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고령화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근 고령자 특히 초고령 장수노인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하여 우리는 관심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5세 이상 장수 노인이 2005년 0.02%에서 2026년에는 0.17% 늘어날 것이라는 통계자료는 향후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통계청 2005 장래인구특별추계결과). 초고령인 장수노인의 증가현상과 함께 경제적 빈곤, 건강, 및 심리적 소외나 부양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이 발생되리라 예측할 수 있다. 더불어 고도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장수노인 지위의 악화와 더불어 핵가족화로 인한 친족관계 약화 그리고 세대 간 고립의 문제점이 심화될 것이라 예측된다. 더구나 급속히 진행된 한국의 사회ㆍ문화․경제구조의 변화는 일반 노인들과 마찬가지로 장수노인들도 이러한 여러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어 ...
현재 한국은 고령화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근 고령자 특히 초고령 장수노인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하여 우리는 관심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5세 이상 장수 노인이 2005년 0.02%에서 2026년에는 0.17% 늘어날 것이라는 통계자료는 향후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통계청 2005 장래인구특별추계결과). 초고령인 장수노인의 증가현상과 함께 경제적 빈곤, 건강, 및 심리적 소외나 부양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이 발생되리라 예측할 수 있다. 더불어 고도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장수노인 지위의 악화와 더불어 핵가족화로 인한 친족관계 약화 그리고 세대 간 고립의 문제점이 심화될 것이라 예측된다. 더구나 급속히 진행된 한국의 사회ㆍ문화․경제구조의 변화는 일반 노인들과 마찬가지로 장수노인들도 이러한 여러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어 삶의 질을 점차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보편적이면서 본질적인 측면을 밝히고 체험할 수 있는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장수노인이 살아온 삶과 일상생활의 체험을 그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 체험에 내재되어 있는 삶의 체험에 관한 본질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밴 매넌(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연구 방법 단계로 체험의 본질에 집중, 실존 탐구, 해석학적 현상학적 반성과 글쓰기를 하였다. 본 연구 목적에 부합되도록, 일 개 중소도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95세 이상 장수노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 하였고 연구 참여자는 총 7명 이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5월까지였고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장수노인의 삶의 체험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장수노인이 체험하는 삶의 본질은 ‛물려받은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옴, 자연에서 난 소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옴, 제 때에 제 양을 먹으면서 살아옴,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옴, 깨끗한 몸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옴, 덕스럽게 살아옴,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옴, 회환과 외로움을 달래면서 살아옴, 화목한 가족애로 더불어 살아옴, 미련은 있으나 평온한 죽음을 바라며 살아감’ 10개의 본질적 주제를 도출 하였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물려받은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수노인들은 건강한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몸을 물려받았음을 표현하고 건강하여 힘든 삶을 견디면서 살아 왔다. 또한 일생을 살아오면서 병 치례도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도 젊었을 때에 깡깡한 몸을 그대로 유지 하고 살아왔음을 말하고 있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자연에서 난 소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들은 자신이 직접 자신의 땅에서 먹을거리를 키우고 우리의 전통식품인 장을 담가 먹으면서, 고기보다 채소를 즐겨 먹었다고 표현을 한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술·담배를 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위해 영양식이나 보약 등을 먹지 않고 살아왔다. 이처럼 장수 노인들은 음식에 있어서 자연그대로를 선호 하여 먹고 살아왔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제 때에 제 양을 먹으면서 살아옴’ 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가리거나 타박하지 않고 자신의 몸에 맞게 적당한 양을 먹었으며, 식사시간은 제대로 지키면서 하루 세끼를 먹고 살아 왔다. 장수 노인들이 체험 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들은 잠은 깊게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며 낮잠을 자지 않고 늘 몸을 움직이면서 하루를 부지런하게 생활을 한다. 또한 하루의 일상에 있어 힘이 닿는 한 늘 무슨 일이라도 한다. 그리고 나이가 고령임에도 방안에만 앉아 있지 않는다. 그들은 일이 없어도 돌아다니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살아간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깨끗한 몸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들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선 자신의 몸을 정결하게 하고 깨끗한 외모에 신경을 쓰며, 자신의 늙은 모습에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의식을 하여 목욕도 자주한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방안이나 집 주변 등을 청결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몸과 주변을 청결하게 하면서 정신도 역시 총기가 있는 삶을 살아간다. 이는 자신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덕스럽게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은 과하거나 허황된 욕심을 갖지 않고 살아왔으며, 자신도 풍족한 삶은 아니지만 항상 나누면서 살아가는 미덕을 베풀면서 덕스럽게 한 세상을 살아 왔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수노인이 살아오면서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일제강점기와 6.25라는 한국전쟁을 만나 혹독한 고생을 한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픔으로 인하여 고생하면서 살아온다. 그러나 이러한 고생을 하면서 장수노인들은 좌절하거나 탓하지 않고 운명이라 생각하고 살아 왔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회환과 외로움을 달래면서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은 나이가 고령인 관계로 비슷한 나이 또래의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먼저 간 배우자나 자식을 생각하면서 살아온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에는 중얼거리는 습관으로 회환과 외로움을 달래며 살아간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화목한 가족애(愛)로 더불어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전통적인 유교적 사고방식에 의해 조상을 잘 섬기고, 자신의 자손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손자들과 정스럽게 살아왔음을 표현한다. 그리고 자손들에게서 극진한 효를 받으면서 살아오고 있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미련은 있으나 평온한 죽음을 바라며 살아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자신이 오래 살아왔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조금 더 살고 싶은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이 나이가 많아 죽음은 늘 가까이 있음을 인지하면서 자는 듯이 편안하고 자신을 부양하는 가족에게 피해가 없는 죽음을 갈망하면서 살아간다. 이상의 연구에서 장수노인이 체험하는 삶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고 오래 살고자 한다. 그러나 그 삶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장수노인 삶의 체험에서 나타나는 의미와 현상들을 보면 장수(長壽)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도전에 그들은 좌절하지 않고 드러내지도 않으면서 한 세기를 살아온 것이다. 이처럼 장수노인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쇠하고 의존적인 삶의 모습이라기보다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당당한 태도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삶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수노인의 삶의 체험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간호학적으로 장수노인의 생활과 건강관리와 관련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은 고령화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최근 고령자 특히 초고령 장수노인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하여 우리는 관심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5세 이상 장수 노인이 2005년 0.02%에서 2026년에는 0.17% 늘어날 것이라는 통계자료는 향후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통계청 2005 장래인구특별추계결과). 초고령인 장수노인의 증가현상과 함께 경제적 빈곤, 건강, 및 심리적 소외나 부양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이 발생되리라 예측할 수 있다. 더불어 고도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장수노인 지위의 악화와 더불어 핵가족화로 인한 친족관계 약화 그리고 세대 간 고립의 문제점이 심화될 것이라 예측된다. 더구나 급속히 진행된 한국의 사회ㆍ문화․경제구조의 변화는 일반 노인들과 마찬가지로 장수노인들도 이러한 여러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어 삶의 질을 점차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보편적이면서 본질적인 측면을 밝히고 체험할 수 있는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장수노인이 살아온 삶과 일상생활의 체험을 그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 체험에 내재되어 있는 삶의 체험에 관한 본질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밴 매넌(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연구 방법 단계로 체험의 본질에 집중, 실존 탐구, 해석학적 현상학적 반성과 글쓰기를 하였다. 본 연구 목적에 부합되도록, 일 개 중소도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95세 이상 장수노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 하였고 연구 참여자는 총 7명 이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5월까지였고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장수노인의 삶의 체험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장수노인이 체험하는 삶의 본질은 ‛물려받은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옴, 자연에서 난 소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옴, 제 때에 제 양을 먹으면서 살아옴,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옴, 깨끗한 몸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옴, 덕스럽게 살아옴,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옴, 회환과 외로움을 달래면서 살아옴, 화목한 가족애로 더불어 살아옴, 미련은 있으나 평온한 죽음을 바라며 살아감’ 10개의 본질적 주제를 도출 하였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물려받은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수노인들은 건강한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몸을 물려받았음을 표현하고 건강하여 힘든 삶을 견디면서 살아 왔다. 또한 일생을 살아오면서 병 치례도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도 젊었을 때에 깡깡한 몸을 그대로 유지 하고 살아왔음을 말하고 있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자연에서 난 소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들은 자신이 직접 자신의 땅에서 먹을거리를 키우고 우리의 전통식품인 장을 담가 먹으면서, 고기보다 채소를 즐겨 먹었다고 표현을 한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술·담배를 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위해 영양식이나 보약 등을 먹지 않고 살아왔다. 이처럼 장수 노인들은 음식에 있어서 자연그대로를 선호 하여 먹고 살아왔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제 때에 제 양을 먹으면서 살아옴’ 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가리거나 타박하지 않고 자신의 몸에 맞게 적당한 양을 먹었으며, 식사시간은 제대로 지키면서 하루 세끼를 먹고 살아 왔다. 장수 노인들이 체험 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들은 잠은 깊게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며 낮잠을 자지 않고 늘 몸을 움직이면서 하루를 부지런하게 생활을 한다. 또한 하루의 일상에 있어 힘이 닿는 한 늘 무슨 일이라도 한다. 그리고 나이가 고령임에도 방안에만 앉아 있지 않는다. 그들은 일이 없어도 돌아다니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살아간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깨끗한 몸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들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선 자신의 몸을 정결하게 하고 깨끗한 외모에 신경을 쓰며, 자신의 늙은 모습에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의식을 하여 목욕도 자주한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방안이나 집 주변 등을 청결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몸과 주변을 청결하게 하면서 정신도 역시 총기가 있는 삶을 살아간다. 이는 자신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덕스럽게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은 과하거나 허황된 욕심을 갖지 않고 살아왔으며, 자신도 풍족한 삶은 아니지만 항상 나누면서 살아가는 미덕을 베풀면서 덕스럽게 한 세상을 살아 왔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수노인이 살아오면서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일제강점기와 6.25라는 한국전쟁을 만나 혹독한 고생을 한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픔으로 인하여 고생하면서 살아온다. 그러나 이러한 고생을 하면서 장수노인들은 좌절하거나 탓하지 않고 운명이라 생각하고 살아 왔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회환과 외로움을 달래면서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장수노인은 나이가 고령인 관계로 비슷한 나이 또래의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먼저 간 배우자나 자식을 생각하면서 살아온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에는 중얼거리는 습관으로 회환과 외로움을 달래며 살아간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화목한 가족애(愛)로 더불어 살아옴’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전통적인 유교적 사고방식에 의해 조상을 잘 섬기고, 자신의 자손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손자들과 정스럽게 살아왔음을 표현한다. 그리고 자손들에게서 극진한 효를 받으면서 살아오고 있다. 장수노인들이 체험하는 삶의 주제 의미는 ‘미련은 있으나 평온한 죽음을 바라며 살아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장수노인들은 자신이 오래 살아왔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조금 더 살고 싶은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그리고 자신이 나이가 많아 죽음은 늘 가까이 있음을 인지하면서 자는 듯이 편안하고 자신을 부양하는 가족에게 피해가 없는 죽음을 갈망하면서 살아간다. 이상의 연구에서 장수노인이 체험하는 삶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고 오래 살고자 한다. 그러나 그 삶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장수노인 삶의 체험에서 나타나는 의미와 현상들을 보면 장수(長壽)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도전에 그들은 좌절하지 않고 드러내지도 않으면서 한 세기를 살아온 것이다. 이처럼 장수노인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쇠하고 의존적인 삶의 모습이라기보다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당당한 태도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삶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수노인의 삶의 체험을 통하여 그들의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간호학적으로 장수노인의 생활과 건강관리와 관련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ABSTRACT Life experience of the Korean oldest people Eun kyoung Ryu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Gong Ju,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Yeon Suk, Park, RN., Ph. D., CMN) The increasing population of the oldest is one of social issues in Korea nowadays, and the...
ABSTRACT Life experience of the Korean oldest people Eun kyoung Ryu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Gong Ju,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Yeon Suk, Park, RN., Ph. D., CMN) The increasing population of the oldest is one of social issues in Korea nowadays, and the demand for concentrating our attention on that matter is also continuously growing. For instance, a recent census expect that the oldest people more than 95 years old will be increased from 0.02% of total population at 2005 to 0.17% at 2026, indicating that Korea will be a so called 'super aged society'. The possible problems related to the increase of the oldest include economic weakness, health failure and mental estrangement. Especially, the wave for tech-savvying society makes their social status more vulnerable, and the tendency to nuclear family weakens their familial association. In addition, fast transformation of social structure in Korea makes difficult for the oldest to be adapted in environmental changes, resulting in lowering the quality of life. In this study, I tried to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 of the oldest person, thereby providing a basic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To this end, I adopted van Manen's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of hermeneutical phenomenology. I have selected 7 volunteers of more than 95 years old in one small town, and performed intensive conversation from Oct 2010 to May 2011. As a result, I could draw 10 conclusions on true nature of the oldest person as follows; 1) They have inherent healthy body, 2) They eat the naturally grown food, 3) They have healthy eating habit, 4) They have lived diligently, 5) They have lived with clear body and good-will mind, 6) They have lived with dignity and virtue, 7) They regard their life as a destiny, 8) They resolve the sorrow and solitude, 9) They have lived with love from family, 10) They have regret but hope the calm death at the final.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inherent healthy body, without any inherent diseases. Generally, the oldest people never get the life-threatening diseases, indicating that there is a genetic background which favors the longevity of their lives. The oldest people have eaten the naturally grown food, they generally have their dining with vegetables grown their own land. The major food includes doenjang and vegetables rather than meat. They have not enjoyed the liquor and tobacco, and also have not tried complementary foods. and they have a habit of eating regularly. The oldest people have healthy eating habit. They have not had an unbalanced diet. They eat the adequate amount of foods in a regular basis.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diligently. Almost all the oldest people get up early in the morning, have no midday nap, and do regular works everyday. They did not quit their works as far as their power allowed to, and always tried to move around if not the weather condition was not good. They tried to make continuous relationship with their friends.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clear body and good-will mind, They take care of their looks by theirselves, and also do clearing their surroundings without any help. They show imposing appearance.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dignity and virtue. The oldest people generally show no greed for properties, without bad temper, and have pride on their lives of non-dependency to others. The oldest people have a tendency to regard the hard life as a destiny. It is likely that this tendency is strongly related to the hard era of Korean history, so the oldest people have recognized their situation as destiny. The oldest people have a tendency to resolve the sorrow and solitude, Many of oldest people have no friends of same age, so they feel sorrow. Anyway they try to overcome these problem by memorizing their family or friends.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love from family. Generally, the oldest people respect their ancestor, and they have faithful love to their sons and grandsons. Also, they have got the love and respect from their family members. The oldest people have regret but hope the calm death at the final. The oldest people regard the death as an accomplishment of life. They recognize that they have had a long-life, however still wanting more life. And they always aware of that their lives will be ended in a few moment, so they hope that they will die as it is like sleeping. In closing, the longevity is not a result of merely the nothing, it strongly related to the life style of their own. In most case, the oldest people have experienced many of challenges to their lives, which could affect their lives negatively or positively. Nevertheless, the oldest people show strong will to conquest all huddles in their lives. Differing from the general concept that the oldest people are weak and dependent to others, in this study, it is evident that the oldest people have strong desire to the life and keep their dignity.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keep in mind that the oldest people are respectful regardless of their social positions when nursing intervention is needed.
ABSTRACT Life experience of the Korean oldest people Eun kyoung Ryu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Gong Ju,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Yeon Suk, Park, RN., Ph. D., CMN) The increasing population of the oldest is one of social issues in Korea nowadays, and the demand for concentrating our attention on that matter is also continuously growing. For instance, a recent census expect that the oldest people more than 95 years old will be increased from 0.02% of total population at 2005 to 0.17% at 2026, indicating that Korea will be a so called 'super aged society'. The possible problems related to the increase of the oldest include economic weakness, health failure and mental estrangement. Especially, the wave for tech-savvying society makes their social status more vulnerable, and the tendency to nuclear family weakens their familial association. In addition, fast transformation of social structure in Korea makes difficult for the oldest to be adapted in environmental changes, resulting in lowering the quality of life. In this study, I tried to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 of the oldest person, thereby providing a basic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To this end, I adopted van Manen's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of hermeneutical phenomenology. I have selected 7 volunteers of more than 95 years old in one small town, and performed intensive conversation from Oct 2010 to May 2011. As a result, I could draw 10 conclusions on true nature of the oldest person as follows; 1) They have inherent healthy body, 2) They eat the naturally grown food, 3) They have healthy eating habit, 4) They have lived diligently, 5) They have lived with clear body and good-will mind, 6) They have lived with dignity and virtue, 7) They regard their life as a destiny, 8) They resolve the sorrow and solitude, 9) They have lived with love from family, 10) They have regret but hope the calm death at the final.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inherent healthy body, without any inherent diseases. Generally, the oldest people never get the life-threatening diseases, indicating that there is a genetic background which favors the longevity of their lives. The oldest people have eaten the naturally grown food, they generally have their dining with vegetables grown their own land. The major food includes doenjang and vegetables rather than meat. They have not enjoyed the liquor and tobacco, and also have not tried complementary foods. and they have a habit of eating regularly. The oldest people have healthy eating habit. They have not had an unbalanced diet. They eat the adequate amount of foods in a regular basis.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diligently. Almost all the oldest people get up early in the morning, have no midday nap, and do regular works everyday. They did not quit their works as far as their power allowed to, and always tried to move around if not the weather condition was not good. They tried to make continuous relationship with their friends.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clear body and good-will mind, They take care of their looks by theirselves, and also do clearing their surroundings without any help. They show imposing appearance.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dignity and virtue. The oldest people generally show no greed for properties, without bad temper, and have pride on their lives of non-dependency to others. The oldest people have a tendency to regard the hard life as a destiny. It is likely that this tendency is strongly related to the hard era of Korean history, so the oldest people have recognized their situation as destiny. The oldest people have a tendency to resolve the sorrow and solitude, Many of oldest people have no friends of same age, so they feel sorrow. Anyway they try to overcome these problem by memorizing their family or friends. The oldest people have lived with love from family. Generally, the oldest people respect their ancestor, and they have faithful love to their sons and grandsons. Also, they have got the love and respect from their family members. The oldest people have regret but hope the calm death at the final. The oldest people regard the death as an accomplishment of life. They recognize that they have had a long-life, however still wanting more life. And they always aware of that their lives will be ended in a few moment, so they hope that they will die as it is like sleeping. In closing, the longevity is not a result of merely the nothing, it strongly related to the life style of their own. In most case, the oldest people have experienced many of challenges to their lives, which could affect their lives negatively or positively. Nevertheless, the oldest people show strong will to conquest all huddles in their lives. Differing from the general concept that the oldest people are weak and dependent to others, in this study, it is evident that the oldest people have strong desire to the life and keep their dignity.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keep in mind that the oldest people are respectful regardless of their social positions when nursing intervention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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