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고온환경에서 체중의 약 2%에 해당하는 신체활동 및 운동 후 회복시 섭취하는 음료의 온도와 종류가 체중, 수분섭취량, 뇨비중, 심박수, 직장온도, 혈중젖산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더위 관련 질병력이 없고, 심폐 기능에 이상이 없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남자 대학생 8명을 선정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실험 4시간 전 식사를 통제하고, 실험 2시간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여 정상적인 체수분 상태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피험자들은 실험실에 조성된 고온환경(36～38℃, 50～60%)에서 체중의 약 2%에 해당하는 수분이 손실될 때까지 운동을 수행하였으며, 운동 후 90분간의 휴식을 취하는 동안 10℃ 물과 스포츠 음료, 26℃ 물과 스포츠 음료 이렇게 총 4가지 종류중 한가지의 수분을 섭취하였다. 모든 자료는 평균과 ...
이 연구의 목적은 고온환경에서 체중의 약 2%에 해당하는 신체활동 및 운동 후 회복시 섭취하는 음료의 온도와 종류가 체중, 수분섭취량, 뇨비중, 심박수, 직장온도, 혈중젖산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더위 관련 질병력이 없고, 심폐 기능에 이상이 없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남자 대학생 8명을 선정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실험 4시간 전 식사를 통제하고, 실험 2시간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여 정상적인 체수분 상태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피험자들은 실험실에 조성된 고온환경(36～38℃, 50～60%)에서 체중의 약 2%에 해당하는 수분이 손실될 때까지 운동을 수행하였으며, 운동 후 90분간의 휴식을 취하는 동안 10℃ 물과 스포츠 음료, 26℃ 물과 스포츠 음료 이렇게 총 4가지 종류중 한가지의 수분을 섭취하였다. 모든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Windows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조건별, 시기별, 종속변인들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 를 이용하였다. 이 실험연구를 분석한 결과 첫째, 음료의 온도와 종류 여부와 상관없이 체중, 수분섭취량, 뇨비중, 심박수, 직장온도, 혈중젖산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피험자들은 시원한 온도(10℃)의 스포츠 음료를 더욱 많이 선호하였다. 셋째, 운동 전 체중과 운동 후 체중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수분섭취량이 많을수록 운동 전 체중으로 회복수준이 높았다. 넷째, 수분섭취시간(90분)을 통제하고 섭취량을 통제하지 않은 결과, 수분섭취권장량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였다. 결과적으로, 고온환경에서 체중 2% 손실에 해당하는 운동 후 빠른 체중 회복과 정상적인 체수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온도의 스포츠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운동 전 수준으로 체중을 회복하는 것은 수분섭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고온환경에서 체중의 약 2%에 해당하는 신체활동 및 운동 후 회복시 섭취하는 음료의 온도와 종류가 체중, 수분섭취량, 뇨비중, 심박수, 직장온도, 혈중젖산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더위 관련 질병력이 없고, 심폐 기능에 이상이 없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남자 대학생 8명을 선정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실험 4시간 전 식사를 통제하고, 실험 2시간 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여 정상적인 체수분 상태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피험자들은 실험실에 조성된 고온환경(36～38℃, 50～60%)에서 체중의 약 2%에 해당하는 수분이 손실될 때까지 운동을 수행하였으며, 운동 후 90분간의 휴식을 취하는 동안 10℃ 물과 스포츠 음료, 26℃ 물과 스포츠 음료 이렇게 총 4가지 종류중 한가지의 수분을 섭취하였다. 모든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Windows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조건별, 시기별, 종속변인들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 를 이용하였다. 이 실험연구를 분석한 결과 첫째, 음료의 온도와 종류 여부와 상관없이 체중, 수분섭취량, 뇨비중, 심박수, 직장온도, 혈중젖산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피험자들은 시원한 온도(10℃)의 스포츠 음료를 더욱 많이 선호하였다. 셋째, 운동 전 체중과 운동 후 체중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수분섭취량이 많을수록 운동 전 체중으로 회복수준이 높았다. 넷째, 수분섭취시간(90분)을 통제하고 섭취량을 통제하지 않은 결과, 수분섭취권장량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였다. 결과적으로, 고온환경에서 체중 2% 손실에 해당하는 운동 후 빠른 체중 회복과 정상적인 체수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온도의 스포츠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운동 전 수준으로 체중을 회복하는 것은 수분섭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rehydration fluid temperature and constituents on body weight, the amount of fluid intake, urine specific gravity, heart rate, rectal temperature, and blood lactate following 2% of body weight reduction during exercise in heat. Eight physically and mentally healt...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rehydration fluid temperature and constituents on body weight, the amount of fluid intake, urine specific gravity, heart rate, rectal temperature, and blood lactate following 2% of body weight reduction during exercise in heat. Eight physically and mentally healthy college men without known heat illness history and cardiorespiratory diseases were recruited.They were tested in an euhydrated state with four hours postprandial period and abundant fluid intake 2 hours prior to the tests. They exercised in a chamber maintained 36-38℃ and 50-60% relative humidity until they lost 2% of their baseline body weight. After the exercise they rested for 90 min. and consumed one of four kinds of fluid; 10℃ water, 10℃ sports drink, 26℃ water, or 26℃ sports drink. All data were expressed in mean and standard deviation. Using SPSS 12.0 Window version,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were utilized for comparing conditions by time periods. Based on the analyses, primarily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body weight, the amount of fluid intake, urine specific gravity, heart rate, rectal temperature, and blood lactate regardless fluid temperature and constituents. Secondary, they preferred cool temperature (10℃) sports drink. Thirdly, by comparing the baseline body weight and the final body weight during recovery, their body weight recovery to the baseline was fast as they consumed more fluid. Fourthly, they consumed less amount of fluid than they lost when they were allowed in ad libitum for 90 min. of recovery. Collectively, a cool temperature sports drink was efficient for fast rehydation after 2% of body weight reduction during exercise in heat. Recovery to the baseline body weight was closely related with the amount of fluid intake, and this supported previous studies.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rehydration fluid temperature and constituents on body weight, the amount of fluid intake, urine specific gravity, heart rate, rectal temperature, and blood lactate following 2% of body weight reduction during exercise in heat. Eight physically and mentally healthy college men without known heat illness history and cardiorespiratory diseases were recruited.They were tested in an euhydrated state with four hours postprandial period and abundant fluid intake 2 hours prior to the tests. They exercised in a chamber maintained 36-38℃ and 50-60% relative humidity until they lost 2% of their baseline body weight. After the exercise they rested for 90 min. and consumed one of four kinds of fluid; 10℃ water, 10℃ sports drink, 26℃ water, or 26℃ sports drink. All data were expressed in mean and standard deviation. Using SPSS 12.0 Window version,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were utilized for comparing conditions by time periods. Based on the analyses, primarily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body weight, the amount of fluid intake, urine specific gravity, heart rate, rectal temperature, and blood lactate regardless fluid temperature and constituents. Secondary, they preferred cool temperature (10℃) sports drink. Thirdly, by comparing the baseline body weight and the final body weight during recovery, their body weight recovery to the baseline was fast as they consumed more fluid. Fourthly, they consumed less amount of fluid than they lost when they were allowed in ad libitum for 90 min. of recovery. Collectively, a cool temperature sports drink was efficient for fast rehydation after 2% of body weight reduction during exercise in heat. Recovery to the baseline body weight was closely related with the amount of fluid intake, and this supported previou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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