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의 사회ㆍ문화적인 의미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가장 전통적인 공간으로 자명(自明)하게 인식되고 있는 ‘인사동’을 사례로 ‘전통 이미지’가 다양한 관련 주체들에 의해 창출되는 양상을 추적함으로써, 현대 한국사회에서 ‘전통’ 또는 ‘전통 이미지’의 개념이 어떻게 통용되고 있는가에 대한 단면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통 이미지’는 어떤 대상에 대해 ‘전통적이다’, ‘전통색이 강하다’라고 지칭하거나 ‘전통이 재현된 것’, ‘전통이 표상된 것’ 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이미지’는 그동안 ‘전통적이지 않은 것’ 또는 ‘비진정한 것’으로 간주됨에 따라 학계로부터 연구대상으로서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전통 이미지’가 비진정한 것으로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담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민속학적으로 주목할만한 연구대상이라 할 수 있다. ‘인사동’의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고정된 실체로 인식하고 있으나 ‘인사동’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소급해 가다보면 이러한 이미지는 실상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었다. ‘인사동’은 ‘서점의 거리’, ‘병원의 거리’, ‘골동품의 거리’, ‘정치 일번지’, ‘문화ㆍ예술의 거리’라는 이미지가 공존하며 형성되어 왔으며,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이미지는 198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등장하게 되었다. 이렇게 1980년대 전통문화 담론이 ‘인사동’에 본격적으로 형성하게 된 배경은 88올림픽과 같은 국가적 이벤트뿐만 아니라 정부의 문화정책과 민중문화운동과 같은 외적 요인과 골동품 이미지의 확대와 변화, 공평재개발을 통한 경계의 인식 등 ‘인사동’의 내적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었다. 이러한 전통문화 담론이 현재까지도 ‘인사동’ 내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또는 강화되기 위해서는 ‘전통 이미지’라는 사회ㆍ문화적인 장치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인사동’ 내 다양한 포지션과 입장에 놓여 있는 주체들은 각각의 목적과 담론을 가지고 ‘인사동’의 ‘전통 이미지’를 창출하는 양상을 보인다. 지역상인은 ...
본 연구는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의 사회ㆍ문화적인 의미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가장 전통적인 공간으로 자명(自明)하게 인식되고 있는 ‘인사동’을 사례로 ‘전통 이미지’가 다양한 관련 주체들에 의해 창출되는 양상을 추적함으로써, 현대 한국사회에서 ‘전통’ 또는 ‘전통 이미지’의 개념이 어떻게 통용되고 있는가에 대한 단면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통 이미지’는 어떤 대상에 대해 ‘전통적이다’, ‘전통색이 강하다’라고 지칭하거나 ‘전통이 재현된 것’, ‘전통이 표상된 것’ 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이미지’는 그동안 ‘전통적이지 않은 것’ 또는 ‘비진정한 것’으로 간주됨에 따라 학계로부터 연구대상으로서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전통 이미지’가 비진정한 것으로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담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민속학적으로 주목할만한 연구대상이라 할 수 있다. ‘인사동’의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고정된 실체로 인식하고 있으나 ‘인사동’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소급해 가다보면 이러한 이미지는 실상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었다. ‘인사동’은 ‘서점의 거리’, ‘병원의 거리’, ‘골동품의 거리’, ‘정치 일번지’, ‘문화ㆍ예술의 거리’라는 이미지가 공존하며 형성되어 왔으며,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이미지는 198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등장하게 되었다. 이렇게 1980년대 전통문화 담론이 ‘인사동’에 본격적으로 형성하게 된 배경은 88올림픽과 같은 국가적 이벤트뿐만 아니라 정부의 문화정책과 민중문화운동과 같은 외적 요인과 골동품 이미지의 확대와 변화, 공평재개발을 통한 경계의 인식 등 ‘인사동’의 내적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었다. 이러한 전통문화 담론이 현재까지도 ‘인사동’ 내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또는 강화되기 위해서는 ‘전통 이미지’라는 사회ㆍ문화적인 장치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인사동’ 내 다양한 포지션과 입장에 놓여 있는 주체들은 각각의 목적과 담론을 가지고 ‘인사동’의 ‘전통 이미지’를 창출하는 양상을 보인다. 지역상인은 지역사회 내에서 그들의 이권과 전통이라는 명분을 얻기 위한 정치적 결과물로서 ‘전통 이미지’를 창출하고자한다는 점에서 가장 능동적인 주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및 지자체는 ‘인사동’의 사회적 상징성에 주목하고 ‘전통 이미지’를 관리ㆍ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는 계몽주의적 시민운동을 통해 ‘전통 이미지’의 창출에 관여하고 있으며, ‘인사동’ 내부에서 활동하는 주체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련 주체들도 ‘인사동’의 ‘전통 이미지’의 창출에 직ㆍ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여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의 사회ㆍ문화적인 의미를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사동’은 ‘역사 만들기’ 작업을 통해 전근대성으로 타자화 되었다. ‘인사동’은 정통성과 ‘전통 이미지’의 확보를 위해 새로운 ‘역사 만들기’를 시도하였고, 이를 통해 ‘인사동’의 역사적 기원을 전근대로 소급하게 되었다. 이러한 작업은 ‘전통문화’를 고정된 실체로 바라보게 하였으며, 반드시 지켜야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상화시키는데 공헌하였다. 둘째, ‘인사동’ 내에서 실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통 이미지’는 관련 주체들의 이상과는 달리 상당히 가변적인 속성을 지닌 것이었다. 저가 공예품에 대한 인식이나 ‘준’권장시설이나 ‘전통명가’와 같은 사회적ㆍ제도적 결과물의 형성, 외부 관련 단체들의 공연행사 수용 등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할 사례들이었다. 이렇게 ‘인사동’ 내에서 ‘전통 이미지’가 가변적이고 유동적일 수 있는 것은 결국 관련주체들의 이권과 담론이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며, 이를 통해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는 관련 주체들의 실질적인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전통 이미지’의 창출 양상은 ‘인사동’이라는 관념적이면서 사회ㆍ문화적인 공간을 통해 표상되고, ‘전통 이미지’의 가변적인 속성에 따라 공간범위 인식도 유동적으로 변화되며 표상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가변적이고 복합적인 ‘전통 이미지’가 현대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는 것은 ‘전통 이미지’가 여전히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기제로 작용하는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대 한국사회 곳곳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전통 이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의 사회ㆍ문화적인 의미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가장 전통적인 공간으로 자명(自明)하게 인식되고 있는 ‘인사동’을 사례로 ‘전통 이미지’가 다양한 관련 주체들에 의해 창출되는 양상을 추적함으로써, 현대 한국사회에서 ‘전통’ 또는 ‘전통 이미지’의 개념이 어떻게 통용되고 있는가에 대한 단면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전통 이미지’는 어떤 대상에 대해 ‘전통적이다’, ‘전통색이 강하다’라고 지칭하거나 ‘전통이 재현된 것’, ‘전통이 표상된 것’ 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이미지’는 그동안 ‘전통적이지 않은 것’ 또는 ‘비진정한 것’으로 간주됨에 따라 학계로부터 연구대상으로서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전통 이미지’가 비진정한 것으로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담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민속학적으로 주목할만한 연구대상이라 할 수 있다. ‘인사동’의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고정된 실체로 인식하고 있으나 ‘인사동’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소급해 가다보면 이러한 이미지는 실상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었다. ‘인사동’은 ‘서점의 거리’, ‘병원의 거리’, ‘골동품의 거리’, ‘정치 일번지’, ‘문화ㆍ예술의 거리’라는 이미지가 공존하며 형성되어 왔으며, ‘전통문화의 거리’라는 이미지는 198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등장하게 되었다. 이렇게 1980년대 전통문화 담론이 ‘인사동’에 본격적으로 형성하게 된 배경은 88올림픽과 같은 국가적 이벤트뿐만 아니라 정부의 문화정책과 민중문화운동과 같은 외적 요인과 골동품 이미지의 확대와 변화, 공평재개발을 통한 경계의 인식 등 ‘인사동’의 내적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었다. 이러한 전통문화 담론이 현재까지도 ‘인사동’ 내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또는 강화되기 위해서는 ‘전통 이미지’라는 사회ㆍ문화적인 장치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인사동’ 내 다양한 포지션과 입장에 놓여 있는 주체들은 각각의 목적과 담론을 가지고 ‘인사동’의 ‘전통 이미지’를 창출하는 양상을 보인다. 지역상인은 지역사회 내에서 그들의 이권과 전통이라는 명분을 얻기 위한 정치적 결과물로서 ‘전통 이미지’를 창출하고자한다는 점에서 가장 능동적인 주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및 지자체는 ‘인사동’의 사회적 상징성에 주목하고 ‘전통 이미지’를 관리ㆍ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는 계몽주의적 시민운동을 통해 ‘전통 이미지’의 창출에 관여하고 있으며, ‘인사동’ 내부에서 활동하는 주체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련 주체들도 ‘인사동’의 ‘전통 이미지’의 창출에 직ㆍ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여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의 사회ㆍ문화적인 의미를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사동’은 ‘역사 만들기’ 작업을 통해 전근대성으로 타자화 되었다. ‘인사동’은 정통성과 ‘전통 이미지’의 확보를 위해 새로운 ‘역사 만들기’를 시도하였고, 이를 통해 ‘인사동’의 역사적 기원을 전근대로 소급하게 되었다. 이러한 작업은 ‘전통문화’를 고정된 실체로 바라보게 하였으며, 반드시 지켜야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상화시키는데 공헌하였다. 둘째, ‘인사동’ 내에서 실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통 이미지’는 관련 주체들의 이상과는 달리 상당히 가변적인 속성을 지닌 것이었다. 저가 공예품에 대한 인식이나 ‘준’권장시설이나 ‘전통명가’와 같은 사회적ㆍ제도적 결과물의 형성, 외부 관련 단체들의 공연행사 수용 등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할 사례들이었다. 이렇게 ‘인사동’ 내에서 ‘전통 이미지’가 가변적이고 유동적일 수 있는 것은 결국 관련주체들의 이권과 담론이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며, 이를 통해 ‘전통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는 관련 주체들의 실질적인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전통 이미지’의 창출 양상은 ‘인사동’이라는 관념적이면서 사회ㆍ문화적인 공간을 통해 표상되고, ‘전통 이미지’의 가변적인 속성에 따라 공간범위 인식도 유동적으로 변화되며 표상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가변적이고 복합적인 ‘전통 이미지’가 현대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는 것은 ‘전통 이미지’가 여전히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기제로 작용하는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대 한국사회 곳곳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전통 이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s socio-cultural meanings of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discourse on 'Tradition image'. A case of 'Insa-dong' that is recognized obvious most traditional place in Seoul, I trace 'Traditional images' that are created aspects by various main agents, which is investigated a sectio...
This study examines socio-cultural meanings of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discourse on 'Tradition image'. A case of 'Insa-dong' that is recognized obvious most traditional place in Seoul, I trace 'Traditional images' that are created aspects by various main agents, which is investigated a section how to be used concept of 'Tradition' or 'Tradition image' 'in th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radition image' can understand that it refers to 'traditional' or 'traditional color' about some subjects or 'represented tradition', 'reproduced tradition'. This one did not become an object of study of attention according to considering 'nontraditional' or 'unauthentic things' all that while. However, it can be noteworthy folkloric an object of study in that it means to be various views and discourses about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raditional images' although it regards fake. A 'street of traditional culture' image in 'Insa-dong' generally has appreciated fixed substance which comes from for a long time. However, this image is not long-standing things because it traces back to history of 'Insa-dong' objectively. 'Insa-dong' has been formed various images such as a 'street of bookstore', a 'street of hospital', a 'street of antique', a '1 street address of politic', a 'street of culture and art' and a 'street of traditional culture'. A 'street of traditional culture' appeared finally in the nineteen eighties. Backgrounds that traditional culture discourses have been formed in 'Insa-dong' affected synthetically not only national events but also external factors such as cultural policies and a popular cultural movement and internal factors such as expansion and acculturation of antique's images and awareness of boundary via ' Gongpyeong-dong redevelopment'. In order to reinforce or maintain these traditional cultural discourses in 'Insa-dong', socio-cultural equipment which is named as 'Traditional images' are required until today. Therefore, in 'Insa- dong', the various positioned subjects made traditional images of 'Insa-dong' for their purposes and discourses respectively. Local merchants invent 'Traditional images' for acquiring their rights and tradition. Look at from this point of view, they are most active subjects in local community.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watches social symbolism of 'Insa-dong' and performs a role as administrative controller. Also civic group is related to invent 'Traditional images' through enlightenment campaign. And 'Traditional images' are not only created by acting subjects in 'Insa-dong', but also outer subjects directly and/or indirectly. In short, we can consider as socio-cultural meaning of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raditional images' as follows. First, 'Insa-dong' was othering as a pre-modernity via working 'making history'. It made an attempt new 'making history' in order to secure authenticity and 'Traditional images', which traced back to its historic origin pre-modern. This working had to gaze traditional culture fixed substance and contribute to idealizing invaluable cultural heritage to protect surely. Secondly, 'Traditional images' which is used in the concrete is considerably things of flexible attribute unlike main agents' the ideal. There are instances which support this facts such as awareness about cheap handicraft, social and institutional outcomes like paramilitary recommendations facilities and 'Jeontongmyung-ga(Traditional reputation)', and acceptation of outside body's events. 'Traditional images' keep variable and fluid attribute in 'Insa-dong' because main agents' rights and discourses depend on situations, which is determined that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raditional images' is closely connected relations' real life. Finally, the invention of 'Traditional images' is represented by ideational and socio-cultural space in 'Insa-dong'. It is represented by floating perception about scope of space according to flexible attribute of 'Traditional images' as well. In conclusion, the fact that variable and complicated 'Traditional images' produce and consume in the contemporary society reflects an important concept that act still significant mechanism to lead our society. Therefore, we have to be worthy of notice constantly about 'Traditional images' which produce and consume in the contemporary Korea society.
This study examines socio-cultural meanings of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discourse on 'Tradition image'. A case of 'Insa-dong' that is recognized obvious most traditional place in Seoul, I trace 'Traditional images' that are created aspects by various main agents, which is investigated a section how to be used concept of 'Tradition' or 'Tradition image' 'in th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radition image' can understand that it refers to 'traditional' or 'traditional color' about some subjects or 'represented tradition', 'reproduced tradition'. This one did not become an object of study of attention according to considering 'nontraditional' or 'unauthentic things' all that while. However, it can be noteworthy folkloric an object of study in that it means to be various views and discourses about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raditional images' although it regards fake. A 'street of traditional culture' image in 'Insa-dong' generally has appreciated fixed substance which comes from for a long time. However, this image is not long-standing things because it traces back to history of 'Insa-dong' objectively. 'Insa-dong' has been formed various images such as a 'street of bookstore', a 'street of hospital', a 'street of antique', a '1 street address of politic', a 'street of culture and art' and a 'street of traditional culture'. A 'street of traditional culture' appeared finally in the nineteen eighties. Backgrounds that traditional culture discourses have been formed in 'Insa-dong' affected synthetically not only national events but also external factors such as cultural policies and a popular cultural movement and internal factors such as expansion and acculturation of antique's images and awareness of boundary via ' Gongpyeong-dong redevelopment'. In order to reinforce or maintain these traditional cultural discourses in 'Insa-dong', socio-cultural equipment which is named as 'Traditional images' are required until today. Therefore, in 'Insa- dong', the various positioned subjects made traditional images of 'Insa-dong' for their purposes and discourses respectively. Local merchants invent 'Traditional images' for acquiring their rights and tradition. Look at from this point of view, they are most active subjects in local community. Central and local government watches social symbolism of 'Insa-dong' and performs a role as administrative controller. Also civic group is related to invent 'Traditional images' through enlightenment campaign. And 'Traditional images' are not only created by acting subjects in 'Insa-dong', but also outer subjects directly and/or indirectly. In short, we can consider as socio-cultural meaning of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raditional images' as follows. First, 'Insa-dong' was othering as a pre-modernity via working 'making history'. It made an attempt new 'making history' in order to secure authenticity and 'Traditional images', which traced back to its historic origin pre-modern. This working had to gaze traditional culture fixed substance and contribute to idealizing invaluable cultural heritage to protect surely. Secondly, 'Traditional images' which is used in the concrete is considerably things of flexible attribute unlike main agents' the ideal. There are instances which support this facts such as awareness about cheap handicraft, social and institutional outcomes like paramilitary recommendations facilities and 'Jeontongmyung-ga(Traditional reputation)', and acceptation of outside body's events. 'Traditional images' keep variable and fluid attribute in 'Insa-dong' because main agents' rights and discourses depend on situations, which is determined that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raditional images' is closely connected relations' real life. Finally, the invention of 'Traditional images' is represented by ideational and socio-cultural space in 'Insa-dong'. It is represented by floating perception about scope of space according to flexible attribute of 'Traditional images' as well. In conclusion, the fact that variable and complicated 'Traditional images' produce and consume in the contemporary society reflects an important concept that act still significant mechanism to lead our society. Therefore, we have to be worthy of notice constantly about 'Traditional images' which produce and consume in the contemporary Korea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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