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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비자 마케팅 믹스 4Cs(코틀러)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홍성용) 도구, 체험 마케팅(슈미트)에 기반 한 기업 복합 문화 공간 사례 분석의 관점에서 20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기로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공간마케팅 분석의 관점에서 5개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대한 사례 분석을 진행한 후 복합 문화 공간의 개발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된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소비자 마케팅 믹스 4Cs(코틀러),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홍성용), 체험 마케팅(슈미트)에 기반 한 공간 마케팅 분석 요소를 도출한다. 이 항목에서는 본 연구에서 공간 마케팅을 적용하고자 하는 공간인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대해 선행 연구와 문헌 연구를 통해 개념과 목적 및 계획 요소를 분석한다. 또한, 공간 마케팅과 복합 문화 공간 관련 선행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을 도출한다. 도출된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은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 마케팅 믹스 4Cs(코틀러)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홍성용) 도구, 체험 마케팅(슈미트)에 기반 한 기업 복합 문화 공간 사례 분석의 관점에서 20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기로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공간마케팅 분석의 관점에서 5개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대한 사례 분석을 진행한 후 복합 문화 공간의 개발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된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소비자 마케팅 믹스 4Cs(코틀러),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홍성용), 체험 마케팅(슈미트)에 기반 한 공간 마케팅 분석 요소를 도출한다. 이 항목에서는 본 연구에서 공간 마케팅을 적용하고자 하는 공간인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대해 선행 연구와 문헌 연구를 통해 개념과 목적 및 계획 요소를 분석한다. 또한, 공간 마케팅과 복합 문화 공간 관련 선행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을 도출한다. 도출된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은 공간 요소, 스토리 텔링, 감각 요소,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하였다. 다음으로는, 설문 조사를 통해 20대들의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한다. 설문 조사를 통해 20대들이 원하는 기업 복합 문화 공간 프로그램 요소, 구성, 층별 배치 유형을 분석한다. 이어서,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을 바탕으로 기존의 기업 복합 문화 공간의 사례 분석을 한다. 마지막으로, 공간 마케팅 관점에서 본 20대를 위한 기업 복합 문화 공간 계획에 대해 제언한다. 설문 조사를 통한 공간 구성 요구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대가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꼭 있었으면 하는 공간 프로그램은 카페(75.5%), 라운지(54.1%), 레스토랑(50.6%), 서점(50.2%), 옥상 정원(45.8%), 공연장(44.5%), 미술관(46.0%), 바(38.0%), 전시장(39.1%), 아트숍(35.2%), 도서관(30.3%), 문화 강좌실(27.4%), 영화관(19.2%), 생활 잡화점(18.5%), 세미나실(15.0%), 비디오실(10.1%), 우체국(8.3%)과 기타(PC방, 컴퓨터방: 0.5%)의 순이다. 다음으로,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함께 있었으면 하는 공간 프로그램의 구성은 식음 공간, 공연 공간, 상영 공간이 함께 있는 구성(28%)이 가장 많이 나왔고, 다음으로는 상연 공간, 전시 공간, 휴게 공간, 식음 공간이 함께 있는 구성(18%)으로, 마지막으로는 식음 공간, 휴게 공간, 상영 공간이 함께 있는 구성(15%)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문항이었던 이상적인 공간 프로그램의 층별 배치에 대한 답변으로는 지하층에는 상영 공간과 공연 공간이, 1층에는 전시 공간, 식음 공간, 쇼핑 공간이, 중간층에는 교육 공간이, 최상층에는 상영 공간, 휴게 공간이 있는 배치가 가장 이상적인 배치(29%)라고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지하층에는 상영 공간(영화관)과 공연 공간(공연장)이, 1층에는 전시 공간(미술관, 전시장), 식음 공간(야외 테라스가 딸린 카페), 쇼핑 공간(서점, 아트숍)이, 중간층에는 교육 공간(문화 강좌실, 세미나실, 도서관)이, 최상층 바로 아래층에는 상영 공간(멀티미디어방, 비디오방)과 전시 공간(소규모 갤러리)이, 최상층에는 식음 공간(밤에는 ‘바’로 운영되는 카페, 레스토랑)과 휴게 공간(옥상 정원, 라운지)을 배치하는 것을 계획안으로 제안하였다.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을 적용한 사례 분석의 사례별 종합 결과는 Kring(82.22%), 올레스퀘어(67.68%), 상상마당(65%), T-Space와 Space*C(61.11%) 순이다. 한편, 분석 요소별 결과로는 스토리 텔링(70%), 감각 요소(67.9%), 공간 요소(65.25%), 커뮤니케이션(61.33%)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따라서 국내 기업 복합 문화 공간을 공간 마케팅 관점에서 보았을 때 커뮤니케이션 요소에 대한 고려가 가장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기업 복합 문화 공간에 본 연구에서 제시한 공간 마케팅 분석의 관점을 어떠한 식으로 적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를 들어 계획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공간 요소에서는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미술 작품들이 흥미로운 위치에 배치된 보행 공간, 개방감 극대화를 위해 원형 디자인 요소가 사용된 광장, 곳곳의 나무와 꽃 등으로서 자연의 테마를 느낄 수 있는 녹지 공간, LED 요소가 삽입되어 시각적 흥미로움을 자아내는 계단, 시각적 개방감이 잘 드러난 사용된 원호 공간, 안락의 크기로서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의 크기, 인공조명과 자연 채광이 다양하게 활용된 빛과 색의 조화, 설치 미술과 흥미로운 가구들로 구성된 장치와 장식 등에 대한 계획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스토리 텔링 요소로서는 기업과 어울리는 테마를 지정하여 공간 내 연상되는 이미지를 나타내거나 특정한 이야기를 만들어 공간에서 이야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 볼 수 있다. 셋째, 감각 요소로서는 발달된 IT 기술을 적용한 LED 영상을 통한 시각 효과, 만지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제품들을 통한 촉각 효과, 각 공간의 성격에 맞는 청각 효과와 후각 효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인한 감성 효과 등에 대한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넷째, 커뮤니케이션 요소로는 형태적으로 과감한 디자인으로 인한 차별적인 외관, 기업을 나타내는 상징물을 효과적으로 삽입하여 나타난 로고 및 상징물, 해당 기업 복합 문화 건물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계획된 공간 등에 대한 방안들에 대해 연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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