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가마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발굴유구의 보존처리 및 이전·복원에 관해서 살펴본 것이다. 지금까지 보존처리는 주거지, 가마, 토층, 분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실시되어 왔다. 이들 유구의 보존처리는 보존과학자 또는 고고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유구를 보존처리 하거나 이전, 복원하는 과정에서 유적의 정확한 성격이나 처리방법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 원형을 변형·훼손시키는 예가 종종 있었다. 따라서 처리자들은 보존처리에 앞서 유구에 관한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하여 정확한 처리과정과 방법 등을 강구하여야 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실시하였던 각 유적별 보존처리 및 이전·복원에 관해서 살펴보았으며 그 대표적인 예를 설명하고 처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있는 유구는 가마, 주거지, 토층, 분묘 등이 있다. 보존처리를 위해서 사용되는 약품은 대부분 고분자화합물이지만 사용방법 또한 유적의 제요소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가마는 발굴된 장소에 보존하는 것과 이전, 복원하여 보존하는 방법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이전, 복원하는 과정과 방법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주거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전사이전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토층에 대해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
본 연구는 가마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발굴유구의 보존처리 및 이전·복원에 관해서 살펴본 것이다. 지금까지 보존처리는 주거지, 가마, 토층, 분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실시되어 왔다. 이들 유구의 보존처리는 보존과학자 또는 고고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유구를 보존처리 하거나 이전, 복원하는 과정에서 유적의 정확한 성격이나 처리방법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 원형을 변형·훼손시키는 예가 종종 있었다. 따라서 처리자들은 보존처리에 앞서 유구에 관한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하여 정확한 처리과정과 방법 등을 강구하여야 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실시하였던 각 유적별 보존처리 및 이전·복원에 관해서 살펴보았으며 그 대표적인 예를 설명하고 처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있는 유구는 가마, 주거지, 토층, 분묘 등이 있다. 보존처리를 위해서 사용되는 약품은 대부분 고분자화합물이지만 사용방법 또한 유적의 제요소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가마는 발굴된 장소에 보존하는 것과 이전, 복원하여 보존하는 방법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이전, 복원하는 과정과 방법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주거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전사이전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토층에 대해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합성수지에 의한 전사가 아닌 작업 효과가 높은 토마크(Tomaka)NS-10에 의한 전사방법과 적용과정을 제시해 보았고, 분묘유적에 대해서는 토광묘를 중심으로 보존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다음은 당가유적을 중심으로 가마의 보존처리와 이전과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시행한 대형가마 이전은 유구의 분할이전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당가가마에서는 분할이전이 아닌 전체이전을 통하여 새로운 유적보존처리 및 이전에 대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약품처리는 대부분 유구의 표면 또는 표면에서 몇 cm 깊이까지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드릴을 이용하여 천공한 후 약품을 처리한 결과 20~30cm 이상의 깊이까지도 경화처리가 가능하였다. 경화제도 유구의 함수율에 따라 수용성과 유성을 적절하게 구분하여 처리하였고 지금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불포화 포리에스텔 수지를 사용하였다. 가마수거를 위한 보호틀에 철강제 빔을 사용하였으며 가마 바닥에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ic) 보강과 판제작 등의 방법을 새로이 적용하였다. 마지마긍로 가마의 복원 및 활용방법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의 가마 전시는 모형이나 사진 패널을 이용한 것이었으나 보호각 자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 실물 전시를 통한 현장감 있는 유규 관람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이는 이전, 복원된 가마를 비록하여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유물이나 주변시설을 함께 복원하여 전시함으로써 더욱 큰 전시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유구에 대한 보존처리 및 이전, 복원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경우라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보호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전시 중에도 유구에 대한 정밀한 관찰을 통해서 계속 보완처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가마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발굴유구의 보존처리 및 이전·복원에 관해서 살펴본 것이다. 지금까지 보존처리는 주거지, 가마, 토층, 분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실시되어 왔다. 이들 유구의 보존처리는 보존과학자 또는 고고학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어 왔다. 그러나 유구를 보존처리 하거나 이전, 복원하는 과정에서 유적의 정확한 성격이나 처리방법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 원형을 변형·훼손시키는 예가 종종 있었다. 따라서 처리자들은 보존처리에 앞서 유구에 관한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하여 정확한 처리과정과 방법 등을 강구하여야 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실시하였던 각 유적별 보존처리 및 이전·복원에 관해서 살펴보았으며 그 대표적인 예를 설명하고 처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있는 유구는 가마, 주거지, 토층, 분묘 등이 있다. 보존처리를 위해서 사용되는 약품은 대부분 고분자화합물이지만 사용방법 또한 유적의 제요소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가마는 발굴된 장소에 보존하는 것과 이전, 복원하여 보존하는 방법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이전, 복원하는 과정과 방법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주거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전사이전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토층에 대해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합성수지에 의한 전사가 아닌 작업 효과가 높은 토마크(Tomaka)NS-10에 의한 전사방법과 적용과정을 제시해 보았고, 분묘유적에 대해서는 토광묘를 중심으로 보존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다음은 당가유적을 중심으로 가마의 보존처리와 이전과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시행한 대형가마 이전은 유구의 분할이전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당가가마에서는 분할이전이 아닌 전체이전을 통하여 새로운 유적보존처리 및 이전에 대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약품처리는 대부분 유구의 표면 또는 표면에서 몇 cm 깊이까지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드릴을 이용하여 천공한 후 약품을 처리한 결과 20~30cm 이상의 깊이까지도 경화처리가 가능하였다. 경화제도 유구의 함수율에 따라 수용성과 유성을 적절하게 구분하여 처리하였고 지금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불포화 포리에스텔 수지를 사용하였다. 가마수거를 위한 보호틀에 철강제 빔을 사용하였으며 가마 바닥에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ic) 보강과 판제작 등의 방법을 새로이 적용하였다. 마지마긍로 가마의 복원 및 활용방법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의 가마 전시는 모형이나 사진 패널을 이용한 것이었으나 보호각 자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 실물 전시를 통한 현장감 있는 유규 관람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이는 이전, 복원된 가마를 비록하여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유물이나 주변시설을 함께 복원하여 전시함으로써 더욱 큰 전시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유구에 대한 보존처리 및 이전, 복원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경우라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보호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전시 중에도 유구에 대한 정밀한 관찰을 통해서 계속 보완처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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