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K. 332, F 장조를 분석하였는데, 우선 모차르트의 생애와, 소나타 형식의 발달배경,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의 특징, 악곡의 분석 및 연구하였다. 저자가 본 논문에서 살펴본 이 K. 332 소나타는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이며, 1악장은 Allegro, 2악장은 Adagio, 그리고 3악장은 Allegro assai이다. 또한 조성은 1악장은 F Major, 2악장은 B♭Major, 마지막 3악장은 F Major로 되어있다. 제 1악장은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으로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로 이루어져있으며, 제시부에서의 제 1주제와 제 2주제는 서로 대조되는 선율로 이루어져있고 , 제 2주제는 F 장조의 딸림음조인 C 장조로 시작된다. 발전부에서는 제시부의 음형을 반복하거나 셈여림의 변화로 전개하고 있으며 재현부에서는 다시 F장조로 돌아가 제시부를 약간 변형하여 재현한다. 제 2악장은 소나타 형식이지만 제시부와 재현부 사이에 짧은 경과구가 있을 뿐 발전부가 생략된 형식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트릴과 꾸밈음, 알베르티베이스(왼손)음형을 많이 사용하여 매우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제 3악장은 빠른 템포의 소나타 형식이다. 이곡의 3악장은 전통적인 형식은 아니고 약간 변형된 모습을 보인다. 제시부에서는 제 1주제와 제 2주제 사이에 종결구와 경과구를 지니고 있고 발전부에서는 c단조로 시작하여 교묘하게 조바꿈 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재현부에서는 제 1주제의 끝부분이 생략되어 있는데 긴 코다(Coda)로 마무리되며 calando로 아주 조용히 사라지듯 끝맺는다. 제 3악장에서의 빠르고 강한 패시지와 여린 단조선율의 사용은 모차르트 제 2기 소나타의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잦은 전조나 빈번한 부속 화음의 사용, 다양한 피아노 기법의 구사는 더욱 발전된 피아노 소나타 양식이라 할 수 있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K. 331의 변주곡과 K. 475의 환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통적인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을 갖는다. 2, 3 악장에서도 때때로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이 나타나며 특히 잘츠부르크의 제 1시기의 작품에서는 소나타 형식의 사용이 많이 나타나며 제 2, 3시기에는 대부분 1악장에서만 이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을 갖는다. 주제의 성격을 보면 잘츠부르크 시기의 소나타의 대부분은 주제들이 서로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예로 K. 279에서는 뚜렷한 선율이 나타나지 않지만 K. 284에 와서 멜로디의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외국 여행시기의 제 2시기에는 선율성이 뚜렷해지고 노래하는 듯한 성격이 분명해진다. K. 332, K. 333에서는 주제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지금까지의 주제에 비해 흐름이 더욱 부드러워 졌다. 그 예로 본문의 작품 K. 332를 들 수 있다. 제 3시기에는 주제의 성격이 뚜렷할 뿐 아니라 대위법적인 양식의 주제가 나타나는데 그 예로는 K. 533이나 K. 570에서 볼 수 있으며 가장 독특한 것은 K. 576에서 나타난다. 특히, 그의 연주법상의 표현법에 있어서는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 이음줄(slur), 레가토(legato)이음줄을 사용했으며 논 레가토(non-legarto)는 주로 중립적인 성격을 갖는 패시지(passage)에 나타난다. 또한 그는 특유의 꾸밈음(이 꾸밈음은 본문에서 제 2악장 제 1주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을 사용했는데 주로 사용한 꾸밈음은 앞꾸밈음, ...
본 논문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K. 332, F 장조를 분석하였는데, 우선 모차르트의 생애와, 소나타 형식의 발달배경,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의 특징, 악곡의 분석 및 연구하였다. 저자가 본 논문에서 살펴본 이 K. 332 소나타는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이며, 1악장은 Allegro, 2악장은 Adagio, 그리고 3악장은 Allegro assai이다. 또한 조성은 1악장은 F Major, 2악장은 B♭Major, 마지막 3악장은 F Major로 되어있다. 제 1악장은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으로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로 이루어져있으며, 제시부에서의 제 1주제와 제 2주제는 서로 대조되는 선율로 이루어져있고 , 제 2주제는 F 장조의 딸림음조인 C 장조로 시작된다. 발전부에서는 제시부의 음형을 반복하거나 셈여림의 변화로 전개하고 있으며 재현부에서는 다시 F장조로 돌아가 제시부를 약간 변형하여 재현한다. 제 2악장은 소나타 형식이지만 제시부와 재현부 사이에 짧은 경과구가 있을 뿐 발전부가 생략된 형식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트릴과 꾸밈음, 알베르티베이스(왼손)음형을 많이 사용하여 매우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제 3악장은 빠른 템포의 소나타 형식이다. 이곡의 3악장은 전통적인 형식은 아니고 약간 변형된 모습을 보인다. 제시부에서는 제 1주제와 제 2주제 사이에 종결구와 경과구를 지니고 있고 발전부에서는 c단조로 시작하여 교묘하게 조바꿈 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재현부에서는 제 1주제의 끝부분이 생략되어 있는데 긴 코다(Coda)로 마무리되며 calando로 아주 조용히 사라지듯 끝맺는다. 제 3악장에서의 빠르고 강한 패시지와 여린 단조선율의 사용은 모차르트 제 2기 소나타의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잦은 전조나 빈번한 부속 화음의 사용, 다양한 피아노 기법의 구사는 더욱 발전된 피아노 소나타 양식이라 할 수 있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K. 331의 변주곡과 K. 475의 환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통적인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을 갖는다. 2, 3 악장에서도 때때로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이 나타나며 특히 잘츠부르크의 제 1시기의 작품에서는 소나타 형식의 사용이 많이 나타나며 제 2, 3시기에는 대부분 1악장에서만 이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을 갖는다. 주제의 성격을 보면 잘츠부르크 시기의 소나타의 대부분은 주제들이 서로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예로 K. 279에서는 뚜렷한 선율이 나타나지 않지만 K. 284에 와서 멜로디의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외국 여행시기의 제 2시기에는 선율성이 뚜렷해지고 노래하는 듯한 성격이 분명해진다. K. 332, K. 333에서는 주제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지금까지의 주제에 비해 흐름이 더욱 부드러워 졌다. 그 예로 본문의 작품 K. 332를 들 수 있다. 제 3시기에는 주제의 성격이 뚜렷할 뿐 아니라 대위법적인 양식의 주제가 나타나는데 그 예로는 K. 533이나 K. 570에서 볼 수 있으며 가장 독특한 것은 K. 576에서 나타난다. 특히, 그의 연주법상의 표현법에 있어서는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 이음줄(slur), 레가토(legato)이음줄을 사용했으며 논 레가토(non-legarto)는 주로 중립적인 성격을 갖는 패시지(passage)에 나타난다. 또한 그는 특유의 꾸밈음(이 꾸밈음은 본문에서 제 2악장 제 1주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을 사용했는데 주로 사용한 꾸밈음은 앞꾸밈음, 아르페지오, 겹꾸밈음, 트릴 등이다. 이처럼 모차르트의 음악 특히 피아노 소나타는 각 시기별로 소나타의 특징이 나타나있고, 제 1기, 제 2기, 제 3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주제의 성격과 형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소나타는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전주의 시대 최고의 소나타 작품 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K. 332, F 장조를 분석하였는데, 우선 모차르트의 생애와, 소나타 형식의 발달배경,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의 특징, 악곡의 분석 및 연구하였다. 저자가 본 논문에서 살펴본 이 K. 332 소나타는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이며, 1악장은 Allegro, 2악장은 Adagio, 그리고 3악장은 Allegro assai이다. 또한 조성은 1악장은 F Major, 2악장은 B♭Major, 마지막 3악장은 F Major로 되어있다. 제 1악장은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으로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로 이루어져있으며, 제시부에서의 제 1주제와 제 2주제는 서로 대조되는 선율로 이루어져있고 , 제 2주제는 F 장조의 딸림음조인 C 장조로 시작된다. 발전부에서는 제시부의 음형을 반복하거나 셈여림의 변화로 전개하고 있으며 재현부에서는 다시 F장조로 돌아가 제시부를 약간 변형하여 재현한다. 제 2악장은 소나타 형식이지만 제시부와 재현부 사이에 짧은 경과구가 있을 뿐 발전부가 생략된 형식으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트릴과 꾸밈음, 알베르티베이스(왼손)음형을 많이 사용하여 매우 서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제 3악장은 빠른 템포의 소나타 형식이다. 이곡의 3악장은 전통적인 형식은 아니고 약간 변형된 모습을 보인다. 제시부에서는 제 1주제와 제 2주제 사이에 종결구와 경과구를 지니고 있고 발전부에서는 c단조로 시작하여 교묘하게 조바꿈 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재현부에서는 제 1주제의 끝부분이 생략되어 있는데 긴 코다(Coda)로 마무리되며 calando로 아주 조용히 사라지듯 끝맺는다. 제 3악장에서의 빠르고 강한 패시지와 여린 단조선율의 사용은 모차르트 제 2기 소나타의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잦은 전조나 빈번한 부속 화음의 사용, 다양한 피아노 기법의 구사는 더욱 발전된 피아노 소나타 양식이라 할 수 있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K. 331의 변주곡과 K. 475의 환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통적인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을 갖는다. 2, 3 악장에서도 때때로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이 나타나며 특히 잘츠부르크의 제 1시기의 작품에서는 소나타 형식의 사용이 많이 나타나며 제 2, 3시기에는 대부분 1악장에서만 이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을 갖는다. 주제의 성격을 보면 잘츠부르크 시기의 소나타의 대부분은 주제들이 서로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예로 K. 279에서는 뚜렷한 선율이 나타나지 않지만 K. 284에 와서 멜로디의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외국 여행시기의 제 2시기에는 선율성이 뚜렷해지고 노래하는 듯한 성격이 분명해진다. K. 332, K. 333에서는 주제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지금까지의 주제에 비해 흐름이 더욱 부드러워 졌다. 그 예로 본문의 작품 K. 332를 들 수 있다. 제 3시기에는 주제의 성격이 뚜렷할 뿐 아니라 대위법적인 양식의 주제가 나타나는데 그 예로는 K. 533이나 K. 570에서 볼 수 있으며 가장 독특한 것은 K. 576에서 나타난다. 특히, 그의 연주법상의 표현법에 있어서는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 이음줄(slur), 레가토(legato)이음줄을 사용했으며 논 레가토(non-legarto)는 주로 중립적인 성격을 갖는 패시지(passage)에 나타난다. 또한 그는 특유의 꾸밈음(이 꾸밈음은 본문에서 제 2악장 제 1주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을 사용했는데 주로 사용한 꾸밈음은 앞꾸밈음, 아르페지오, 겹꾸밈음, 트릴 등이다. 이처럼 모차르트의 음악 특히 피아노 소나타는 각 시기별로 소나타의 특징이 나타나있고, 제 1기, 제 2기, 제 3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주제의 성격과 형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수 있다. 그의 소나타는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전주의 시대 최고의 소나타 작품 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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