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시하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생물다양성이 고려되지 않아 열악하고 획일화된 생태환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천은 주기적으로 물이 범람함으로 인해 식생이 빈번하게 교란되는 특수한 환경조건을 가졌고, 이에 적합한 식물종을 선발하여 자연하천과 같이 최소한의 관리가 요구되며 지속가능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인공하천과 자연하천의 식생을 비교하고 도시하천에 적합한 식물종을 제시하였다. 1. 조사된 식물은 총 461종이며 다년생초본의 종수가 215종(46.6%)으로 가장 높았고, 목본이 147종(31.9%), 1~2년생 초본이 99종(21.5%)로 조사되었다. 2. 청계천은 2차 조사에서 전체 식물 종수가 가장 많았고, ...
현재 도시하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생물다양성이 고려되지 않아 열악하고 획일화된 생태환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천은 주기적으로 물이 범람함으로 인해 식생이 빈번하게 교란되는 특수한 환경조건을 가졌고, 이에 적합한 식물종을 선발하여 자연하천과 같이 최소한의 관리가 요구되며 지속가능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인공하천과 자연하천의 식생을 비교하고 도시하천에 적합한 식물종을 제시하였다. 1. 조사된 식물은 총 461종이며 다년생초본의 종수가 215종(46.6%)으로 가장 높았고, 목본이 147종(31.9%), 1~2년생 초본이 99종(21.5%)로 조사되었다. 2. 청계천은 2차 조사에서 전체 식물 종수가 가장 많았고, 목본식물과 다년생 초본의 비율이 높지만 대부분이 식재종이다. 홍제천은 1차 조사에서 전체 식물 종수가 가장 많았고, 다년생 초본과 목본 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자생종의 비율이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왕숙천은 전체 식물 종수는 가장 적지만, 자생종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3. 전체식물 중 수생식물은 46종(9.8%)으로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홍제천의 수생식물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청계천에는 식재된 수생식물의 비율이 높았고, 왕숙천의 수생식물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귀화율은 왕숙천이 1차(21.5%), 2차 조사(23.0%) 모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홍제천이 1차(7.5%), 2차 조사(9.3%) 모두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도시화지수는 청계천을 제외하고 5.5~6.5%사이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5. 조사된 하천에서 홍수 후 생육상태가 양호한 종은 갈대(Phragmites communis Trin.), 갯버들(Salix gracilistyla) , 물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여뀌(Persicaria hydropiper), 줄(Zizania latifolia)로 조사되었다. 6. 각 하천의 단면별로 식생을 비교하면 하도에는 청계천과 홍제천에 식물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왕숙천에는 침수식물이 존재하였다. 청계천과 왕숙천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하중도가 존재하였고, 배후습지는 왕숙천에만 존재하였다. 고수부지는 청계천, 홍제천, 왕숙천 모두에 존재하였다. 7. 본 연구를 통해 집중호우에 적합하며, 하천 단면별 특성에 적합한 식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부엽식물 3종: 수련(Nymphaea teragona),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마름(Trapa japonica), 침수식물 2종: 검정말(Hydrillia verticillata), 말즘(Potamoge toncrispus), 정수식물 9종: 갈대(Phragmites communis Trin.), 달뿌리풀(Phragmites japonica Steud.), 도루박이(Scirpus radicans), 매자기(Scirpus fluviatilis), 물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부들(Typha orientalis), 삿갓사초(Carex dispalata), 줄(Zizania latifolia), 큰고랭이(Scirpus tabernaemontani), 습생식물 9종: 물칭개나물(Veronica undulata), 미나리(Oenanthe javanica), 박하(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부채붓꽃(Iris setosa), 부처꽃(Lythrum anceps), 석잠풀(Stachys riederi), 질경이택사(Alisma plantago-aquatica var. orientale), 창포(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한련초(Eclipta prostrata), 목본식물 4종: 갯버들(alix gracilistyla), 수양버들(Salix babylonica), 왕버들(Salix glandulosa), 키버들(Salix purpurea var. japonica) 의 총 27종의 식물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현재 도시하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생물다양성이 고려되지 않아 열악하고 획일화된 생태환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천은 주기적으로 물이 범람함으로 인해 식생이 빈번하게 교란되는 특수한 환경조건을 가졌고, 이에 적합한 식물종을 선발하여 자연하천과 같이 최소한의 관리가 요구되며 지속가능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인공하천과 자연하천의 식생을 비교하고 도시하천에 적합한 식물종을 제시하였다. 1. 조사된 식물은 총 461종이며 다년생초본의 종수가 215종(46.6%)으로 가장 높았고, 목본이 147종(31.9%), 1~2년생 초본이 99종(21.5%)로 조사되었다. 2. 청계천은 2차 조사에서 전체 식물 종수가 가장 많았고, 목본식물과 다년생 초본의 비율이 높지만 대부분이 식재종이다. 홍제천은 1차 조사에서 전체 식물 종수가 가장 많았고, 다년생 초본과 목본 식물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자생종의 비율이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왕숙천은 전체 식물 종수는 가장 적지만, 자생종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3. 전체식물 중 수생식물은 46종(9.8%)으로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홍제천의 수생식물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청계천에는 식재된 수생식물의 비율이 높았고, 왕숙천의 수생식물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귀화율은 왕숙천이 1차(21.5%), 2차 조사(23.0%) 모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홍제천이 1차(7.5%), 2차 조사(9.3%) 모두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도시화지수는 청계천을 제외하고 5.5~6.5%사이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5. 조사된 하천에서 홍수 후 생육상태가 양호한 종은 갈대(Phragmites communis Trin.), 갯버들(Salix gracilistyla) , 물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여뀌(Persicaria hydropiper), 줄(Zizania latifolia)로 조사되었다. 6. 각 하천의 단면별로 식생을 비교하면 하도에는 청계천과 홍제천에 식물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왕숙천에는 침수식물이 존재하였다. 청계천과 왕숙천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하중도가 존재하였고, 배후습지는 왕숙천에만 존재하였다. 고수부지는 청계천, 홍제천, 왕숙천 모두에 존재하였다. 7. 본 연구를 통해 집중호우에 적합하며, 하천 단면별 특성에 적합한 식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부엽식물 3종: 수련(Nymphaea teragona),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마름(Trapa japonica), 침수식물 2종: 검정말(Hydrillia verticillata), 말즘(Potamoge toncrispus), 정수식물 9종: 갈대(Phragmites communis Trin.), 달뿌리풀(Phragmites japonica Steud.), 도루박이(Scirpus radicans), 매자기(Scirpus fluviatilis), 물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부들(Typha orientalis), 삿갓사초(Carex dispalata), 줄(Zizania latifolia), 큰고랭이(Scirpus tabernaemontani), 습생식물 9종: 물칭개나물(Veronica undulata), 미나리(Oenanthe javanica), 박하(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부채붓꽃(Iris setosa), 부처꽃(Lythrum anceps), 석잠풀(Stachys riederi), 질경이택사(Alisma plantago-aquatica var. orientale), 창포(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한련초(Eclipta prostrata), 목본식물 4종: 갯버들(alix gracilistyla), 수양버들(Salix babylonica), 왕버들(Salix glandulosa), 키버들(Salix purpurea var. japonica) 의 총 27종의 식물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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