the sample fails to represent the population. In addition, the study surveyed mostly the younger generations. Future study needs to reflect the reality that many of hot springs users are the older generations and include more diverse age groups. Thus it will be desirable to have broader samples to include the middle-aged and elderly population across the nation both in Korea and Japan and accordingly increase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study. Secondly, future study also needs to investigate spa therapy beyond the result that hot springs are effective in improving wellness and quality of life.
The advancement and development of industries have caused excessive mental stress as well as physical stress. Thus people have invested huge interest in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as well as physical health and further wellness. Their increasing needs for a healthy life and stress relief have led to increasing interest in hot springs. Thus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changes to quality of wellness and life through the use of hot springs and further changes to quality of life through wellness. There is a need to develop hot springs tourism by understanding how effective it can be with wellness and quality of life. The study surveyed Koreans who had been to Korean hot springs and Japanese who had been to Japanese hot springs. Total 2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Korean and Japanese sample each with 172 and 178 collected from the Japanese and Korean sample, respectively. Total 350 questionnaires were used in analysis. Using the SPSS 12.0 program, it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for the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ot springs and obtained Cronbach's α to test each construct's reliability and validity. It also carried out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to examine each item's inform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impacts of the wellness index on quality of life. Finally, t-test was performed to check mean differences between the Koreans and Japanese. The research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quality of hot springs(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affected wellness, which suggests that it is important how much good quality hot springs they can offer. Second, wellness turned out to affect all the factors of quality of life including physical, social, mental, intellectual and emotional factors, which implies that the quality of hot springs(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improves wellness quality, which in turn improves quality of life. Third, there was the biggest mean difference in the quality of hot springs between the Japanese and Koreans with the latter recording a higher mean, which indicates that the Koreans have more interest in the 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of hot springs than the Japanese. In addition,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sidiary facilities between them indicate that the Koreans are more concerned with the factors of loyal customers including the entire hot springs with their subsidiary facilities such as the entertainment facilities, exercise facilities, swimming pool, and coffee shop as well as the factors of a hot spring itself including water quality, efficacy and temperature than the Japanese. Finally, there were overall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wellness between the two groups with especially big differences in mental, intellectual, and emotional wellness, which means that hot springs have greater mental influences on the Koreans than the Japanese and can enormous impacts on their stress relief. Based on those findings, the study made the following suggestions. First, the study has limitations with the subjects as the survey scope was restricted to Tokyo, Japan and downtown Seoul to find those who had experiences with hot springs. Considering that there are plenty of hot springs in local areas both in Japan and Korea, the sample fails to represent the population. In addition, the study surveyed mostly the younger generations. Future study needs to reflect the reality that many of hot springs users are the older generations and include more diverse age groups. Thus it will be desirable to have broader samples to include the middle-aged and elderly population across the nation both in Korea and Japan and accordingly increase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study. Secondly, future study also needs to investigate spa therapy beyond the result that hot springs are effective in improving wellness and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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