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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춤추는 슬픈 감정’이라고도 표현되어지기도 하는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민속음악이다. 100여년의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이미 민속음악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민속음악 일 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문화의 다양한 축면에서 활용되어지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 로 널리 보급되어 있는 보편적인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탱고는 더 나은 삶을 찾아 유럽 각지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의 기대 부푼 이 상과는 달리 계속되는 불황과 이방인에 대한 배타적인 사회 관념은 그들에 게 더 큰 고통을 주는 결과를 낳게 된다. 잠시라도 고된 삶을 잊기 위해 그 들은 예술에 의지하게 되었고 그것은 탱고라는 새로운 음악이자 문화로 탄 생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애절함과 슬픔, 고독 속에 격렬함이 함께 존재하고 때로는 관능적인 탱고는 무엇보다 가난한 이들의 삶의 탈출구였고 감정의 표출이기도 하였다. 다양한 민족들이 만나 이룬 비극적 정서의 음악이기도 한 탱고는 1930년 대 말부터 ...
저자 | 이재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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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동의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컴퓨터영상음악학과 |
발행연도 | 2010 |
총페이지 | vii, 69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24272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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