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8일자로 화장품 전성분표시제가 시행되었다. 이는 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공개함으로써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제품의 선택권을 증진시키며,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시 그 원인을 쉽게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그러나 2009년 10월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시행한지 1주년을 맞아 여성환경연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행 후 1년이 경과한 2009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알지 못했으며, 표시된 화장품 성분명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화학물질이 많아 제품을 구매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힘들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의 주 소비계층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에 대한 인식실태를 파악하여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보다 실용적인 제도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 4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5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회수된 410부 중 성실하게 응답한 389부가 최종적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
2008년 10월 18일자로 화장품 전성분표시제가 시행되었다. 이는 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공개함으로써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제품의 선택권을 증진시키며,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시 그 원인을 쉽게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그러나 2009년 10월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시행한지 1주년을 맞아 여성환경연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행 후 1년이 경과한 2009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알지 못했으며, 표시된 화장품 성분명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화학물질이 많아 제품을 구매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힘들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의 주 소비계층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에 대한 인식실태를 파악하여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보다 실용적인 제도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 4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5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회수된 410부 중 성실하게 응답한 389부가 최종적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화장품 성분 인식도,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인식여부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카이제곱검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분산분석의 사후검정으로 Scheffé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품 전성분표시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는 전체의 51%를 차지한 반면, 화장품 성분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는 전체의 11.1%로 매우 적었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시행여부를 알게 된 경로와 화장품 성분에 대한 정보 습득 매체로는 인터넷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55.8%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25.2%가 장기적으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연구 대상자의 72.8%가 제품의 성분보다는 효능, 효과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성분별 주관적 안전 인식도는 납, 수은, 석면, 화학 방부제의 순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미네랄 오일(광물성)이 가장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언론매체에서 여러 차례 안전하지 않다고 보도된 성분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인식이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화장품 선택 시 인증마크의 이용도가 전성분표시제의 이용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에 표시된 주의사항 및 표시성분 등의 문제점을 알아본 결과, 한국어로 표시되어 있으나 말이 어려워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연구 대상자는 82.8%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자의 94.6%가 화장품 성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점으로는 유해성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가 24.4%, 사용된 성분이 안전한지를 표시해야 한다가 15.4%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의 유해성분을 알릴 때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는 유해성분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41.4%, 유해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의 제품명이 24.7%로 나타났다. 화장품에 표기되어야할 항목으로는 사용기한(유통기한)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사용상의 주의사항, 안전성이 의심되는 성분표시, 제조일자, 성분의 역할이나 기능, 기능성 성분의 함량, 제품 인증마크, 소비자 상담실 연락처, 원산지 표시, 내용물의 용량, 성분의 식물성 및 동물성 구분, 윤리적 기준, 분리배출표시, 제조번호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연령에 상관없이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효능, 효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 4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시행여부를 더 많이 알고 있고 화장품 구입 시 성분 확인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학력에 상관없이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효능, 효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 재학 이상에서 전성분표시제의 이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 평균 화장품 구입비용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구입비용에 상관없이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효능, 효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비용이 높을수록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시행여부를 더 많이 인식하고 있으며, 화장품 구입
2008년 10월 18일자로 화장품 전성분표시제가 시행되었다. 이는 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공개함으로써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제품의 선택권을 증진시키며,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시 그 원인을 쉽게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그러나 2009년 10월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시행한지 1주년을 맞아 여성환경연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행 후 1년이 경과한 2009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화장품 전성분표시제를 알지 못했으며, 표시된 화장품 성분명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화학물질이 많아 제품을 구매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힘들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의 주 소비계층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에 대한 인식실태를 파악하여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보다 실용적인 제도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여성 4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7월 5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회수된 410부 중 성실하게 응답한 389부가 최종적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으며, 응답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화장품 성분 인식도,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인식여부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카이제곱검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분산분석의 사후검정으로 Scheffé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품 전성분표시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는 전체의 51%를 차지한 반면, 화장품 성분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는 전체의 11.1%로 매우 적었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시행여부를 알게 된 경로와 화장품 성분에 대한 정보 습득 매체로는 인터넷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55.8%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25.2%가 장기적으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연구 대상자의 72.8%가 제품의 성분보다는 효능, 효과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성분별 주관적 안전 인식도는 납, 수은, 석면, 화학 방부제의 순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미네랄 오일(광물성)이 가장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언론매체에서 여러 차례 안전하지 않다고 보도된 성분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인식이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화장품 선택 시 인증마크의 이용도가 전성분표시제의 이용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에 표시된 주의사항 및 표시성분 등의 문제점을 알아본 결과, 한국어로 표시되어 있으나 말이 어려워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연구 대상자는 82.8%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자의 94.6%가 화장품 성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점으로는 유해성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가 24.4%, 사용된 성분이 안전한지를 표시해야 한다가 15.4%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의 유해성분을 알릴 때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는 유해성분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41.4%, 유해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의 제품명이 24.7%로 나타났다. 화장품에 표기되어야할 항목으로는 사용기한(유통기한)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사용상의 주의사항, 안전성이 의심되는 성분표시, 제조일자, 성분의 역할이나 기능, 기능성 성분의 함량, 제품 인증마크, 소비자 상담실 연락처, 원산지 표시, 내용물의 용량, 성분의 식물성 및 동물성 구분, 윤리적 기준, 분리배출표시, 제조번호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연령에 상관없이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효능, 효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 4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시행여부를 더 많이 알고 있고 화장품 구입 시 성분 확인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학력에 상관없이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효능, 효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 재학 이상에서 전성분표시제의 이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 평균 화장품 구입비용에 따른 화장품 성분 및 전성분표시제 인식도 조사결과, 구입비용에 상관없이 화장품 구입 시 표시사항 중 고려사항으로 효능, 효과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비용이 높을수록 화장품 전성분표시제 시행여부를 더 많이 인식하고 있으며, 화장품 구입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as enacted on 18th October, 2008. This was intended to enhance the right of knowing and product selection for cosmetics consumers, and to easily recognize the reasons when side effects happen, by disclosing all ingredients used in cosmetics. However, a...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as enacted on 18th October, 2008. This was intended to enhance the right of knowing and product selection for cosmetics consumers, and to easily recognize the reasons when side effects happen, by disclosing all ingredients used in cosmetics. However, after a year of the new system, many citizens did not recognize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that it did not give realistic help when buying a product since there were too many difficult chemical substances and names, according to Korean Womenʼs Environmental Network. Accordingly, this study focused on women, who are the main consumers of cosmetics to review the recognition of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on establishing more practical systems to increase consumer confidence and satisfaction on cosmetics ingredients. The samples were 20-50s, with a total of 450 female respondents living in Seoul from 5th July to 21st July 2010. A total of 450 surveys were distributed, and among the 410 collected surveys, 389 correctly answered surveys were finally used. The collected data was statistically measured by SPSS WIN 12.0. In order to examine general features of the respondents,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review the awareness of the cosmetics ingredients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awareness on cosmetics ingredients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alysis, and one-way ANOVA was conducted. For post-analysis of all one-way ANOVA, Schefféʼs method was conducted.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from these analysis. After the survey o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 total of 51 percent knew about the system, but there were only 11.1 percent of whom they knew fully on cosmetics ingredients. The channel for know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system and the acquiring method of cosmetics ingredients were mostly from on-line communities. After the survey on the impact of cosmetics ingredient on health, it was found that 55.8 percent answered that it causes skin trouble, and 25.2 percent answered that it could lead to long-term diseases, but 72.8 percent answered that their most considered item on the label was the efficacy and effectiveness, rather than the ingredients. After the survey on the subjective safety awareness per each ingredients, they recognized that lead, mercury, asbestos, and chemical preservative were harmful in the appearing order. Among those, mineral oil was recognized as the most safest ingredient. Accordingly, the consumers showed high recognition on ingredients which were reported as not safe ingredients in mass media. When selecting a cosmetics, it was shown that the frequency of qualification mark showed high preferences tha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hen looking at the issues of cautions and labeled ingredients on the cosmetics, most respondents answered that although it was written in Korean, it was very hard to understand. 82.8 percent of the total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ere interested in cosmetics ingredients, and 94.6 percent argued that education on cosmetics ingredients is needed.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in order for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to settle down, they answered the following statements; the toxic ingredients must be written plainly (24.4 percent), indicate whether the used ingredients are safe (15.4 percent), influence of toxic ingredients on skin (41.4 percent), and the name of the cosmetics including toxic ingredients (24.7 percent). For the items to be labeled on the cosmetics, using period was shown the highest. Precautions, display on suspicious ingredients, manufactured date, function of the ingredient, the content of the functional ingredient, qualification mark, consumer contact number, place of origin, content of the cosmetics, categorization of vegetable and animal ingredients, ethical standards, recyclability, and manufactured number were mentioned. After the survey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their ages, it was found that they highly regarded efficacy and effectiveness on the label. The respondents with ages between 30s and 40s were the ones who knew best about the system, and frequently checked the ingredients. After the survey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their academic backgrounds, it was found that they highly regarded efficacy and effectiveness on the label. The respondents with graduate degrees were the most who checke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fter the survey on monthly cosmetics purchasing cost, and their academic backgrounds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it was found that they highly regarded efficacy and effectiveness on the label. As the purchasing cost increases, they tend to recognize more o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many consumers checke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the qualification mark. After the awareness survey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the awareness o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it was found that respondents who knew about the system were more interested in the ingredients than those who did not. Also, when purchasing a cosmetics, many consumers checke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the qualification mark.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it seems that it is not easy for consumers to check the labelled ingredients and select the right cosmetics for their skin or their preferences, even though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as enacted to improve consumersʼ right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as enacted on 18th October, 2008. This was intended to enhance the right of knowing and product selection for cosmetics consumers, and to easily recognize the reasons when side effects happen, by disclosing all ingredients used in cosmetics. However, after a year of the new system, many citizens did not recognize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that it did not give realistic help when buying a product since there were too many difficult chemical substances and names, according to Korean Womenʼs Environmental Network. Accordingly, this study focused on women, who are the main consumers of cosmetics to review the recognition of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on establishing more practical systems to increase consumer confidence and satisfaction on cosmetics ingredients. The samples were 20-50s, with a total of 450 female respondents living in Seoul from 5th July to 21st July 2010. A total of 450 surveys were distributed, and among the 410 collected surveys, 389 correctly answered surveys were finally used. The collected data was statistically measured by SPSS WIN 12.0. In order to examine general features of the respondents,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To review the awareness of the cosmetics ingredients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awareness on cosmetics ingredients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analysis, and one-way ANOVA was conducted. For post-analysis of all one-way ANOVA, Schefféʼs method was conducted.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from these analysis. After the survey o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 total of 51 percent knew about the system, but there were only 11.1 percent of whom they knew fully on cosmetics ingredients. The channel for know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system and the acquiring method of cosmetics ingredients were mostly from on-line communities. After the survey on the impact of cosmetics ingredient on health, it was found that 55.8 percent answered that it causes skin trouble, and 25.2 percent answered that it could lead to long-term diseases, but 72.8 percent answered that their most considered item on the label was the efficacy and effectiveness, rather than the ingredients. After the survey on the subjective safety awareness per each ingredients, they recognized that lead, mercury, asbestos, and chemical preservative were harmful in the appearing order. Among those, mineral oil was recognized as the most safest ingredient. Accordingly, the consumers showed high recognition on ingredients which were reported as not safe ingredients in mass media. When selecting a cosmetics, it was shown that the frequency of qualification mark showed high preferences tha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hen looking at the issues of cautions and labeled ingredients on the cosmetics, most respondents answered that although it was written in Korean, it was very hard to understand. 82.8 percent of the total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ere interested in cosmetics ingredients, and 94.6 percent argued that education on cosmetics ingredients is needed.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in order for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to settle down, they answered the following statements; the toxic ingredients must be written plainly (24.4 percent), indicate whether the used ingredients are safe (15.4 percent), influence of toxic ingredients on skin (41.4 percent), and the name of the cosmetics including toxic ingredients (24.7 percent). For the items to be labeled on the cosmetics, using period was shown the highest. Precautions, display on suspicious ingredients, manufactured date, function of the ingredient, the content of the functional ingredient, qualification mark, consumer contact number, place of origin, content of the cosmetics, categorization of vegetable and animal ingredients, ethical standards, recyclability, and manufactured number were mentioned. After the survey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their ages, it was found that they highly regarded efficacy and effectiveness on the label. The respondents with ages between 30s and 40s were the ones who knew best about the system, and frequently checked the ingredients. After the survey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their academic backgrounds, it was found that they highly regarded efficacy and effectiveness on the label. The respondents with graduate degrees were the most who checke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fter the survey on monthly cosmetics purchasing cost, and their academic backgrounds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it was found that they highly regarded efficacy and effectiveness on the label. As the purchasing cost increases, they tend to recognize more o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many consumers checke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the qualification mark. After the awareness survey on the cosmetics ingredient an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ccording to the awareness on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it was found that respondents who knew about the system were more interested in the ingredients than those who did not. Also, when purchasing a cosmetics, many consumers checked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and the qualification mark.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it seems that it is not easy for consumers to check the labelled ingredients and select the right cosmetics for their skin or their preferences, even though the Cosmetics Full Ingredients Labeling system was enacted to improve consumersʼ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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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정민
학위수여기관
서경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미용예술학과 피부미용
지도교수
김주연
발행연도
2011
총페이지
122 p.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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