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부터 2010년 초반까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일어났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백신의 수급이 어려워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권장되었으며 그 중 oseltamivir의 처방도 급증하였다. Oseltamivir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에 있어 효과를 보였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이 연구는 인플루엔자 ...
2009년 6월부터 2010년 초반까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일어났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백신의 수급이 어려워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권장되었으며 그 중 oseltamivir의 처방도 급증하였다. Oseltamivir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에 있어 효과를 보였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이 연구는 인플루엔자 팬데믹에서 oseltamivir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기존의 문헌 연구 및 인터넷 전자 정보를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약물인 oseltamivir와 안전성 평가의 각 항목을 검색어로 설정하였고,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국내외 문헌을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또한 인터넷 검색 사이트 및 국내외 보건당국의 웹사이트에서도 검색 어를 이용하여 oseltamivir의 안전성과 관련된 해당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의약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항목인 과량투여, 유해사례(이상반응), 약물 상호작용, 특수 환자군(소아, 임부•수유 부, 면역장애 환자, 신장애 환자)에서의 투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oseltamivir의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과량 투여 시 oseltamivir의 안전성에 대해 살펴본 결과 기존 연구에 따르면 oseltamivir 150 mg씩 1일 2회 투여는 75 mg씩 1일 2회 투여와 비교하여 안전성에 차이가 없었으며 기존 용량의 6배인 450 mg까지 투여했을 때에도 전반적으로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Oseltamivir 투여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정신신경계 유해사례에 대해서도 기존 연구를 통해 살펴본 결과 oseltamivir 투여와 정신신경계 유해사례가 관련이 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환각, 환청, 이상행동 등의 정신신경계 증상은 인플루엔자의 임상증상으로도 보고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에서 보았듯이 oseltamivir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 군에서도 정신신경계 증상이 나타났다.
Oseltamivir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흔히 병용처방 되는 amoxicillin, paracetamol과 상호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그 외 cimetidine, 제산제도 약동 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논란이 있었던 warfarin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기존 연구에서 유의한 영향이 없다고 밝혀졌다.
소아에서 oseltamivir는 전반적으로 좋은 내약 성을 보였고 성인에서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1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안전성이 입증 되었지만 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현재까지 시행된 연구에서 대부분 1세 미만의 소아에서도 oseltamivir 투여가 안전하다고 평가하였으나 실제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에서 1세 미만에게 oseltamivir를 응급으로 투여 시 적절한 용량 설정과 면밀한 모니터링이 반드시 요구된다. 현재까지 발표된 문헌 연구에서 임부•수유 부에 대해 oseltamivir 투여가 위해 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팬데믹 기간 동안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oseltamivir 투여를 권장해야 한다. 면역장애 환자 역시 oseltamivir 투여 후 유해사례에 대해 크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좋은 내약 성을 보였다. 신장애 환자의 경우 크레아티닌클리어런스를 기준으로 용량을 감량해야 하며, 투석을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는 oseltamivir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말기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oseltamivir 투여 용량을 설정하여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도 있으나 이 환자 군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Oseltamivir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나타났지만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에서 투여 시 다양한 환자 군에서 유익성-위험성을 판단하여 신중히 투여되어야 한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는 위기 상황에 따른 보건당국의 정책 및 의료인, 제조회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약물의 안전성 정보를 토대로 국내 상황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향후 인플루엔자 팬데믹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2009년 6월부터 2010년 초반까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일어났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백신의 수급이 어려워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권장되었으며 그 중 oseltamivir의 처방도 급증하였다. Oseltamivir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에 있어 효과를 보였지만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이 연구는 인플루엔자 팬데믹에서 oseltamivir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기존의 문헌 연구 및 인터넷 전자 정보를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약물인 oseltamivir와 안전성 평가의 각 항목을 검색어로 설정하였고,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국내외 문헌을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또한 인터넷 검색 사이트 및 국내외 보건당국의 웹사이트에서도 검색 어를 이용하여 oseltamivir의 안전성과 관련된 해당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의약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항목인 과량투여, 유해사례(이상반응), 약물 상호작용, 특수 환자군(소아, 임부•수유 부, 면역장애 환자, 신장애 환자)에서의 투여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oseltamivir의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과량 투여 시 oseltamivir의 안전성에 대해 살펴본 결과 기존 연구에 따르면 oseltamivir 150 mg씩 1일 2회 투여는 75 mg씩 1일 2회 투여와 비교하여 안전성에 차이가 없었으며 기존 용량의 6배인 450 mg까지 투여했을 때에도 전반적으로 안전성에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Oseltamivir 투여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정신신경계 유해사례에 대해서도 기존 연구를 통해 살펴본 결과 oseltamivir 투여와 정신신경계 유해사례가 관련이 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환각, 환청, 이상행동 등의 정신신경계 증상은 인플루엔자의 임상증상으로도 보고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에서 보았듯이 oseltamivir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 군에서도 정신신경계 증상이 나타났다.
Oseltamivir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흔히 병용처방 되는 amoxicillin, paracetamol과 상호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그 외 cimetidine, 제산제도 약동 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논란이 있었던 warfarin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기존 연구에서 유의한 영향이 없다고 밝혀졌다.
소아에서 oseltamivir는 전반적으로 좋은 내약 성을 보였고 성인에서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1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안전성이 입증 되었지만 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현재까지 시행된 연구에서 대부분 1세 미만의 소아에서도 oseltamivir 투여가 안전하다고 평가하였으나 실제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에서 1세 미만에게 oseltamivir를 응급으로 투여 시 적절한 용량 설정과 면밀한 모니터링이 반드시 요구된다. 현재까지 발표된 문헌 연구에서 임부•수유 부에 대해 oseltamivir 투여가 위해 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팬데믹 기간 동안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oseltamivir 투여를 권장해야 한다. 면역장애 환자 역시 oseltamivir 투여 후 유해사례에 대해 크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좋은 내약 성을 보였다. 신장애 환자의 경우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를 기준으로 용량을 감량해야 하며, 투석을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는 oseltamivir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말기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oseltamivir 투여 용량을 설정하여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도 있으나 이 환자 군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Oseltamivir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나타났지만 인플루엔자 팬데믹 상황에서 투여 시 다양한 환자 군에서 유익성-위험성을 판단하여 신중히 투여되어야 한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는 위기 상황에 따른 보건당국의 정책 및 의료인, 제조회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약물의 안전성 정보를 토대로 국내 상황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향후 인플루엔자 팬데믹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During the influenza A (H1N1) pandemic in year 2009-2010, oseltamivir was widely prescribed and administered to influenza patients throughout the world. Although oseltamivir showed efficacy in influenza A (H1N1) infection, there were concerns on the safety aspect of the drug as the number of prescri...
During the influenza A (H1N1) pandemic in year 2009-2010, oseltamivir was widely prescribed and administered to influenza patients throughout the world. Although oseltamivir showed efficacy in influenza A (H1N1) infection, there were concerns on the safety aspect of the drug as the number of prescriptions greatly increased during the pandemic.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nd assess the safety issues of oseltamivir and further discuss the safe use of oseltamivir in a pandemic situation. Literature search was processed using medical databases (MEDLINE, EMBASE, KMbase, Koreamed) and relevant data were searched on portal websites including the sites of health authorities, using the appropriate search keywords.
In studies which assessed the effect of oseltamivir overdose, no major significant safety issue was shown, although there was an increase in frequency of some adverse events.
Oseltamivir also raised concerns about possible neuropsychiatric adverse events, but in most literatures it was difficult to assess that there is a causal relationship with the drug. It is also reported that such neuropsychiatric events are clinical symptoms of the influenza itself.
Oseltamivir is commonly prescribed concomitantly with antibiotics and antipyretics such as amoxicillin and paracetamol, and no drug interaction was observed. Oseltamivir did not affect the pharmacokinetics of cimetidine, and also there was no significant interaction observed with warfarin.
This study also looked into the safety of oseltamivir in special patient groups. Oseltamivir was well tolerated in pediatrics above 1 year old and showed similar safety profile as in adult patients. Although there were studies that concluded safety of oseltamivir in pediatrics below 1 year old, this patient group should be carefully monitored for safety when used in emergency during the pandemic. Oseltamivir is not contraindicated in pregnancy or lactation, therefore should be administered if benefit outweighs potential risks during the influenza pandemic. In immunosuppressed patients who are also susceptible to influenza infection, oseltamivir was well tolerated and did not reveal significant difference in adverse events. In patients with renal disorder there should be dose reduction based on creatinine clearance, but oseltamivir is not recommended in dialysis patients with end stage renal disease, and further studies should be conducted in these patients.
In overall, oseltamivir is generally well tolerated and has a favorable safety profile. However, for safe and proper use of the drug during the influenza pandemic, there should be sufficient support and contribution from the health authorities,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also the pharmaceutical manufacturer under the appropriate healthcare policy. Also it is important to check through the guidelines on antivirals including oseltamivir, and get well prepared with a suitable pandemic planning.
During the influenza A (H1N1) pandemic in year 2009-2010, oseltamivir was widely prescribed and administered to influenza patients throughout the world. Although oseltamivir showed efficacy in influenza A (H1N1) infection, there were concerns on the safety aspect of the drug as the number of prescriptions greatly increased during the pandemic.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and assess the safety issues of oseltamivir and further discuss the safe use of oseltamivir in a pandemic situation. Literature search was processed using medical databases (MEDLINE, EMBASE, KMbase, Koreamed) and relevant data were searched on portal websites including the sites of health authorities, using the appropriate search keywords.
In studies which assessed the effect of oseltamivir overdose, no major significant safety issue was shown, although there was an increase in frequency of some adverse events.
Oseltamivir also raised concerns about possible neuropsychiatric adverse events, but in most literatures it was difficult to assess that there is a causal relationship with the drug. It is also reported that such neuropsychiatric events are clinical symptoms of the influenza itself.
Oseltamivir is commonly prescribed concomitantly with antibiotics and antipyretics such as amoxicillin and paracetamol, and no drug interaction was observed. Oseltamivir did not affect the pharmacokinetics of cimetidine, and also there was no significant interaction observed with warfarin.
This study also looked into the safety of oseltamivir in special patient groups. Oseltamivir was well tolerated in pediatrics above 1 year old and showed similar safety profile as in adult patients. Although there were studies that concluded safety of oseltamivir in pediatrics below 1 year old, this patient group should be carefully monitored for safety when used in emergency during the pandemic. Oseltamivir is not contraindicated in pregnancy or lactation, therefore should be administered if benefit outweighs potential risks during the influenza pandemic. In immunosuppressed patients who are also susceptible to influenza infection, oseltamivir was well tolerated and did not reveal significant difference in adverse events. In patients with renal disorder there should be dose reduction based on creatinine clearance, but oseltamivir is not recommended in dialysis patients with end stage renal disease, and further studies should be conducted in these patients.
In overall, oseltamivir is generally well tolerated and has a favorable safety profile. However, for safe and proper use of the drug during the influenza pandemic, there should be sufficient support and contribution from the health authorities,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also the pharmaceutical manufacturer under the appropriate healthcare policy. Also it is important to check through the guidelines on antivirals including oseltamivir, and get well prepared with a suitable pandemic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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