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은 1969년 모델 김광수가 만든 ‘왕실모델클럽’ 이래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이루어진 1983년 모델라인, 1984년 모델센터가 생긴 이래로 지금까지 그 시스템이나 구조가 처음과 거의 흡사하게 30년의 시간동안 운영이 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패션 산업 속에서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발전은 패션산업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 속에서 점차 그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되고 넘쳐나는 모델들을 소화하기 힘들어 지는 현실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지금까지의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의 문헌을 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패션산업의 외형적 발전에 비하여 내적으로 질 높고 체계화된 시스템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경영전략 및 고급인력이 부족한 현실이 국내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반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 실행하기 보다는 과거 경험에 비추어 단순히 감에 의존한 경영을 해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수많은 모델 에이전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반복된 현상은 단순히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델산업으로 그 여파가 미쳐 전체 성장을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연예 매니지먼트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패션모델 에이전시에 도입하여 패션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각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대표이사 및 원장들의 인터뷰 결과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대부분은 아카데미, 기획 및 연출팀, 매니지먼트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 에이전시에 속해 있는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그 회사의 전속 오디션을 보게 되고, 그 중 몇 명의 모델만이 전속이 된다. 이렇게 아카데미를 통한 모델들은 수가 증가하지만 각 에이전시들의 일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소화해 내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가전속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가전속인 모델들은 또 한번의 오디션을 통해 전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전속이 되는 과정도 훨씬 힘들고 까다로워 졌다. 패션모델이라는 직업도 영역 확장이 되고 있으며, 이제는 패션모델 뿐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델이 되어 가고 있고,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델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패션모델 에이전시도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새로운 ...
현재 국내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은 1969년 모델 김광수가 만든 ‘왕실모델클럽’ 이래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이루어진 1983년 모델라인, 1984년 모델센터가 생긴 이래로 지금까지 그 시스템이나 구조가 처음과 거의 흡사하게 30년의 시간동안 운영이 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패션 산업 속에서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발전은 패션산업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 속에서 점차 그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되고 넘쳐나는 모델들을 소화하기 힘들어 지는 현실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지금까지의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의 문헌을 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패션산업의 외형적 발전에 비하여 내적으로 질 높고 체계화된 시스템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경영전략 및 고급인력이 부족한 현실이 국내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반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 실행하기 보다는 과거 경험에 비추어 단순히 감에 의존한 경영을 해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수많은 모델 에이전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반복된 현상은 단순히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델산업으로 그 여파가 미쳐 전체 성장을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연예 매니지먼트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패션모델 에이전시에 도입하여 패션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각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대표이사 및 원장들의 인터뷰 결과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대부분은 아카데미, 기획 및 연출팀, 매니지먼트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 에이전시에 속해 있는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그 회사의 전속 오디션을 보게 되고, 그 중 몇 명의 모델만이 전속이 된다. 이렇게 아카데미를 통한 모델들은 수가 증가하지만 각 에이전시들의 일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소화해 내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가전속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가전속인 모델들은 또 한번의 오디션을 통해 전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전속이 되는 과정도 훨씬 힘들고 까다로워 졌다. 패션모델이라는 직업도 영역 확장이 되고 있으며, 이제는 패션모델 뿐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델이 되어 가고 있고,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델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패션모델 에이전시도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아이디어, 다른 산업들과 접목시켜서 현재 가수나 연기자의 기획사들처럼 좀 더 큰 규모로 기업화가 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변화가 이루어 져야 할 때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의 연구들을 패션모델과 접목하여 개선점을 찾아보고자 기존 연예인 매니지먼트에 관한 논문의 자료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아래에서 모델들도 각자 원하는 방향을 잡고 원하고자하는 활동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에이전시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본인의 희망 활동 분야에 맞는 에이전시를 잘 선택하여야 모델이라는 짧은 생명력을 가진 직업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오래도록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국내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은 1969년 모델 김광수가 만든 ‘왕실모델클럽’ 이래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이루어진 1983년 모델라인, 1984년 모델센터가 생긴 이래로 지금까지 그 시스템이나 구조가 처음과 거의 흡사하게 30년의 시간동안 운영이 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패션 산업 속에서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발전은 패션산업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 속에서 점차 그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되고 넘쳐나는 모델들을 소화하기 힘들어 지는 현실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지금까지의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의 문헌을 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패션모델 에이전시들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패션산업의 외형적 발전에 비하여 내적으로 질 높고 체계화된 시스템이 부족하고, 전문적인 경영전략 및 고급인력이 부족한 현실이 국내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반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 실행하기 보다는 과거 경험에 비추어 단순히 감에 의존한 경영을 해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수많은 모델 에이전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반복된 현상은 단순히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델산업으로 그 여파가 미쳐 전체 성장을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연예 매니지먼트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패션모델 에이전시에 도입하여 패션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각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대표이사 및 원장들의 인터뷰 결과 패션모델 에이전시의 대부분은 아카데미, 기획 및 연출팀, 매니지먼트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 에이전시에 속해 있는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그 회사의 전속 오디션을 보게 되고, 그 중 몇 명의 모델만이 전속이 된다. 이렇게 아카데미를 통한 모델들은 수가 증가하지만 각 에이전시들의 일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소화해 내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가전속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가전속인 모델들은 또 한번의 오디션을 통해 전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전속이 되는 과정도 훨씬 힘들고 까다로워 졌다. 패션모델이라는 직업도 영역 확장이 되고 있으며, 이제는 패션모델 뿐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델이 되어 가고 있고,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델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패션모델 에이전시도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아이디어, 다른 산업들과 접목시켜서 현재 가수나 연기자의 기획사들처럼 좀 더 큰 규모로 기업화가 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변화가 이루어 져야 할 때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의 연구들을 패션모델과 접목하여 개선점을 찾아보고자 기존 연예인 매니지먼트에 관한 논문의 자료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아래에서 모델들도 각자 원하는 방향을 잡고 원하고자하는 활동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에이전시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본인의 희망 활동 분야에 맞는 에이전시를 잘 선택하여야 모델이라는 짧은 생명력을 가진 직업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오래도록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Since a ‘royal model club’ was made by a model KwangSu Kim in 1969, a modelline with management system was formed in 1983 and a model center was established in 1984, domestic fashion agencies have operated with nearly the same system and structure for over 30 years. Due to these circumstances, the d...
Since a ‘royal model club’ was made by a model KwangSu Kim in 1969, a modelline with management system was formed in 1983 and a model center was established in 1984, domestic fashion agencies have operated with nearly the same system and structure for over 30 years. Due to these circumstances, the development of fashion model agencies in fashion industries is not keeping up with that of fashion industries. In the rapid changing fashion industries, some problems have come out gradually and it became difficult to accommodate lots of models. Regarding thi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understand the present condition of fashion model agencies so far, and propose a direction of fashion model agencies in future based on investigation of document of entertainer management company. Lack of high-quality and well-organized systems, professional management strategies and top-level human resources compared to external development in fashion industries hinders development of domestic fashion model agencies greatly. It means that the fashion model agencies have operated relying on a feeling seen from the past experiences rather than establishing and executing a scientific and predictable management strategy. Many model agencies spring up and disappear everywhere repeatedly because of such outcomes. The continuous phenomenon not only is a single problem in founding and managing a company, but becomes a factor hindering the whole development of model industries. To prevent this from happening, well-organized systems of entertainer management should be induced to fashion model agencies and be developed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fashion industries. Interviews with CEO and directors of each fashion model agency show that the most of fashion model agencies consist of academy, planning department and management department and if one completes an academy course of each agency, they attend the auditions exclusive to that company, and only a few of them become models exclusive to the company. This way, there are so many models through the academy but the work for agencies is so limited that a new conception of a temporary exclusiveness has come out in these circumstances not able to accommodate those models. Models temporarily exclusive have to attend another audition, so the process to be exclusive has become much more difficult and complicated than it used to be. The job as a fashion model is extending its domains, and now fashion models are becoming all-round entertainer models and they also have to be. To keep pace with this reality, fashion model agencies also should get out of existing systems and combine new contents, new ideas and other industries with models to be commercialized to a larger scale like agencies of singers or actors in the present. And it is time for more systematic and strategic changes to be made in it. Regarding this, the study looked into the paper on existing entertainer management to find improvements combining studies on entertainer management companies with fashion models Moreover, in order that models find each direction they want and start their work more quickly, they should have a thorough investigation on each agency in advance and choose agencies suitable for themselves. This will help them work as a model of short vitality effectively and for a long time.
Since a ‘royal model club’ was made by a model KwangSu Kim in 1969, a modelline with management system was formed in 1983 and a model center was established in 1984, domestic fashion agencies have operated with nearly the same system and structure for over 30 years. Due to these circumstances, the development of fashion model agencies in fashion industries is not keeping up with that of fashion industries. In the rapid changing fashion industries, some problems have come out gradually and it became difficult to accommodate lots of models. Regarding thi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understand the present condition of fashion model agencies so far, and propose a direction of fashion model agencies in future based on investigation of document of entertainer management company. Lack of high-quality and well-organized systems, professional management strategies and top-level human resources compared to external development in fashion industries hinders development of domestic fashion model agencies greatly. It means that the fashion model agencies have operated relying on a feeling seen from the past experiences rather than establishing and executing a scientific and predictable management strategy. Many model agencies spring up and disappear everywhere repeatedly because of such outcomes. The continuous phenomenon not only is a single problem in founding and managing a company, but becomes a factor hindering the whole development of model industries. To prevent this from happening, well-organized systems of entertainer management should be induced to fashion model agencies and be developed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fashion industries. Interviews with CEO and directors of each fashion model agency show that the most of fashion model agencies consist of academy, planning department and management department and if one completes an academy course of each agency, they attend the auditions exclusive to that company, and only a few of them become models exclusive to the company. This way, there are so many models through the academy but the work for agencies is so limited that a new conception of a temporary exclusiveness has come out in these circumstances not able to accommodate those models. Models temporarily exclusive have to attend another audition, so the process to be exclusive has become much more difficult and complicated than it used to be. The job as a fashion model is extending its domains, and now fashion models are becoming all-round entertainer models and they also have to be. To keep pace with this reality, fashion model agencies also should get out of existing systems and combine new contents, new ideas and other industries with models to be commercialized to a larger scale like agencies of singers or actors in the present. And it is time for more systematic and strategic changes to be made in it. Regarding this, the study looked into the paper on existing entertainer management to find improvements combining studies on entertainer management companies with fashion models Moreover, in order that models find each direction they want and start their work more quickly, they should have a thorough investigation on each agency in advance and choose agencies suitable for themselves. This will help them work as a model of short vitality effectively and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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