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MBTI 선호지표와 주 기능에 따른 만다라에 표현된 형태적인 면과 내용적인 면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성격유형과 만다라의 반응특성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조사는 2010년 9월 3일부터 10월15일에 걸쳐 본 연구자가 직접 광주,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성인여성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MBTI 선호지표와 주 기능에 따른 만다라에 표현된 형태적인 면과 내용적인 면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성격유형과 만다라의 반응특성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조사는 2010년 9월 3일부터 10월15일에 걸쳐 본 연구자가 직접 광주,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성인여성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유형의 태도지표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는 E와 I에 따라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내용적 측면에서 E와 I는 차이가 났다. 태양이나 물의 이미지를 그리는 비율이 E가 많았으며, 반면 I는 회오리 이미지의 그림을 그린 것으로 차이가 있었다. 성격유형의 인식기능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S와 N은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S는 구상화표현이나 움직임이 있는 비율이 높았고, N은 4~6색 사용이 많았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S는 사실적, 경험적인 그림내용설명과 긍정적인 그림분위기의 비율이 높았으며, 문자를 그리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N은 회오리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성격유형의 판단기능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T와 F는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F는 T에 비해 색을 사용하는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용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그림분위기와 하트, 스마일을 그리는 비율이 T에 비해 높았다. 성격유형의 생활양식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J와 P는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J는 긍정적인 그림분위기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으나, 다른 항목에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성격유형의 주 기능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ENTP, ENFP는 원안을 벗어나 원 밖까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구상화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고, INTJ, INFJ는 움직임이 없는 그림을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색상에서는 ESTP, ESFP는 다양한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색의 수에서는 ISTJ, ISFJ는 4~6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INTJ, INFJ는 상상적이거나 은유적인 내용을 그리는 비율과 하트, 별, 물, 원, 회오리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고, ESTJ, ENTJ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ENTP, ENFP는 사람, 태양을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MBTI와 만다라의 반응 특성 간에는 부분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MBTI 선호지표와 주 기능에 따른 만다라에 표현된 형태적인 면과 내용적인 면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성격유형과 만다라의 반응특성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조사는 2010년 9월 3일부터 10월15일에 걸쳐 본 연구자가 직접 광주,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성인여성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유형의 태도지표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는 E와 I에 따라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내용적 측면에서 E와 I는 차이가 났다. 태양이나 물의 이미지를 그리는 비율이 E가 많았으며, 반면 I는 회오리 이미지의 그림을 그린 것으로 차이가 있었다. 성격유형의 인식기능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S와 N은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S는 구상화표현이나 움직임이 있는 비율이 높았고, N은 4~6색 사용이 많았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S는 사실적, 경험적인 그림내용설명과 긍정적인 그림분위기의 비율이 높았으며, 문자를 그리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N은 회오리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성격유형의 판단기능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T와 F는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F는 T에 비해 색을 사용하는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용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그림분위기와 하트, 스마일을 그리는 비율이 T에 비해 높았다. 성격유형의 생활양식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J와 P는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J는 긍정적인 그림분위기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으나, 다른 항목에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성격유형의 주 기능에 따른 만다라의 그림형태적인 면과 내용적 측면에서 차이가 났다. 그림형태는 ENTP, ENFP는 원안을 벗어나 원 밖까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구상화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고, INTJ, INFJ는 움직임이 없는 그림을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색상에서는 ESTP, ESFP는 다양한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색의 수에서는 ISTJ, ISFJ는 4~6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INTJ, INFJ는 상상적이거나 은유적인 내용을 그리는 비율과 하트, 별, 물, 원, 회오리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고, ESTJ, ENTJ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ENTP, ENFP는 사람, 태양을 그리는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MBTI와 만다라의 반응 특성 간에는 부분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s and mandala drawings by examining MBTI preference types and their reactions on mandala drawings. The study was conducted to 229 adult females residing in the cities Gwangju and Busan from September 3rd, 2010 to October 15, 2010. Th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s and mandala drawings by examining MBTI preference types and their reactions on mandala drawings. The study was conducted to 229 adult females residing in the cities Gwangju and Busan from September 3rd, 2010 to October 15, 2010. The data were computed for a frequency analysis and a cross-tabulation analysis on SPSS WIN 18.0.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BTI attitude types and mandala drawings, Types E and I, although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found between the two, showed some differences in drawn items. The E showed many images of sun or water, whereas the I showed images of tornadoes. MBTI perception types S and N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In the drawing type, drawings from the S showed a high frequency of realistic description and movements. The N showed a high frequency of using 4 to 6 colors. In drawn items, the S showed a high frequency of realistic and experience-based explanation and positive atmosphere in the drawings. The N showed a high frequency of tornadoes in the drawings. MBTI judgement types T and I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In the drawing type, use of colors was found more from the F than from the T. In drawn items, positive atmosphere, hearts, smiles were more found from the F than from the T. MBTI life style types J and P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The J showed more positive atmosphere, but no differences in other items. Second, the comparison of main personality types with their mandala drawings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In the drawing type, the ENTP and ENFP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outside the circle and giving a realistic description, whereas the INTJ and INFJ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items without movement. The ESTP and ESFP preferred various colors. In the number of colors used, the ISTJ and ISFJ showed a high frequency of using 4 to 6 colors In drawn items, the INTJ and INFJ tended to draw items metaphorically and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hearts, stars, water, circles, and tornadoes. The ESTJ and ENTJ drew items largely positively. The ENTP and ENFP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people and sun. These findings show that MBTI personality types and their mandala drawings are partially relate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s and mandala drawings by examining MBTI preference types and their reactions on mandala drawings. The study was conducted to 229 adult females residing in the cities Gwangju and Busan from September 3rd, 2010 to October 15, 2010. The data were computed for a frequency analysis and a cross-tabulation analysis on SPSS WIN 18.0.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BTI attitude types and mandala drawings, Types E and I, although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found between the two, showed some differences in drawn items. The E showed many images of sun or water, whereas the I showed images of tornadoes. MBTI perception types S and N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In the drawing type, drawings from the S showed a high frequency of realistic description and movements. The N showed a high frequency of using 4 to 6 colors. In drawn items, the S showed a high frequency of realistic and experience-based explanation and positive atmosphere in the drawings. The N showed a high frequency of tornadoes in the drawings. MBTI judgement types T and I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In the drawing type, use of colors was found more from the F than from the T. In drawn items, positive atmosphere, hearts, smiles were more found from the F than from the T. MBTI life style types J and P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The J showed more positive atmosphere, but no differences in other items. Second, the comparison of main personality types with their mandala drawings showed differences in the drawing type and drawn items. In the drawing type, the ENTP and ENFP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outside the circle and giving a realistic description, whereas the INTJ and INFJ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items without movement. The ESTP and ESFP preferred various colors. In the number of colors used, the ISTJ and ISFJ showed a high frequency of using 4 to 6 colors In drawn items, the INTJ and INFJ tended to draw items metaphorically and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hearts, stars, water, circles, and tornadoes. The ESTJ and ENTJ drew items largely positively. The ENTP and ENFP showed a high frequency of drawing people and sun. These findings show that MBTI personality types and their mandala drawings are partially 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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