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유통된 채소류 91종 18,069건에 대해 잔류 농약을 분석하여 오염도를 파악하고,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을 산정하여 채소류 섭취에 따른 농약성분의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발생 가능한 인체 농약노출량 산정을 위해 두 가지 scenario를 가정하였다. Scenario I에서는 채소류 시료 중 농약 농도가 검출한계 이하인 경우 검출한계의 1/2농도를 적용한 평균값을 각 채소류의 잔류농약 농도로 사용하였다. Scenario Ⅱ에서는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검출된 시료만의 평균값을 사용하여 채소류 섭취로 인한 농약노출량을 계산하였다. Scenario I에서는 ...
서울지역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유통된 채소류 91종 18,069건에 대해 잔류 농약을 분석하여 오염도를 파악하고,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을 산정하여 채소류 섭취에 따른 농약성분의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발생 가능한 인체 농약노출량 산정을 위해 두 가지 scenario를 가정하였다. Scenario I에서는 채소류 시료 중 농약 농도가 검출한계 이하인 경우 검출한계의 1/2농도를 적용한 평균값을 각 채소류의 잔류농약 농도로 사용하였다. Scenario Ⅱ에서는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검출된 시료만의 평균값을 사용하여 채소류 섭취로 인한 농약노출량을 계산하였다. Scenario I에서는 결정론적 방법으로 계산된 위해지수(RiskIndex)를 제시하였고, scenario Ⅱ에서는 결정론적 위해지수와 위해도 계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확률 분포를 고려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산된 확률론적 위해지수를 제시하였다. 또한 채소류에 함유된 다종 농약으로 인한 위험지수(Hazard Index)는 scenario I의 방식에 따라 계산한 결정론적 위해도를 제시하였다. 채소류 중 잔류농약 검출비율은 2007년 11.2%, 2008년 8.5%, 2009년 12.0%로 나타났으며, 잔류허용기준초과비율은 2007년 4.6%, 2008년 2.8%, 2009년 2.1%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은 성별, 연령그룹, 교육수준,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1), 소득수준은 채소류 섭취 양상과 무관하였다. 성별 채소섭취량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그룹별로는 40~59세 그룹의 채소섭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별로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채소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별 채소섭취량은 기능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이 검출된 37종의 채소류에 대한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은 전체 성인의 경우 252.36 g/day/person이었으며 성인남자는 306.43 g/day/person, 성인여자는 219.78 g/day/person으로 성인남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그룹별로는 40~49세 그룹의 섭취량이 280.46 g/day/person으로 가장 높았으며, 5세 이하 그룹의 섭취량이 55.94 g/day/person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Scenario I을 적용하여 성인 및 연령그룹별 채소류 섭취에 따른 잔류농약 위해성을 결정론적 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위해지수가 모두 1 이하로 나타나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채소류의 섭취는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Scenario Ⅱ를 적용하여 위해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한 결과 성인의 경우 모두 위해지수가 100 이하로 나타나 유해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2007년에는 chlorothalonil, diniconazole, endosulfan 등이 2008년에는 indoxacarb, 2009년에는 diniconazole의 결정론적 위해지수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수준인 10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률론적 위해도의 연도별 50 퍼센타일을 비교한 결과 diniconazole의 경우 3년 동안 모두 10을 초과하였지만 모든 농약의 위해지수가 100 이하로 나타나 잔류농약으로 인한 인체 위해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령그룹별로 계산한 결정론적 위해지수와 확률론적 위해지수의 50 퍼센타일도 성인의 경우와 같이 diniconazole이 대부분의 연령그룹에서 10을 초과하고 있었으나 모든 농약에서 100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위험지수는 성인의 경우 모두 1보다 작아 채소류 섭취에 기인한 다종 농약노출의 위해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연령그룹별 위험지수는 2007년의 6~11세 그룹에서 가장 높았으며 2008년의 18~24세 그룹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지역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유통된 채소류 91종 18,069건에 대해 잔류 농약을 분석하여 오염도를 파악하고,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을 산정하여 채소류 섭취에 따른 농약성분의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발생 가능한 인체 농약노출량 산정을 위해 두 가지 scenario를 가정하였다. Scenario I에서는 채소류 시료 중 농약 농도가 검출한계 이하인 경우 검출한계의 1/2농도를 적용한 평균값을 각 채소류의 잔류농약 농도로 사용하였다. Scenario Ⅱ에서는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검출된 시료만의 평균값을 사용하여 채소류 섭취로 인한 농약노출량을 계산하였다. Scenario I에서는 결정론적 방법으로 계산된 위해지수(Risk Index)를 제시하였고, scenario Ⅱ에서는 결정론적 위해지수와 위해도 계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확률 분포를 고려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산된 확률론적 위해지수를 제시하였다. 또한 채소류에 함유된 다종 농약으로 인한 위험지수(Hazard Index)는 scenario I의 방식에 따라 계산한 결정론적 위해도를 제시하였다. 채소류 중 잔류농약 검출비율은 2007년 11.2%, 2008년 8.5%, 2009년 12.0%로 나타났으며, 잔류허용기준초과비율은 2007년 4.6%, 2008년 2.8%, 2009년 2.1%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은 성별, 연령그룹, 교육수준, 직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1), 소득수준은 채소류 섭취 양상과 무관하였다. 성별 채소섭취량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그룹별로는 40~59세 그룹의 채소섭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별로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채소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별 채소섭취량은 기능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이 검출된 37종의 채소류에 대한 서울시민의 채소섭취량은 전체 성인의 경우 252.36 g/day/person이었으며 성인남자는 306.43 g/day/person, 성인여자는 219.78 g/day/person으로 성인남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그룹별로는 40~49세 그룹의 섭취량이 280.46 g/day/person으로 가장 높았으며, 5세 이하 그룹의 섭취량이 55.94 g/day/person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Scenario I을 적용하여 성인 및 연령그룹별 채소류 섭취에 따른 잔류농약 위해성을 결정론적 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위해지수가 모두 1 이하로 나타나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채소류의 섭취는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Scenario Ⅱ를 적용하여 위해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한 결과 성인의 경우 모두 위해지수가 100 이하로 나타나 유해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2007년에는 chlorothalonil, diniconazole, endosulfan 등이 2008년에는 indoxacarb, 2009년에는 diniconazole의 결정론적 위해지수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수준인 10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률론적 위해도의 연도별 50 퍼센타일을 비교한 결과 diniconazole의 경우 3년 동안 모두 10을 초과하였지만 모든 농약의 위해지수가 100 이하로 나타나 잔류농약으로 인한 인체 위해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령그룹별로 계산한 결정론적 위해지수와 확률론적 위해지수의 50 퍼센타일도 성인의 경우와 같이 diniconazole이 대부분의 연령그룹에서 10을 초과하고 있었으나 모든 농약에서 100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위험지수는 성인의 경우 모두 1보다 작아 채소류 섭취에 기인한 다종 농약노출의 위해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연령그룹별 위험지수는 2007년의 6~11세 그룹에서 가장 높았으며 2008년의 18~24세 그룹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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