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교육공간은 정규교육에 비정규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절된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계발을 하는 기회를 가지게 하고 외부 비 교직 인력을 통하여 학생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를 만들어 가게 된다. 그래서 교육공간은 사회참여를 증대하고 학교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발전을 도모하며 응집력을 높여가는 곳이다. 즉, 사회와 연계되려는 비정규 교육시스템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공간에 반영한 헤르만 헤르츠버거는 사회적 건축학자로서 건축에 단순하고 정형화된 질서를 부여하여 사람들이 쉽게 인지하게 하고, 일상의 삶에서 유발하는 요구들을 이질적인 각 공간들의 사이영역에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이영역은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개인적 해석을 수용할 가능성으로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행태를 유발하도록 조성하였으며, 자유로운 행태 유발로서 서로 만나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가지게 하여 주변의 이질적인 각 공간들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다. 그는 집단 안에서 개인의 해석이 중요하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틀 속에 어떤 공간이나 사물에 개인이 인식한 것을 적용하고 변화시키는 구조주의 사상의 모습을 건축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구조주의 사상에서 나타나는 공간 특성들은 ...
네덜란드의 교육공간은 정규교육에 비정규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절된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계발을 하는 기회를 가지게 하고 외부 비 교직 인력을 통하여 학생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를 만들어 가게 된다. 그래서 교육공간은 사회참여를 증대하고 학교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발전을 도모하며 응집력을 높여가는 곳이다. 즉, 사회와 연계되려는 비정규 교육시스템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공간에 반영한 헤르만 헤르츠버거는 사회적 건축학자로서 건축에 단순하고 정형화된 질서를 부여하여 사람들이 쉽게 인지하게 하고, 일상의 삶에서 유발하는 요구들을 이질적인 각 공간들의 사이영역에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이영역은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개인적 해석을 수용할 가능성으로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행태를 유발하도록 조성하였으며, 자유로운 행태 유발로서 서로 만나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가지게 하여 주변의 이질적인 각 공간들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다. 그는 집단 안에서 개인의 해석이 중요하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틀 속에 어떤 공간이나 사물에 개인이 인식한 것을 적용하고 변화시키는 구조주의 사상의 모습을 건축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구조주의 사상에서 나타나는 공간 특성들은 공공 공간과 개인 공간, 물리적 공간과 허구적 공간,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위계를 모호하게 하는 공간, 재료의 물성을 다양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여 서로가 소통하는 공간 등으로 나타나 있다. 즉, 다중적인 여러 측면에서의 관계성을 가지는 사이영역으로서 서로 다른 측면들을 연결 및 소통시키려는 전이적 특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전이영역은 다른 성향의 공간들을 평등하게 하나로 공유시키는 ‘만남의 영역’이라는 전이영역 속에 두 가지 측면의 전이적 특성을 가진다. 공간을 단절시킨 경계에 여러 학생들의 다양한 의미들을 적용하여 행태들을 유발시키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시키는 ‘모호한 경계’ 그리고 이질 된 공간들 사이에 영역을 생성하여 주변 공간들의 성향을 묶어주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시키는 ‘완충된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전이영역 디자인 특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교의 새로운 계획안을 제안하였으며 학교 건축물의 공간 계획에 있어 열린 교육의 제도를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로 연결성을 가지는 공간 계획을 바탕으로 디자인 했다. 사이트를 분석하여 지역시민이나 학생 또는 교사들이 원하는 방향성에 맞게 프로그램 구성과 공간 계획을 하고, 여러 공간들을 단절시키는 사이의 경계에 여러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미와 목적들을 수용하는 디자인 방법들을 나타내어 소통을 가지게 하였다.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모습에 맞추어 앞으로 우리나라 학교들도 역시 유동적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되도록 하며,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전이영역 특성을 국내 실정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로운 전이영역을 구축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네덜란드의 교육공간은 정규교육에 비정규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절된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계발을 하는 기회를 가지게 하고 외부 비 교직 인력을 통하여 학생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를 만들어 가게 된다. 그래서 교육공간은 사회참여를 증대하고 학교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발전을 도모하며 응집력을 높여가는 곳이다. 즉, 사회와 연계되려는 비정규 교육시스템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공간에 반영한 헤르만 헤르츠버거는 사회적 건축학자로서 건축에 단순하고 정형화된 질서를 부여하여 사람들이 쉽게 인지하게 하고, 일상의 삶에서 유발하는 요구들을 이질적인 각 공간들의 사이영역에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이영역은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개인적 해석을 수용할 가능성으로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행태를 유발하도록 조성하였으며, 자유로운 행태 유발로서 서로 만나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가지게 하여 주변의 이질적인 각 공간들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다. 그는 집단 안에서 개인의 해석이 중요하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틀 속에 어떤 공간이나 사물에 개인이 인식한 것을 적용하고 변화시키는 구조주의 사상의 모습을 건축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구조주의 사상에서 나타나는 공간 특성들은 공공 공간과 개인 공간, 물리적 공간과 허구적 공간,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위계를 모호하게 하는 공간, 재료의 물성을 다양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여 서로가 소통하는 공간 등으로 나타나 있다. 즉, 다중적인 여러 측면에서의 관계성을 가지는 사이영역으로서 서로 다른 측면들을 연결 및 소통시키려는 전이적 특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전이영역은 다른 성향의 공간들을 평등하게 하나로 공유시키는 ‘만남의 영역’이라는 전이영역 속에 두 가지 측면의 전이적 특성을 가진다. 공간을 단절시킨 경계에 여러 학생들의 다양한 의미들을 적용하여 행태들을 유발시키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시키는 ‘모호한 경계’ 그리고 이질 된 공간들 사이에 영역을 생성하여 주변 공간들의 성향을 묶어주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시키는 ‘완충된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전이영역 디자인 특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교의 새로운 계획안을 제안하였으며 학교 건축물의 공간 계획에 있어 열린 교육의 제도를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로 연결성을 가지는 공간 계획을 바탕으로 디자인 했다. 사이트를 분석하여 지역시민이나 학생 또는 교사들이 원하는 방향성에 맞게 프로그램 구성과 공간 계획을 하고, 여러 공간들을 단절시키는 사이의 경계에 여러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미와 목적들을 수용하는 디자인 방법들을 나타내어 소통을 가지게 하였다.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모습에 맞추어 앞으로 우리나라 학교들도 역시 유동적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되도록 하며,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전이영역 특성을 국내 실정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로운 전이영역을 구축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The education space of Netherlands is not a severed education by introducing non-regular education system in regular education which students can have a chance for self development by themselves, and through external non-teaching professional manpower, it enables conversation with parents regarding ...
The education space of Netherlands is not a severed education by introducing non-regular education system in regular education which students can have a chance for self development by themselves, and through external non-teaching professional manpower, it enables conversation with parents regarding students. So, the education space increases social participation, improves development with local societies centering on school, which heightens its cohesive power.Herman Hertzberger who reflected such characteristic in space gave simple and standardized order to construction as social constructor, and enabled the people to easily perceive it and also to give the demands which are induced in normal lives to in-between areas of each different spaces. This in-between area is the possibility for accepting personal interpretation of various people around, which was made to induce natural action for everyone, and it enabled mutual meeting, conversation, and communication as natural action induction so that the boundary of each different spaces around are collapsed. As a concept that personal interpretation is important within a group, he reflected the figure of structuralism thought which applies and changes what a person perceived regarding certain space or object within the frame of construction. The characteristics of space shown in such structuralism thought are shown as public space and private space, physical space and fictional space, space which makes rank with others ambiguous, space which various people communicate freely using the property of matter of material, and etc. That is, it is an in-between area which contains relation in multiple and various aspects, which shows transitional character which tries to link and communicate different aspects. Such transition zone contains two transitional characteristics within transition zone called 'area of meeting' which enables sharing of differently featured spaces equally as one. It is divided as 'ambiguous boundary' which induces actions and shares mutual thoughts by applying various meanings of many students in the boundary which space is severed, and also as 'buffered space' which binds the characters of surrounding spaces and maintains equal relation by producing an area between different spaces. Based on such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transition area, the researcher has suggested new plan for Korean schools, and regarding space plan for school construction, the design was held based on space plan having linkage with the local society and school becoming one for open education system. By analyzing the site, program structuring and space planning were held fitting the direction local citizens, students, or teachers desire, and in the in-between boundary which severs many spaces, it was intended to enable communication by showing design methods accepting various meanings and purposes for many users. Fitting the quickly changing society, it was intended to have Korean schools change accordingly.
The education space of Netherlands is not a severed education by introducing non-regular education system in regular education which students can have a chance for self development by themselves, and through external non-teaching professional manpower, it enables conversation with parents regarding students. So, the education space increases social participation, improves development with local societies centering on school, which heightens its cohesive power.Herman Hertzberger who reflected such characteristic in space gave simple and standardized order to construction as social constructor, and enabled the people to easily perceive it and also to give the demands which are induced in normal lives to in-between areas of each different spaces. This in-between area is the possibility for accepting personal interpretation of various people around, which was made to induce natural action for everyone, and it enabled mutual meeting, conversation, and communication as natural action induction so that the boundary of each different spaces around are collapsed. As a concept that personal interpretation is important within a group, he reflected the figure of structuralism thought which applies and changes what a person perceived regarding certain space or object within the frame of construction. The characteristics of space shown in such structuralism thought are shown as public space and private space, physical space and fictional space, space which makes rank with others ambiguous, space which various people communicate freely using the property of matter of material, and etc. That is, it is an in-between area which contains relation in multiple and various aspects, which shows transitional character which tries to link and communicate different aspects. Such transition zone contains two transitional characteristics within transition zone called 'area of meeting' which enables sharing of differently featured spaces equally as one. It is divided as 'ambiguous boundary' which induces actions and shares mutual thoughts by applying various meanings of many students in the boundary which space is severed, and also as 'buffered space' which binds the characters of surrounding spaces and maintains equal relation by producing an area between different spaces. Based on such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transition area, the researcher has suggested new plan for Korean schools, and regarding space plan for school construction, the design was held based on space plan having linkage with the local society and school becoming one for open education system. By analyzing the site, program structuring and space planning were held fitting the direction local citizens, students, or teachers desire, and in the in-between boundary which severs many spaces, it was intended to enable communication by showing design methods accepting various meanings and purposes for many users. Fitting the quickly changing society, it was intended to have Korean schools change accordi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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