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은 안전한 식재료 확보와 경제적 이득 뿐 만 아니라 세계화되어가는 식량유통 환경에서 푸드마일리지를 줄여 궁극적으로 도시환경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인식되어 가면서 주말농장이나 학교 텃밭 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공간에서의 개인텃밭이나 커뮤니티가든의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방도시의 경우 도심쇠퇴로 인한 도시농업 대상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공지가 다수 존재하지만, 관리부재로 인해 무분별한 방식으로 텃밭으로 점유되는 등 공공성에서 의미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시내 공지를 안정된 도시농업의 활동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커뮤니티가든 모델을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커뮤니티가든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유형을 정립하고, 이에 따른 조성상의 과제와 기준을 도출하여, 두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하여 시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주민 행정 간의 문제점도 노출되었지만 커뮤니티가든으로서의 가능성과 의미 있는 내용을 도출할 수 있었다. 시행 후에는 커뮤니티가든 및 도시텃밭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을 통해 커뮤니티가든 계획요소의 중요도를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커뮤니티가든은 이용형태 및 운영주체에 따라 크게는 공공적 가치 중심, 주민참여 중심, 경관적 가치 중심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입지공간, 이용자 자격, 도입된 프로그램에 따라 근린형, 공동주택형, 노인형, 도시농업형, 커뮤니케이션형, 푸드뱅크형, 테마형, 교육형, 치유형, 레져복합형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다. 2) 경작 중심의 개별적 텃밭이 커뮤니티가든으로서의 기능을 하기위해서는 안정된 경작기간에 대한 보장과 편리한 경작여건에 관한 시설이 요구되었다. 물리적 시설로는 관수시설, 휴게시설 및 컴포스터의 요구가 높으며, 사회적 여건으로는 토지사용에 관한 협약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참여자 간의 규약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3) 텃밭활동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경제적 이유보다 사회적, 생태적, 심미적 요인이 높게 나타나 커뮤니티가든 조성에 있어 텃밭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 요소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이 요구되었다. 4) 편익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주거를 대상으로 커뮤니티가든을 적용한 결과 일상적 경관 형성에서 마을소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텃밭활동을 중심으로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지속적인 관리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 내 공지 정비에 있어서는 텃밭을 활용한 계획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 및 사회적 합의가 요구된다. 1) 도시공지의 경관관리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여 마을경관을 ...
도시농업은 안전한 식재료 확보와 경제적 이득 뿐 만 아니라 세계화되어가는 식량유통 환경에서 푸드마일리지를 줄여 궁극적으로 도시환경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인식되어 가면서 주말농장이나 학교 텃밭 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공간에서의 개인텃밭이나 커뮤니티가든의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방도시의 경우 도심쇠퇴로 인한 도시농업 대상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공지가 다수 존재하지만, 관리부재로 인해 무분별한 방식으로 텃밭으로 점유되는 등 공공성에서 의미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시내 공지를 안정된 도시농업의 활동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커뮤니티가든 모델을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커뮤니티가든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유형을 정립하고, 이에 따른 조성상의 과제와 기준을 도출하여, 두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하여 시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주민 행정 간의 문제점도 노출되었지만 커뮤니티가든으로서의 가능성과 의미 있는 내용을 도출할 수 있었다. 시행 후에는 커뮤니티가든 및 도시텃밭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을 통해 커뮤니티가든 계획요소의 중요도를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커뮤니티가든은 이용형태 및 운영주체에 따라 크게는 공공적 가치 중심, 주민참여 중심, 경관적 가치 중심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입지공간, 이용자 자격, 도입된 프로그램에 따라 근린형, 공동주택형, 노인형, 도시농업형, 커뮤니케이션형, 푸드뱅크형, 테마형, 교육형, 치유형, 레져복합형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다. 2) 경작 중심의 개별적 텃밭이 커뮤니티가든으로서의 기능을 하기위해서는 안정된 경작기간에 대한 보장과 편리한 경작여건에 관한 시설이 요구되었다. 물리적 시설로는 관수시설, 휴게시설 및 컴포스터의 요구가 높으며, 사회적 여건으로는 토지사용에 관한 협약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참여자 간의 규약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3) 텃밭활동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경제적 이유보다 사회적, 생태적, 심미적 요인이 높게 나타나 커뮤니티가든 조성에 있어 텃밭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 요소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이 요구되었다. 4) 편익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주거를 대상으로 커뮤니티가든을 적용한 결과 일상적 경관 형성에서 마을소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텃밭활동을 중심으로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지속적인 관리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 내 공지 정비에 있어서는 텃밭을 활용한 계획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 및 사회적 합의가 요구된다. 1) 도시공지의 경관관리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여 마을경관을 해치는 공지에 대해서는 커뮤니티가든으로의 활용을 유도한다. 2) 사유지의 경우 토지주가 공공적 목적으로 사용을 승낙한 경우 인센티브 부여 뿐 만 아니라 토지주가 안전하게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요구된다. 3) 지자체별로 공한지를 지도로 작성하여 관리함으로써 관리되지 못하는 도시내 공지를 커뮤니티가든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작업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도시농업은 안전한 식재료 확보와 경제적 이득 뿐 만 아니라 세계화되어가는 식량유통 환경에서 푸드마일리지를 줄여 궁극적으로 도시환경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인식되어 가면서 주말농장이나 학교 텃밭 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공간에서의 개인텃밭이나 커뮤니티가든의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방도시의 경우 도심쇠퇴로 인한 도시농업 대상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공지가 다수 존재하지만, 관리부재로 인해 무분별한 방식으로 텃밭으로 점유되는 등 공공성에서 의미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시내 공지를 안정된 도시농업의 활동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커뮤니티가든 모델을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커뮤니티가든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유형을 정립하고, 이에 따른 조성상의 과제와 기준을 도출하여, 두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하여 시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주민 행정 간의 문제점도 노출되었지만 커뮤니티가든으로서의 가능성과 의미 있는 내용을 도출할 수 있었다. 시행 후에는 커뮤니티가든 및 도시텃밭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을 통해 커뮤니티가든 계획요소의 중요도를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커뮤니티가든은 이용형태 및 운영주체에 따라 크게는 공공적 가치 중심, 주민참여 중심, 경관적 가치 중심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입지공간, 이용자 자격, 도입된 프로그램에 따라 근린형, 공동주택형, 노인형, 도시농업형, 커뮤니케이션형, 푸드뱅크형, 테마형, 교육형, 치유형, 레져복합형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다. 2) 경작 중심의 개별적 텃밭이 커뮤니티가든으로서의 기능을 하기위해서는 안정된 경작기간에 대한 보장과 편리한 경작여건에 관한 시설이 요구되었다. 물리적 시설로는 관수시설, 휴게시설 및 컴포스터의 요구가 높으며, 사회적 여건으로는 토지사용에 관한 협약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참여자 간의 규약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3) 텃밭활동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경제적 이유보다 사회적, 생태적, 심미적 요인이 높게 나타나 커뮤니티가든 조성에 있어 텃밭 뿐 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 요소 및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이 요구되었다. 4) 편익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주거를 대상으로 커뮤니티가든을 적용한 결과 일상적 경관 형성에서 마을소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텃밭활동을 중심으로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지속적인 관리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 내 공지 정비에 있어서는 텃밭을 활용한 계획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제도개선 및 사회적 합의가 요구된다. 1) 도시공지의 경관관리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여 마을경관을 해치는 공지에 대해서는 커뮤니티가든으로의 활용을 유도한다. 2) 사유지의 경우 토지주가 공공적 목적으로 사용을 승낙한 경우 인센티브 부여 뿐 만 아니라 토지주가 안전하게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요구된다. 3) 지자체별로 공한지를 지도로 작성하여 관리함으로써 관리되지 못하는 도시내 공지를 커뮤니티가든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작업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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