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하게 많은 변동을 가져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구의 고령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발전으로 인한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은 평균수명의 연장을 가져왔고, 산업화와 가치관의 변화,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인한 저출산은 인구의 고령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09년도 519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0.7%에 이른다.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7%이상)에 진입하였으며, 2008년(7월1일 현재)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0.3%로 10년전(1998년) 6.6%에 비해 3.7%P 증가하여 총인구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향후 2018년에는 고령사회(14%이상)에,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20%이상)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통계청, 2008). 따라서 노인인구 증가는 노령화 지수 증가와 더불어 노년부양비를 가중시키고 있다. 2016년에는 노인 1명을 부양하는데 소요되는 생산가능 인구는 5.5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는 기대여명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의료비부담의 증가 및 연금수혜자 증가로 개인과 정부의 비용부담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인 고령인구의 증가는 사회서비스의 수혜자가 증가하여 사회복지 기금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며, 장기적으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인해 청소년 노동력인구의 감소와 숙련된 노령인구의 일자리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하게 많은 변동을 가져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구의 고령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발전으로 인한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은 평균수명의 연장을 가져왔고, 산업화와 가치관의 변화,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인한 저출산은 인구의 고령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09년도 519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0.7%에 이른다.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7%이상)에 진입하였으며, 2008년(7월1일 현재)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0.3%로 10년전(1998년) 6.6%에 비해 3.7%P 증가하여 총인구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향후 2018년에는 고령사회(14%이상)에,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20%이상)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통계청, 2008). 따라서 노인인구 증가는 노령화 지수 증가와 더불어 노년부양비를 가중시키고 있다. 2016년에는 노인 1명을 부양하는데 소요되는 생산가능 인구는 5.5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는 기대여명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의료비부담의 증가 및 연금수혜자 증가로 개인과 정부의 비용부담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인 고령인구의 증가는 사회서비스의 수혜자가 증가하여 사회복지 기금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며, 장기적으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인해 청소년 노동력인구의 감소와 숙련된 노령인구의 일자리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베이 붐 세대들의 55세 정년퇴직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우리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사람들로서 2010년(추계)에 712만 명으로 총인구 14.6%에 달하는 거대 인구 집단이다(일본:680만명 전체인구의 5%, 미국: 7700만명, 전체인구의 30%). 이러한 인구집단의 본격적인 대량퇴직이 이루어지면 복지정책대상은 확대되고,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 문제점을 논하고 은퇴 준비가 삶의 질에 미칠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 은퇴 대비를 위한 정책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몇 가지 정책을 제안해 보았다. 분석 자료는 2009년도 제1차 서울복지패널(Seoul Welfare Panel Study)을 사용 하였다. 은퇴 준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소득수준과 부부관련 변인(배우자관계, 결혼생활), 건강관련 변인(건강상태, 스트레스), 사회관련 변인(사회참여, 은퇴준비)로 구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은퇴 준비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 수준 보다 건강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가족관련 요인인 결혼생활, 그리고 사회관련 요인인 은퇴준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08년 전국 16개 시·도(제주특별자치도 포함)만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10가지영역으로 나누어 우선순위를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10가지영역으로는 심리적 안정, 가족·결혼, 개인적 관계, 지역사회, 일상생활, 인구사회학적 특성, 경제적 안정, 일, 건강, 주거 영역이다.) 가장 우선순위가 심리적 안정 이었고 다음으로 가족·결혼 - 건강 - 경제적 요인 - 개인적 관계 - 일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연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 붐 세대에 관한 정책은 재정적인 부분으로만 제한되면 안 될 것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과 은퇴전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글로벌 이슈인 고령화 사회에서 앞으로는 은퇴자를 포함한 고령인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은퇴자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 기술, 노하우, 경험 등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고, 은퇴 전 뿐만 아니라 은퇴 후의 삶의 질을 위해서도 개인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갖게 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하게 많은 변동을 가져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구의 고령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발전으로 인한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은 평균수명의 연장을 가져왔고, 산업화와 가치관의 변화, 여성의 사회진출 등으로 인한 저출산은 인구의 고령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09년도 519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0.7%에 이른다.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7%이상)에 진입하였으며, 2008년(7월1일 현재)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0.3%로 10년전(1998년) 6.6%에 비해 3.7%P 증가하여 총인구 10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향후 2018년에는 고령사회(14%이상)에,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20%이상)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통계청, 2008). 따라서 노인인구 증가는 노령화 지수 증가와 더불어 노년부양비를 가중시키고 있다. 2016년에는 노인 1명을 부양하는데 소요되는 생산가능 인구는 5.5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는 기대여명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의료비부담의 증가 및 연금수혜자 증가로 개인과 정부의 비용부담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인 고령인구의 증가는 사회서비스의 수혜자가 증가하여 사회복지 기금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며, 장기적으로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인해 청소년 노동력인구의 감소와 숙련된 노령인구의 일자리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경제와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베이 붐 세대들의 55세 정년퇴직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우리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사람들로서 2010년(추계)에 712만 명으로 총인구 14.6%에 달하는 거대 인구 집단이다(일본:680만명 전체인구의 5%, 미국: 7700만명, 전체인구의 30%). 이러한 인구집단의 본격적인 대량퇴직이 이루어지면 복지정책대상은 확대되고,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 문제점을 논하고 은퇴 준비가 삶의 질에 미칠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 은퇴 대비를 위한 정책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몇 가지 정책을 제안해 보았다. 분석 자료는 2009년도 제1차 서울복지패널(Seoul Welfare Panel Study)을 사용 하였다. 은퇴 준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소득수준과 부부관련 변인(배우자관계, 결혼생활), 건강관련 변인(건강상태, 스트레스), 사회관련 변인(사회참여, 은퇴준비)로 구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은퇴 준비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 수준 보다 건강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가족관련 요인인 결혼생활, 그리고 사회관련 요인인 은퇴준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08년 전국 16개 시·도(제주특별자치도 포함)만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10가지영역으로 나누어 우선순위를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10가지영역으로는 심리적 안정, 가족·결혼, 개인적 관계, 지역사회, 일상생활, 인구사회학적 특성, 경제적 안정, 일, 건강, 주거 영역이다.) 가장 우선순위가 심리적 안정 이었고 다음으로 가족·결혼 - 건강 - 경제적 요인 - 개인적 관계 - 일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연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 붐 세대에 관한 정책은 재정적인 부분으로만 제한되면 안 될 것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과 은퇴전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글로벌 이슈인 고령화 사회에서 앞으로는 은퇴자를 포함한 고령인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은퇴자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 기술, 노하우, 경험 등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고, 은퇴 전 뿐만 아니라 은퇴 후의 삶의 질을 위해서도 개인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갖게 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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