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동사할 지경이 되어도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 홀로 죽어가는 장애인, 장애가족의 보호, 양육이 힘겨워 죽음의 길을 선택하고 마는 장애인과 장애가족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는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장애인도우미제도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적 재가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는지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해 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도의 확대를 제언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상기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의 운영과 관련된 기관 자료의 분석을 통해 경상남도 도우미뱅크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둘째,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화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자들의 재가서비스 이용 실태와 재가서비스 만족도, 그리고 서비스가 장애인의 삶과 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 서비스는 저소득층만이 대상으로 하는 선별성을 탈피하여 장애인 1-2급과 정신지체, ...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동사할 지경이 되어도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 홀로 죽어가는 장애인, 장애가족의 보호, 양육이 힘겨워 죽음의 길을 선택하고 마는 장애인과 장애가족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는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장애인도우미제도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적 재가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는지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해 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도의 확대를 제언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상기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의 운영과 관련된 기관 자료의 분석을 통해 경상남도 도우미뱅크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둘째,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화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자들의 재가서비스 이용 실태와 재가서비스 만족도, 그리고 서비스가 장애인의 삶과 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 서비스는 저소득층만이 대상으로 하는 선별성을 탈피하여 장애인 1-2급과 정신지체, 발달장애 3급이면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말 현재 서비스 대상자 수는 21,488명이었다. 도우미파견 서비스는 1인 월 총 32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제공되는 도움 영역에 따라 1시간 당 5,000～10,000원이 소요되는데 총비용 중 30%는 이용자가 부담하고 7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가사, 간병, 활동보조, 교육지원 및 장애아동의 일시적 위착보호 등으로 구분되어 제공하는 재가서비스는 2009년 한 해 동안 총 2,511명에게 153,112건의 서비스가 제공 되었고 이 서비스에 투입된 재가 도우미 인력에는 1,044명이었다.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남자가 1,432명, 여자가 1,079명으로 남성 장애인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의 학령기가 48.1%, 20-30세가 5.4%, 31-50세 19.1%, 50세 이상이 27.4%이고, 19세미만의 학령기장애인이 가장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영역별 재가서비스 이용자는 정신지체장애인이 785명(30.2%)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지체장애인 606명(24.1%), 뇌병변장애인 512명(20.3%), 발달장애 269명(10.7%), 시각장애 214명(8.5%)이었다. 그리고 등급별로는 1급이 1,237명, 2급이 1,001명, 3급이 273명이었는데 3급장애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서비스 대상이 1-2급은 모든 영역의 장애인이지만 3급의 경우에는 정신지체, 발달장애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경상남도장애인도우미뱅크의 재가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8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전화면접조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우미뱅크의 재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 사람은 55.7%가 배우자 등 가족이었고, 재가서비스 이용하게 된 후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는 곳은 도우미뱅크가 61.5%를 차지하기는 하였으나 22.1%의 응답자가 여전히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양적 증대 요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재가서비스의 여러 영역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 영역은 청소, 빨래, 병원, 치료 센터 등 통원, 식사, 반찬 만들기, 시장보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기본적인 일상생활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의식주, 건강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응답자의 86.5%가 자립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90.4%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고, ‘개인, 가정, 사회적 문제해결’에의 기여 정도 역시 89%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가서비스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촉진하고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의 양적 측면인 ‘서비스 이용 시간’에 대해 응답자의 63.0%가 이용시간의 확대를 요구했는데 그 중 36.5%가 이용자의 환경조건에 따라 사례별로 월 90시간 이상의 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서비스 이용이후 사회적 변화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59.1%가 생활전반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응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생활욕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7.0%, ‘행사, 신앙생활 등의 참여욕구’에 대해서는 25.0%만이 재가서비스가 장애인으로 하여금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도의 여건을 조성해 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재가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다양성 확보의 필요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재가서비스와 장애인의 삶의 질 변화의 상관관계 분석에 있어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가서비스 요인은 서비스 이용시간과 기간이었는데 지속적으로 주4회 정도의 정기적인 서비스를 받은 사람에게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나 삶의 변화 정도가 높게 나타나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속성과 반복성이 주는 사회복지서비스의 효과성이 증명되었다. 결론적으로 향후 장애인복지서비스와 관련된 국가정책 수행에 있어서는 재가서비스 제도를 정착시키고 더욱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제도화와 확대의 방향은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 서비스의 양적증대와 다양화, 도우미의 전문성 제고와 처우개선, 장애인의 삶의 질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진작시키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며, ‘사회복지사업법’이나 ‘장애인복지법’에 다양한 ‘제가서비스’와 지역사회 내에서 수행되는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명시되고 서비스 전달체계와 체계 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인력의 고용안정 정책도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이상과 같은 정책적 사항들이 마련될 때 ‘장애인 재가서비스’ 제도가 정착되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선진사회를 구현하는 동시에 진정한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동사할 지경이 되어도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없어 홀로 죽어가는 장애인, 장애가족의 보호, 양육이 힘겨워 죽음의 길을 선택하고 마는 장애인과 장애가족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는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를 고민하면서 장애인도우미제도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적 재가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는지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해 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도의 확대를 제언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상기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의 운영과 관련된 기관 자료의 분석을 통해 경상남도 도우미뱅크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둘째,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화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자들의 재가서비스 이용 실태와 재가서비스 만족도, 그리고 서비스가 장애인의 삶과 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 서비스는 저소득층만이 대상으로 하는 선별성을 탈피하여 장애인 1-2급과 정신지체, 발달장애 3급이면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말 현재 서비스 대상자 수는 21,488명이었다. 도우미파견 서비스는 1인 월 총 32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제공되는 도움 영역에 따라 1시간 당 5,000～10,000원이 소요되는데 총비용 중 30%는 이용자가 부담하고 7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가사, 간병, 활동보조, 교육지원 및 장애아동의 일시적 위착보호 등으로 구분되어 제공하는 재가서비스는 2009년 한 해 동안 총 2,511명에게 153,112건의 서비스가 제공 되었고 이 서비스에 투입된 재가 도우미 인력에는 1,044명이었다.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남자가 1,432명, 여자가 1,079명으로 남성 장애인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의 학령기가 48.1%, 20-30세가 5.4%, 31-50세 19.1%, 50세 이상이 27.4%이고, 19세미만의 학령기장애인이 가장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영역별 재가서비스 이용자는 정신지체장애인이 785명(30.2%)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지체장애인 606명(24.1%), 뇌병변장애인 512명(20.3%), 발달장애 269명(10.7%), 시각장애 214명(8.5%)이었다. 그리고 등급별로는 1급이 1,237명, 2급이 1,001명, 3급이 273명이었는데 3급장애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서비스 대상이 1-2급은 모든 영역의 장애인이지만 3급의 경우에는 정신지체, 발달장애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경상남도장애인도우미뱅크의 재가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8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전화면접조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우미뱅크의 재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 사람은 55.7%가 배우자 등 가족이었고, 재가서비스 이용하게 된 후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는 곳은 도우미뱅크가 61.5%를 차지하기는 하였으나 22.1%의 응답자가 여전히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양적 증대 요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재가서비스의 여러 영역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 영역은 청소, 빨래, 병원, 치료 센터 등 통원, 식사, 반찬 만들기, 시장보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기본적인 일상생활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의식주, 건강생활과 관련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응답자의 86.5%가 자립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90.4%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고, ‘개인, 가정, 사회적 문제해결’에의 기여 정도 역시 89%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가서비스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촉진하고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의 양적 측면인 ‘서비스 이용 시간’에 대해 응답자의 63.0%가 이용시간의 확대를 요구했는데 그 중 36.5%가 이용자의 환경조건에 따라 사례별로 월 90시간 이상의 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가서비스 이용이후 사회적 변화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59.1%가 생활전반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응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생활욕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7.0%, ‘행사, 신앙생활 등의 참여욕구’에 대해서는 25.0%만이 재가서비스가 장애인으로 하여금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도의 여건을 조성해 주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재가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다양성 확보의 필요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재가서비스와 장애인의 삶의 질 변화의 상관관계 분석에 있어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가서비스 요인은 서비스 이용시간과 기간이었는데 지속적으로 주4회 정도의 정기적인 서비스를 받은 사람에게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나 삶의 변화 정도가 높게 나타나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속성과 반복성이 주는 사회복지서비스의 효과성이 증명되었다. 결론적으로 향후 장애인복지서비스와 관련된 국가정책 수행에 있어서는 재가서비스 제도를 정착시키고 더욱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이다. 제도화와 확대의 방향은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 서비스의 양적증대와 다양화, 도우미의 전문성 제고와 처우개선, 장애인의 삶의 질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진작시키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며, ‘사회복지사업법’이나 ‘장애인복지법’에 다양한 ‘제가서비스’와 지역사회 내에서 수행되는 ‘재활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명시되고 서비스 전달체계와 체계 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인력의 고용안정 정책도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이상과 같은 정책적 사항들이 마련될 때 ‘장애인 재가서비스’ 제도가 정착되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선진사회를 구현하는 동시에 진정한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Among the disabled, some die alone because they don't know what to do in a situation of freezing death, and some choose to die together by surrendering to the burden of rearing the disabled. This empirical study aims to know whether the handicapped helper system can be alternative athome welfare se...
Among the disabled, some die alone because they don't know what to do in a situation of freezing death, and some choose to die together by surrendering to the burden of rearing the disabled. This empirical study aims to know whether the handicapped helper system can be alternative athome welfare service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disabled and suggest the expansion of those services. With these research objectives in mind, the researcher analyzed the reality of the disabled helper bank service system in Gyeongsangnam-do. In addition, a questionnaire and a phone interview were held to analyze the reality, satisfaction, and influences of the athome welfare services. The following summarizes the research findings: 1. The disabled helper bank service system in Gyeongsangnam-do was not open to the low-income class only. It was available to anyone with the grades 1~2 in every area of disability and 3 in mental retardation or developmental disability. As of December 2009, service users were 21,488. The helper service of 32 hours a month was given to each person. The service costed 5,000～10,000 won an hour, 30% covered by the users themselves and 70% by the local autonomous organizations. It was free of charge to the basic livelihood subsidy grantees. Included in the athome welfare services were house chores, nursing, activity assistance, and temporary protection of handicapped children. In 2009, 2,511 received 153,112 services by 1,044 helpers. Among the users, males were 1,432 and females were 1,079. Students (age 19 and under) were 48.1%, followed by the disabled above age 50 (27.4%), 31～50 (19.1%), and 20～30 (5.4%). The mentally retarded were 785 (30.2%), followed by the retarded (606, 24.1%), the brain-diseased (512, 20.3%), the developmental disabled (269, 10.7%), and the visually disabled (214, 8.5%). There were 1,237 (grade 1) and 1,001 (grade 2) handicapped people, but the grade 3, limited in mental retardation or developmental disability, had 273. 2. The 208 service users were analyzed through the questionnaire and the phone interview method. Before using the services, they obtained help in their daily life from their family members (55.7%). After using the services, they got help from the helper bank system (61.5%) and families (22.1%). This is related to their demand for quantitative growth of services. Among the most used service areas were cleaning, clothes washing, going to hospitals or clinics, meals, making side dishes, and shopping. Thus their service use was focused on health life and basic demands of food, clothing, and shelter. 86.5% of the answerers said that the services helped their independent life, and 90.4% revealed that they improved their quality of life. About 89% expressed satisfaction in the contribution to the solution of individual, family, and social problems. Despite this high satisfaction, 63.0% of the subjects demanded the increase of service hours related to systematic improvement. In particular, 36.5% of them hoped to see the support of more than 90 service hours a case a month according to each user's conditions. While 59.1% of the subjects expressed confidence in their general life after using the services, their desires for cultural life (27.0%) or event participation and religious activities (25.0%) were limitedly answered. This implies that the athome welfare services need to be varied and grow quantitatively. The factor of the services most closely rel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of the disabled was service hours/period. The regular service users of 4 times a week showed the highest satisfaction about the services and life change. This proves the effectiveness of the consistent and repetitive social welfare services. The bottom line is that the establishment and expansion of the athome welfare service system are desirable in the execution of national policies about the welfare services of the disabled. To be precise, the support services for them and their families should be various and grow in quantity, helpers need to have specialty and better treatment, there ought to be more systematic studies in improving their quality of life, the social welfare law and the disabled welfare law should state the names of the organizations holding a variety of athome services and rehabilitation programs, and the service communication system including the stable employment of social workers should be established. When these policy items are fully prepared, the athome welfare services for the disabled can smoothly go their own way. Then, we can guarantee the basic rights of the disabled, realize an advanced society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and achieve the true welfare of the local community.
Among the disabled, some die alone because they don't know what to do in a situation of freezing death, and some choose to die together by surrendering to the burden of rearing the disabled. This empirical study aims to know whether the handicapped helper system can be alternative athome welfare service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disabled and suggest the expansion of those services. With these research objectives in mind, the researcher analyzed the reality of the disabled helper bank service system in Gyeongsangnam-do. In addition, a questionnaire and a phone interview were held to analyze the reality, satisfaction, and influences of the athome welfare services. The following summarizes the research findings: 1. The disabled helper bank service system in Gyeongsangnam-do was not open to the low-income class only. It was available to anyone with the grades 1~2 in every area of disability and 3 in mental retardation or developmental disability. As of December 2009, service users were 21,488. The helper service of 32 hours a month was given to each person. The service costed 5,000～10,000 won an hour, 30% covered by the users themselves and 70% by the local autonomous organizations. It was free of charge to the basic livelihood subsidy grantees. Included in the athome welfare services were house chores, nursing, activity assistance, and temporary protection of handicapped children. In 2009, 2,511 received 153,112 services by 1,044 helpers. Among the users, males were 1,432 and females were 1,079. Students (age 19 and under) were 48.1%, followed by the disabled above age 50 (27.4%), 31～50 (19.1%), and 20～30 (5.4%). The mentally retarded were 785 (30.2%), followed by the retarded (606, 24.1%), the brain-diseased (512, 20.3%), the developmental disabled (269, 10.7%), and the visually disabled (214, 8.5%). There were 1,237 (grade 1) and 1,001 (grade 2) handicapped people, but the grade 3, limited in mental retardation or developmental disability, had 273. 2. The 208 service users were analyzed through the questionnaire and the phone interview method. Before using the services, they obtained help in their daily life from their family members (55.7%). After using the services, they got help from the helper bank system (61.5%) and families (22.1%). This is related to their demand for quantitative growth of services. Among the most used service areas were cleaning, clothes washing, going to hospitals or clinics, meals, making side dishes, and shopping. Thus their service use was focused on health life and basic demands of food, clothing, and shelter. 86.5% of the answerers said that the services helped their independent life, and 90.4% revealed that they improved their quality of life. About 89% expressed satisfaction in the contribution to the solution of individual, family, and social problems. Despite this high satisfaction, 63.0% of the subjects demanded the increase of service hours related to systematic improvement. In particular, 36.5% of them hoped to see the support of more than 90 service hours a case a month according to each user's conditions. While 59.1% of the subjects expressed confidence in their general life after using the services, their desires for cultural life (27.0%) or event participation and religious activities (25.0%) were limitedly answered. This implies that the athome welfare services need to be varied and grow quantitatively. The factor of the services most closely rel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of the disabled was service hours/period. The regular service users of 4 times a week showed the highest satisfaction about the services and life change. This proves the effectiveness of the consistent and repetitive social welfare services. The bottom line is that the establishment and expansion of the athome welfare service system are desirable in the execution of national policies about the welfare services of the disabled. To be precise, the support services for them and their families should be various and grow in quantity, helpers need to have specialty and better treatment, there ought to be more systematic studies in improving their quality of life, the social welfare law and the disabled welfare law should state the names of the organizations holding a variety of athome services and rehabilitation programs, and the service communication system including the stable employment of social workers should be established. When these policy items are fully prepared, the athome welfare services for the disabled can smoothly go their own way. Then, we can guarantee the basic rights of the disabled, realize an advanced society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and achieve the true welfare of the local community.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